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H대학생 전세임대

모든게 처음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5-08-18 22:51:33

올해 신입생 입니다.

이번 추가 신청기간에 신청 했는데 떨어져서 기숙사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 문자와 메일이 왔네요.

대상자가 되었다고.

늦은 시간 확인하는 바람에 이게 무슨일인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내일 전화해 확인을 할 예정입니다.

아이 학교가 워낙에 기숙사 수용인원이 적고 지난학기 원룸 생활하는 동안 돈이 엄청 들었습니다.

다음 학기 기숙사도 우여곡절 끝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둘 중에 하나를 포기 해야겠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서 신청해서 된거?라서 솔직히 자세한 내용과 절차 ,뭘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혹시 이 내용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은 어떻게 알아봐야 하며 어떤 종류의 집을 구해야 하는지.

저희가 부담해야 하는 돈은 얼마나 드는지 등등.

지역은 인천. 입니다. 학교는 송도에 있구요.

여자 아이입니다.


많은 조언. 기대합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21.148.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8 10:55 PM (211.237.xxx.35)

    계속 원룸생활을 한다면 당연 빨리 그 전세임대로 들어가겠지만..
    기숙사가 됐다면 왜 전세임대로 들어가나요?
    학생이 밥해먹으면서 다니는게 그리고 혼자 사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기숙사로 보내야죠.
    송도캠 아닌가요? 내년엔 신촌캠으로 들어가는?
    4년내내 송도에서 다닌다 해도 일단 기숙사가 학생에겐 제일 좋아요.
    밥걱정도 없고요. 등하교 시간 줄어들고..

  • 2. 원글
    '15.8.18 10:59 PM (121.148.xxx.97)

    아! 연대 아니고 인천대 입니다.
    4년 내내 기숙사가 수월치가 않습니다. ㅜ,ㅜ
    아이가 기숙사 경험도 해보고 싶다고 하지만.
    이 임대 제도가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내년에 다시 신청해서 될거라는 보장이 없는 지라 고민입니다.

  • 3. 전세
    '15.8.18 11:01 P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가셔야죠. 기숙사 생활1년은 해도. 힘들어요. 방에 여러명사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댓글을 부모님 입장에서만 달지 마세요. 어짜피 독립할꺼니까. 지금부터 익숙해지는것도 좋아요.

  • 4. ㅇㅇㅇ
    '15.8.18 11:16 PM (211.237.xxx.35)

    아아
    4년을 다녀야하고 다음학기부터는 기숙사가 또 될지 어쩔지 모르는게 함정이였군요..
    음.. 그럼 기숙사 포기하고 전세임대 들어가는게 좋겠네요.

  • 5. 카사불랑카
    '15.8.18 11:25 PM (49.175.xxx.60)

    안녕하세요. 경험자입니다.
    아마 요즘 뉴스에서 LH..방 얻기 힘들다고 뉴스 많이 나오는데 보셨을겁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원래라면 LH들어가는게 맞으나, 방 구하기가 정말 어려울거에요.
    저희같은 경우는 서울이었는데, 방 구하는데만 6개월 걸렸답니다. 돌아다닌 구만 3개. 학교까지의 거리는 버스타고 30분. 투룸정도 넓이는 되지만 아주 오래된 건물..
    그나마 자매가 오래 살 집이라서 하긴 했지만, 솔직히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LH가 입주에 앞서 보증금 내줘도 될 만한 집인지 꼼꼼하게 체크하는데, 대부분의 학교 앞 원룸 고시원들은 이 기준을 통과하질 못하고, 통과해도 사실 그냥 월세받으면 그만인데 굳이 LH를 받아줄 이유가 없거든요.
    저희도 받아줄 듯 받아줄 듯 하다가 퇴짜받은 곳만 2군대네요..

  • 6. 카사불랑카
    '15.8.18 11:29 PM (49.175.xxx.60)

    그럼에도 금전적으로는 LH가 확실히 이득이니, 일단 학교앞에 고시원이든 원룸이든 학교 앞에서 살 곳 마련해두면서 LH받아줄 곳 있는지 부동산을 돌아다니셔요. 아이가 4학년도 아니고 1학년이라니 LH가 이득입니다.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방을 잡으셨다면 그 이후로는 보증금지불 빼고는 우리가 집 전세로 들어가는거랑 똑같아요 확정일자 받고 신고하고 주소지 옮기고 등등등.. 아, 참고로 반전세로 나와있는 방들도 있는데 이 경우 LH에서는 반전세의 전세비용만 부담하고 월세는 원글님께서 부담해주셔야해요~ 하도 방이 없으니 요즘에는 눈물을 머금고 그렇게라도 하는 친구들이 많은거로 알고있어요

  • 7. ,,,,
    '15.8.18 11:30 PM (211.202.xxx.13)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maum911/150168420645

    요 글 참고하심이.

  • 8. 원글
    '15.8.19 3:00 PM (121.148.xxx.97)

    댓글 감사합니다
    집 구하는 기한이 11월30일 까지라네요.
    기숙사 들어가 있는 사이 방을 구해야 겠어요. 쉽지 않을거 같아 걱정이지만. 기숙사를 포기하거나 하지않아도 되서 고민거리는 줄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764 눈물나서.다른 40대분들도 6 저 이상하.. 2015/11/10 4,305
498763 도라지청... 상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ㅠ 3 ㅇㅇ 2015/11/10 2,009
498762 가끔 감정이나 생각을 꺼두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5 000 2015/11/10 1,134
498761 노처녀 ... 회사관두면 그냥 백수 6 선택 2015/11/10 5,585
498760 유승민에 화환 안보낸 청와대, 황교안땐 사양했어도 보냈다 49 샬랄라 2015/11/10 1,886
498759 회사에서는 누가 멀하든 내일만 하면 되는건가요? 2 속터짐 2015/11/10 988
498758 비정상회담 보는데 1 ... 2015/11/10 1,815
498757 신종 취업트렌드라네요 6 2015/11/10 4,112
498756 이사가는게 이렇게 힘든 건지 첨 알았어요...ㅜ.ㅠ 4 밤이면밤마다.. 2015/11/10 2,834
498755 자궁탈출증 6 2015/11/10 3,156
498754 올리*영에서 파는 어깨 교정 밴드 어떤가요? 4 ;;;;;;.. 2015/11/09 10,205
498753 발차기 딸 2탄이에요 10 행운보다행복.. 2015/11/09 2,510
498752 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7 에휴 2015/11/09 1,111
498751 1월말 다낭 숙소고민이요 1 2015/11/09 2,930
498750 지금하는 채식의 함정 나레이터가 누구인가요? 3 성우 2015/11/09 2,329
498749 강황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지 여쭤보려구요. 1 죄송하지만... 2015/11/09 2,309
498748 전업선택... 요즘 후회가 되네요. 49 비가오네요... 2015/11/09 6,934
498747 신승훈 창법이 바뀌었나요? 음음음 2015/11/09 1,217
498746 결혼을 앞둔 학창시절 친구의 연락 16 반디 2015/11/09 3,856
498745 애들 겨울코트나 아우터 얼마나 주고 사세요? 13 유치원 2015/11/09 3,199
498744 향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찾으시던 분~어찌되셨나요 1 궁금 2015/11/09 1,407
498743 블로거 애슐리 무슨일 있나요?? 52 . 2015/11/09 70,786
498742 자궁 내막에 용종이라는데 5 몇년째 그대.. 2015/11/09 3,531
498741 보이스피싱 전화왔어요 4 ㅋㅋ 2015/11/09 2,288
498740 북촌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2 어딘지 2015/11/0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