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외할머니가 3년 정도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남친 어머니가 많이 힘드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가족들도..
그냥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어떨지 짐작으로는 잘 모르겠어서..
혹시 어떤 도움을 받았을 때 제일 맘에 남으셨었는지
경험담 좀 공유해주세요~
남친 외할머니가 3년 정도 아프시다 돌아가셨는데,
남친 어머니가 많이 힘드실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요.
가족들도..
그냥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어떨지 짐작으로는 잘 모르겠어서..
혹시 어떤 도움을 받았을 때 제일 맘에 남으셨었는지
경험담 좀 공유해주세요~
가만 있는게 ...
남친이지 남편 아니잖아요.
남친 어머니가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어머니의 어머니인데
이럴대는 나대지말고 조용히 조문만 하세요.
일가친척 하나 없이 홀홀 단신도 아닐진대.
남친 어머니도 아니고 남친 외할머니요???
물론 남친 어머니께서 힘드시겠지만 3년이면 이미 마음으로 정리된 상태이기도 하고....
님이 신경쓸꺼 없죠.
위로하는 게 다죠.
3년전도 편찮으시다 돌아가신거면 진작에 마음의 준비 다 하고 계셨을겁니다..
님도 인사하고 그런 관계였다면 조문만 하시고 그런거 없었다면
님친이나 위로하시고..
결혼 이야기 나오는 중 아니면 조문도 꼭 해야 할 필요 없습니다.
님 남친이 상주도 아닌데 무슨 조문??
가만히 계셔요~
남친이잖아요.
결혼식 날 받았다면...생각해 보겠지만....그냥 남친.
가만히 계세요.
친한친구면 할머니 돌아가셔도 다녀오잖아요
조문만 하고 오세요
외손주도 상복입고 다합니다
저 저번달에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8개월 사귄 남친 조문왔어요..
장례식장 물어보길래 설마했는데
찾아왔더라구요
조문하고 밥한끼먹여서 보냈어요
그냥 조문만
가만히 계셔요
도움은 좀 오버구요;
그냥 남친이 힘들어 보이면 데이트하거나 만나게 될 때 잘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감싸주고 그러세요.
어머니한테까지 뭐 해주시려는 건 진짜진짜 말리고 싶네요.
저희오빠 전 여친도 저희어머니 장례식 3일내내 휴가내고 자리지키고 어른들한테 결혼할여친이라고 소개하고했는데....헤어지더라고요,,결혼날짜 받아준비중인거아님 그냥 계시고 개인적으로 위로정도만 해주세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조문도 오버일 수 있어요..
하지만 굳이 뭔가를 하시겠다면 조문하고 남친이 장례식장 일로 바쁜 상태 아니면 남친이랑 장례식장에서 밥이나 먹고 빨리 나오는 정도가 적당...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