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엑스는 구경거리가 뭐 있나요?

...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5-08-17 19:07:41

아쿠아리움,  영화관 밖에 모르는데요.

그 외 구경할게 뭐 있나요?

 

 

지방 살아서  코엑스 구경하고 싶다하면 어떻게 안내를 해야 하는지...

나도 모르는데..

 

대학생 아가씨,  중1 총각,  이 둘의 모친

이렇게 온다고 합니다.

IP : 122.34.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곰
    '15.8.17 7:15 PM (125.152.xxx.145)

    오실때 어떤 전시회가 개최되는지
    알아보시고 전시회도 참관하시면 유익하고요 ^^
    쇼핑몰이 잘되어 있어서 소핑하기 좋고 이것저것
    먹거리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 2. ..
    '15.8.17 7:39 PM (220.84.xxx.24)

    음..근데요 대학생도 있다면서 뭘할지 어디서 잘지 준비를 하나도 안하고 오나요?
    안가본 사람이 더 잘 안다고 이것저것 검색하면 서울사는 사람보다 더 잘 알텐데요
    어느정도 계획을 짜오라 하세요
    맛집정도만 님이 알아놓고 밥 먹구요
    대학생이 알아보는건 더 잘 할텐데

  • 3. 원글
    '15.8.17 7:41 PM (122.34.xxx.74)

    롯데월드에서 놀고 제2롯데 아쿠아리움 보는게 계획이래요.
    잠은 그냥 찜질방에서 잔다고..

    아.. 근데 왜 제가 이렇게 부담이 될까요??
    왠지 접대를 해야 제 임무를 다한것같은 부담감이 확...

  • 4. ...
    '15.8.17 7:44 PM (220.84.xxx.24)

    친구 부담스럽게 왜 찜질방에서 잔대요 재워달란 시위인가요 ㅎㅎ
    접대는 식당맛있는데 델코 가주면 되죠
    구경하는건 대학생도 있고 어련히 알아서 잘 다닐라구요

  • 5. 원글
    '15.8.17 7:53 PM (122.34.xxx.74)

    윗님,
    그죠??

    지방에서 오는 친구가 찜질방에서 잔다고 하는데
    제가 집은 누추하고 해서 초대 못하지만
    숙소는 책임져 주는게 도리겠지요??

  • 6.
    '15.8.17 8:01 PM (121.171.xxx.92)

    숙소를 어떻게 책임져 주나요? 친구 혼자 오는것도 아니구...
    호텔 잡아주나요? 친구가 어떤분인지는 모르나 잘못하면 숙소 수준이 어쩌고 말나올수 있어요.
    집이 넓어 재워주는것도 솔직히 쉽지 않구요. 어디서 자든 숙소는 알아서 하라 그러세요.
    그정도 나이대 애들 데리고 나들이 나서면 스스로 알아서 정하는 거죠.
    친구는 같이 만나 쇼핑하고 한끼 맛있게 같이 밥먹으면 되요.
    그정도 식사대접만으로도 충분하다 봅니다.
    저는 지방가서 친구만날때 근처 콘도 잡아서 가요. 근데 지방 사람들은 특히 서울올때 누가 재워주려나 하는 사람이 간혹 있어요.


    전요 솔직히 친구를 두달도 재워주고 데리고 있어봤지만 지금 고맙다 안해요. 이제는 서울와도 안 재워줘서 섭섭하다 그러지..
    다 소용없어요.
    울남편은 외국서 온 친구가 가족 다 데리고 오면서 숙소도 안 잡고 와서 집에 데리고 오려다 제가 결사반대하니 작은 호텔(모텔급) 잡아 줬더니 (모텔잡을수도 있지만 이름 없는 작은 호텔이래도 잡은건 애들 데리고 오는데 모텔은 아닌거 같아서) 숙소가 어쩌고 소리 나옫라구요
    그럼 우리도 안 가본 조선이나 신라호텔을 잡아줄까????

    부담 갖지 마시고 알아서 서울 구경하게 하시고, 친구만나 즐거운 시간 한때 보내고 오세요.
    그게 서로 좋아요.

  • 7.
    '15.8.17 8:05 PM (121.171.xxx.92)

    아니면 요즘 사람들에게 유명하다는 용산에 찜질방가서 같이 목욕하고 자고 해도 되구요.
    분위기봐서요. 그집 애들과 식구들끼리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쟎아요.
    저는 지난 10년간 지방서 오는사람들 다 재워주고 먹여주고 했는데요 다 소용없어서 하는 소리예요.
    한친구는 열심히 거둬 줬더니 그집 어머니가 고향사람들에게 하는 말...
    자기 자식이 친구들에게 잘해서 제가 재워주고 그런 거래요. 그 사람 친구들에게 얻어먹고 사는 사람인데...자기자식 잘나서 대접해준다니 할말이 없죠.

  • 8. 원글님
    '15.8.17 8:06 PM (218.238.xxx.200)

    아까 롯데월드근처 숙소 물어보셨죠?
    찜찜하시면,
    찜질방 말고, 근처 관광호텔 알아보세요.
    호텔 검색하시면, 호텔 예약사이트 많이 뜨는데,
    그 중 골라들어가서 송파구 잠실 주변으로 검색해
    보세요.
    그리고, 요즘 코엑스 리뉴얼 된후로 인기 시들해지고
    지하에 문닫는 상점 생기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 9. 최근에
    '15.8.17 8:56 PM (183.101.xxx.235)

    코엑스 갔었는데 예전보다 더 별로던데요.
    아쿠아리움 영화관 음식점있는 정도예요.
    차라리 서울 도심 광화문 북촌 삼청동이나 서촌이 낫죠.
    숙소는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 찜질방에서 자든 모텔에서 자든 그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10. ㄱㄴ
    '15.8.17 8:57 PM (211.202.xxx.220)

    코엑스상가 월세가 1500만정도 한다더군요.
    개인은 못 버티고 나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059 사과나 고맙단 말 하면 큰일나는 줄 아는 사람들 3 -_- 2015/08/20 970
475058 그럼 명절때 제사 안지내는 집은? 21 갑자기 궁금.. 2015/08/20 4,803
475057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못준것같아요ㅠ.ㅠ 14 ㅡㅡ^ 2015/08/20 3,378
475056 종편신났다는 글에 어느 댓글... 2 ㅇㅇ 2015/08/20 1,345
475055 계란 흰자 거품낼려고 하는데 3 111 2015/08/20 1,245
475054 진공청소와 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로봇청소기가 있나요? 6 2015/08/20 2,050
475053 명동에서 밥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61 ... 2015/08/20 5,801
475052 화장실 하수구 냄새날때 간단한 팁 3 생활의팁 2015/08/20 5,828
475051 세상에 이런 일이 보는데요 1 파란 2015/08/20 1,184
475050 예전 학력고사 수석한 사람들 15 무지개 2015/08/20 5,855
475049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2015/08/20 876
475048 세입자의 월세대출, 동의해도 괜찮을까요?(전직은행원님 계세요?).. 2 옴마야 2015/08/20 1,466
475047 결혼비용반반,맞벌이시대에 왜 설추석은 시댁가서 명절을 지내야 하.. 20 도대체 2015/08/20 4,882
475046 신한에듀카드 쓸모 있나요? 7 카드만들어야.. 2015/08/20 1,539
475045 엄마한테 남탓하지 말란 얘기를 들었어요... 4 송이 2015/08/20 1,796
475044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868
475043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569
475042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505
475041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870
475040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2,910
475039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705
475038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749
475037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326
475036 국민 임대 주택 2 Try 2015/08/20 1,560
475035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2015/08/20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