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모차 엄마들 까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좀
1. 그 엄마만
'15.8.18 2:16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그래요..유모차 모는 아줌마 다 그런 행동 하는건 아니고.
2. 유모차
'15.8.18 2:18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유모차 끌고 아기들 많이 데리고 오는 별다방 지점은 그냥 안가는게 속편해요. 계산대나 음료받는곳에서 비켜달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비켜주는 분들은 소수고 대부분 뭔데하는 반응이라 말꺼내기도 지쳐요.
3. 반응
'15.8.18 2:22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유모차 끌고 아기들 많이 데리고 오는 별다방 지점은 그냥 안가는게 속편해요. 계산대나 음료받는곳에서 비켜달라고 부탁하면 흔쾌히 비켜주는 분들은 소수고 대부분 뭔데하는 반응이라 말꺼내기도 지쳐요.
4. ㅁㄹㅇㄴ
'15.8.18 2:22 PM (1.229.xxx.49) - 삭제된댓글저도 경험 많이 해봤네요..
유모차 끌고온여자가 자기는 당연하다는듯이 비켜주질않아요...
남들이 자기를 비켜가야한다고 생각하는듯..
불쾌해요5. 유모차가
'15.8.18 2:23 PM (14.47.xxx.81)유모차가 요즘 너무 커요
진짜....6. ..
'15.8.18 2:26 PM (180.224.xxx.155)근데 유모차뿐 아니라 저번주에 코스코 가니 똑같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카트로 길막하고 피해가려 낑낑거리며 용 쓰고 있는거 보고도 자기할일 하시는...
걍 마이웨이예요. 급한 네가 피해가세요.하는식이라 전 제가 비켜갑니다
길막하고 일 보는 사람은 반은 진상이다 생각하고 피해요7. 김여사만 억울해
'15.8.18 2:29 PM (218.237.xxx.110)한참 기다린 엘리베이터문 열리고보면 가운데 유모차가 떡~하니 사람도 못하게 차지하고 있죠.
애기엄마얼굴은 미안한 기색 하나도 없네요.
민폐끼칠꺼면 한가한 시간에 쇼핑하던가 해야지 주말이나 오후에 저러니
욕들을만 하죠.
유모차엄마들, 다른 사람들좀 생각해요!8. 어느순간
'15.8.18 2:30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요즘 혐애기엄마 심해졌어요 뭐 원글과 상관없지만
9. 음
'15.8.18 2:31 PM (211.215.xxx.5)마트 카트나 유모차도 자동차 운전에 상당하는 예의와 배려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데나 놓고 길 막아놓는 건 예사고 자기 물건 본다고 정신 놓고
다른 사람 지나가는 거 안중에도 없는 거.. 무개념이에요.10. ...
'15.8.18 2:34 P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유모차가 아닌 자동차로 저 짓 하고 있는 애엄마도 있던데요.
주차 자리 많은데, 굳이 남의 차를 막고 차를 대고서는 1층 어린이집에서 애 데려다 주러 감.
금방 나온다고 하지만, 문앞에서 선생님이랑 이말 저말 주고 받고, 자기 애랑 사랑해, 누구야, 엄마가 이따 올께, 어쩌구 저쩌구 모래시계 채시라랑 최재성 헤어질 때 처럼 애틋하게 난리를 피고...
지는 금방이겠지만, 아침에 급하게 일하러 가기 위해 차 빼야 하는 사람은 똥줄 탑니다....
주차 자리가 저렇게 많은데 왜 굳이 남의 차를 가로 막고 주차했냐고 물으니
"어머! 그 정도는 이해해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쏘아 붙이더라는....11. 정말
'15.8.18 2:36 PM (121.154.xxx.40)짜증나요
자신이 비켜줄 생각은 아예 안하고
상대방에게 알아서 비켜가라
제가 만난 유모차는 다 그랬어요
바퀴가 장애인 발등으로 지나 갔는데도 미안 하다는 말 안하는 사람도 봤어요12. ...
'15.8.18 2:36 PM (125.177.xxx.23) - 삭제된댓글개념없는 애기 엄마들 결국 혐오의 대상이 될 줄 알았어요.
하두 나라가 저출산이니 뭐니 애 낳는게 애국이라 부추겨 주니
정말 일제시대 만주가서 독립운동 하는 것 처럼 기세등등하고 안하무인인 애기엄마들 너무 많아졌어요.13. 원글
'15.8.18 3:18 PM (112.155.xxx.34)어쩜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을수 있는지.... 표정조차 그냥 무표정;;;;
무서울지경이었어요 -_-14. ..
'15.8.18 3:21 PM (180.229.xxx.230)맘충 맞네요
15. ...
'15.8.18 3:48 PM (222.238.xxx.91)아기 엄마가 그런 행동을 해서 맘충이라 불리었을뿐..
아기 엄마 아니어도 곳곳에 무개념 인간들이 많아요..
저는 반대의 경우인데요..
예를 들어 유모차가 통과하기 힘들어 유리문 열고 잡고 있으면...
잠깐 사이 먼저 지나가려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엘리베이터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또 아기 안고 엘리베이터 탈때도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 좁아서 밀착되어 불편하게 있는데도
아랑곳 안하고..막무가내로 일단 타고 보는 어른들도 많구요.
특히나 마트에서 엘리베이터 탈때...
카트 먼저 들이밀고 보는 어른들이 많아서 팔꿈치 다친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16. 11
'15.8.18 3:51 PM (211.36.xxx.66)전 그냥 발로 밀어버려요 쳐다보면 같이 봐줍니다. 어쩌라고~ 하는 눈빛으로요.
17. ~~
'15.8.18 4:05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전에 국수마루를 갔는데 좁은 통로에 유모차를 세워놓고 부부가 음식을 얼마나 느긋이 드시든지....
유모차 아기는 잠들어 있고...
그 와중에 남편은 지나가는 사람을 일일이 주시하더군요.
누가 유모차에 한소리 할까봐 미리 경계하는거 같은 느낌??
서빙하는 사람 음식 들고 지나갈때마다 쟁반 높이 들고 몸을 비틀며 지나가도 유모차 조금 당겨주지도 않은채 꿋꿋이 느긋이 식사하던 모습이 한심하기 짝이 없었어요.
그 와중에 밖엔 줄서 있고..남잔 지나가는 사람쳐다보며 인상쓰고 있으니 서빙하는 분 조금만 당겨달라는 말도 못하고 고생 진짜 많더군요.18. ..
'15.8.18 4:09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유모자니 애엄마년이니 저것들 한번 사건터져야 정신차려요.
요즘 묻지마범죄 많던데 저렇게 혐오감주는 행동하다가 또라이한테 칼맞아봐야 정신차릴 년들 널렸어요.
바빠죽겠는데 엘리베이터 한참이나 기다려겨우탔더니 유모차가 중간에 다차지하고 타있는거에요
좀 미안한 기색하면서 비켜주기라도 하면ㅇ19. ..
'15.8.18 4:11 PM (39.7.xxx.250) - 삭제된댓글미안한 기색하며 한쪽으로 비켜주기라도하면 이해나 하죠
너무나 뻔뻔한 표정으로 서있는넌들이 대부분이에요
마트에서 카트에 애들 태우고 다니는것부터 역겨워요
음식당는곳에 신발턱하니 대고 드러워서.20. ///
'15.8.18 4:23 PM (61.75.xxx.223)유모차를 미는 아줌마라서 유모차 운전과 동시에 무개념인 것 아니고
요즘 무개념이 넘쳐나는데 그 넘쳐나는 무개념들이 엄마가 되어 유모차를 밀고 다니니
무개념인 행동들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 같아요21. 이런저런ㅎㅎ
'15.8.18 4:30 PM (210.178.xxx.121)전 안 그래요.. ㅜㅜ 유모차 끌고 다니면 죄송해요가 입에 붙은 것 같아요 퀴니 인데도 엘리베이터 탈 때도 민망.... 스토케 안 산게 얼마나 다행인지...
22. 유모차 무서워
'15.8.18 5:02 PM (203.152.xxx.146)저희 동네에 별다방이 2군데 있는데 하나는 1층 넓~은 매장, 하나는 1 2층 복층 좁은 매장이에요.
저는 절.대 1층 넓은 매장 안가요. 하루종일 유모차 부대 점령지거든요.
테이블 다닐때마다 요리조리 아크로바틱해서 이동해야해요.
시끄러운거 말하자면 입 아프구요.
그래서 꼭 복층 2층 매장 갑니다.
거기는 엘리베이터로 접근할수 없어서 유모차 청정지역이라서요.23. 원글
'15.8.18 5:04 PM (112.155.xxx.34)203.152님 유모차 청정지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저도
'15.8.18 5:24 P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유모차 청정지역이 있으면 거기 가고싶네요.
25. ..
'15.8.18 5:3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무개념은 곳곳에 있어요.
마트 가면 카트로 길 막고,
운전하는 인간들은 차로 골목 막고, 남의 차 막고,
아줌마들은 가방으로 치고, 양산으로 찍고, 다 같은 구멍의 너구리들이에요.
글구 한국인들이 피해의식이 많아서인지 사과를 하거나 남의 말에 바로 반응하는 걸 좀 글욕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뒤에서 의자 발로 차지 말라면 한 번 더 찬다든가, 니 물건 치우라고 하면 못 들은 척 하거나, 느리적느리적 치운다거나.26. 유모차
'15.8.18 5:42 PM (58.225.xxx.118)유모차 이야기 나오면 꼭 엘리베이터에서도 유모차 비키고 자기 타야한다는 분들 있는데
다리 있는분들은 에스컬레이터 타세요. 엘리베이터는 유모차, 휠체어 우선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없는 건물은 서로서로 양보해야겠지만요.
왜 주말에 유모차 끌고 나오냐니, 이런 답글 단 분은 왜 평일에 안가고 주말에 백화점 갔는지..?27. ㅇㅇ
'15.8.18 5:42 PM (119.194.xxx.70)카페 구석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유모차부대 옆테이블 몇개 붙여서 앉더니 저 나갈수있는 공간없이 유모차를 테이블사이에 붙여대더군요 황당..
28. dd
'15.8.18 7:57 PM (49.142.xxx.74)글구 한국인들이 피해의식이 많아서인지 사과를 하거나 남의 말에 바로 반응하는 걸 좀 글욕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 요거 빙고...ㅋ
29. 저도
'15.8.18 8:50 PM (39.7.xxx.138)개념없는 엄마들 싫어하지만
엘리베이터는 솔직히 유모차나 휠체어가 우선되어야 할 시설 아닌가요? 급한분들은 에스컬레이터 타시면 되지 굳이..30. 미친 것들
'15.8.18 9:39 PM (178.162.xxx.36)웃기네 진짜. 그런 식이면 유모차 안 갖고 나오면 되겠네요.
어느 곳이든 보행자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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