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경제 관념 다른 거 넘 힘들어요..

.......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5-08-17 19:35:05
저희 남편은 있으면 쓰는 스타일..
저축은 생각도 안 하고..

남 퍼주는 스타일이고..

한치 앞을 생각 안 하고 돈을 쓰는 것 같아요..

마치 하루살이처럼 살아요..

지금도 수입이 일정치 않고..

자기 아버지일 인터넷으로 조금씩 도와주면서 푼돈 받는 거 가지고 살고..

돈이 없으면 쓰지를 말아야 하는데..

밥 먹고 커피 사먹고..

남편 만나서 막장 인생 사는 것 같아요..
IP : 78.131.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주머니
    '15.8.17 7:48 PM (112.173.xxx.196)

    차야죠
    그 방법밖에는 없어요.
    남편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면서요.
    안그래도 제 남동생이 지금 그래서 저희 친정 식구들 다 돌아가실 지경이네요.
    부모님한테도 빚 몇천 누나들인 우리들한테도 손해 끼치고..
    형제 하는 셈 치고 살려구요.

  • 2. 저도그런데
    '15.8.17 8:01 PM (220.82.xxx.91) - 삭제된댓글

    패가망신할정도로 빚내고 다니는거 아니면 윗분말씀대로 내가 최대한 돈못꺼내게 넣는게 답인듯해요.. 맞벌이시면 내가버는거 다 저축하고 남편돈으로 최대한 살고.. 돈보이면 다쓰네요 돈 씨를 차라리 말리는게 낫네요.. 빚내서 사치할정도의 무개념은 아니니

  • 3.
    '15.8.17 8:13 PM (1.236.xxx.197)

    딴주머니차도 큰일생기면 내놓게되고요
    이번생은 망한거 같아요
    나만 한푼도 못쓰고 아끼고 아껴봤자
    내인생만 초라해지고 정말살맛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89 16개월 아기 직장맘입니다. 시터문제 조언 구해요 9 엄마 2015/10/07 2,680
487988 사이즈가 큰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작게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5/10/07 1,553
487987 제가 조금 저의 심리적문제를 고친 과정은 이래요... 9 rrr 2015/10/07 3,056
487986 도곡동 우성캐릭터199 mistls.. 2015/10/07 1,228
487985 방 바닥에 요깔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 쑤시고 머리 아픈분 게세요.. 49 두둘겨 맞은.. 2015/10/07 2,576
487984 버티칼도 단열 효과 있을까요? 2 커튼 대신 2015/10/07 1,133
487983 친정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해요 12 화장실냄새 2015/10/07 5,007
487982 천정배 “새정치, 10년 야권 실패 책임져야…가장 큰 책임자 문.. 47 샬랄라 2015/10/07 1,633
487981 결혼 전부터 교회다니셨던분들 궁금해요 18 .. 2015/10/07 1,810
487980 너무 물러버린 메론... 어찌할까요? 3 메롱 2015/10/07 1,044
487979 월급320받는 가계부좀 봐주세요 37 쪼들려요눈물.. 2015/10/07 6,611
487978 ‘댓글부대’로 의심 K T L 용역업체 국정원 간부 출신 ‘회장.. 7 세우실 2015/10/07 553
487977 알보칠 써보신분?? 13 알보칠 2015/10/07 2,425
487976 거제도 여행 4 모나리자 2015/10/07 1,686
487975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3 커튼봉 2015/10/07 2,444
487974 카카오톡.. 검찰 감청 협조..1년만에 백기 1 카톡검열 2015/10/07 886
487973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요? 8 앙쥬 2015/10/07 1,573
487972 음파 발차기...초보의 수난시대 3 왕초보 2015/10/07 1,241
487971 켁ㅡ 4 김흥임 2015/10/07 749
487970 기업을 나누는 걸 뭐라 하는지요? 2 ==== 2015/10/07 856
487969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2 고도비만 2015/10/07 1,400
487968 자식에게 1순위로 가르치고 싶은 것 뭔가요? 23 지젤 2015/10/07 4,861
487967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 좋아요. 14 밥은먹었냐 2015/10/07 2,018
487966 부산 - 미용실 추천 해주세요. 문의 2015/10/07 980
487965 아기가 엄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 19 우울하다진짜.. 2015/10/07 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