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웠어요.
지웠어요.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원글님은 동생이군요
휴우 ~우리집은 장남이 애를 먹여요
몸에 독이 오른 종기같아요 짜지지도 않으면서
늘 통증을 느끼게하는....
전생이 없다면 우찌 이런 만남이...
젊으니 괜찮은데 늙은 부모님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얼마전엔 어머니가 아들 때문에 다른 자식에게 하소연 하다 흥분이 되셨는지 잠깐 실신까지 하셨대요.
노후에 용돈은 커녕 40 넘도록 얹혀 살면서 부모재산 야금야금 까먹고 있어요.
지금 부모님 길바닥에 나 앉을까봐 벌벌 떨고 계세요.
젊을 때 고생해서 먹이고 입히고 가르켰는데 그래도 빚갚음이 다 안되는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