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남) 학기초 같은반 친한 남학생(폭력조력)과 다른반 여학생(직접폭력)이 제 아이를 건드려서 학폭위 열었었고 학교측의
축소 은폐이유로 제가 뒤집어놨습니다(지금 생각해도 분해서 격한표현)
문제는 그 후 잠잠하던 같은반 가해자를 도왔던 친한 남학생(결국 가해자죠)이 괴롭히는데 살살 약올리며 인신공격하는데 제아이가
힘들어합니다
폭력을 쓴다면 증거가 돼서 학폭위 열겠지만 이건 말로
사람 미치게 한다네요
그래서 결국 우리애가 때리게하는 ㅠ
어제는 그 애가 뺨을 때렸데너 똑같이 해줬다는데 ...
공부도 우리애보다 잘하고 덩치도 더 크구요
담임선생님께서 이런 일에 적극적이셔서 상담도 하시고
혼내시지만 역부족이겠죠
얼마전 또 이런일이 생길시엔 상대아이 부모랑
자리 마련해달라고 문자드렸더니 알겠다고
그 아이 부모에게도 말해놓겠다 하셨어요
이상황에 부모로써 제가 도울 방법 없을까요?
댓글은 점심에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해아이가 괴롭힙니다
학폭위후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5-08-18 09:40:33
IP : 1.238.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덧붙이면
'15.8.18 9:44 AM (1.238.xxx.110)학폭위 때 합의 해줬습니다
친한 친구이고 직접폭력은 없었고
제 아이가 원치도 않았었구요2. ....
'15.8.18 9:49 AM (180.228.xxx.26)힘쎈 고등학교아이 한명 섭외하세요
그애 불러다가 겁한번 징하게 주세요
이거 만한게 없어요,,,,3. 저라면
'15.8.18 11:09 AM (115.139.xxx.108)양육서(오은영샘 혹은 신의진샘)에서 읽은건데,,
공감이 가서요.
가해학생이 놀다가 그런거다..친해지려고 그런거다..
거의 100프로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부모가 직접 그 가해학생한테
단호하게..우리애근처에 절대 오지말아라.
우리애 근처에 오면 괴롭히는걸로 알겠다. 확실하게 해주셔야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