수경을 새로 장만하려던 차에 갈등중이예요.
저는 여지껏 패킹이 있는 수경만 사용해봤구요.
눈두덩이 살이 많은 건 아니지만 붓기 때문인건지 아님 눈 주변의 뼈가 약간 나와있는
(광대승천이나 돌출이라고 까지 말하긴 뭐하지만 암튼..)얼굴형 때문인건지 모르겠는데
수영 1시간 하고 나면 눈 밑에 수경 자국이 거의 하루종일 가요.
그래선지 수영하고 나면 10년은 늙어보이는 느낌...눈밑 자국이 꼭 주름 같아 보여서요.ㅜ.ㅜ
주워듣기로는 노패킹 수경이 적응되면 매우 편하다고 하던데
저같은 사람은 자국이 더더 심하게 남을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어요.
패킹은 부드러운 재질이기라도 하지 노패킹은 딱딱한 부분이 그대로 살에 닿으니까요.
근데 생각지도 못하게, 의외로 자국이 안 남을 지도 모르는 것 아닌가 싶고..
아...주저리주저리 말이 많네요.ㅎㅎ
둘 다 써보니 자국에 이런 이런 차이가 있더라~~하고 조언해주실 분 계신가요?
부탁드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