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를 둔 어머님들~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몽블랑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5-08-17 17:28:22

주위에서 보면 아이가 고등을 가면 중등 성적이나 등수 크게 의미 없다는 말씀을 하셔서요.

만약, 외고나 자사고 등 특목을 보내지 않고 일반고에서의 탑을 희망한다면

물론 일반고의 탑이 더 치열 할 수 있다는건 알구요...

그렇다면 중등시절에 어떤 과목에 얼마만큼의 실력을 쌓아야 고등때 빛을 볼 수 있을까요?

국,영,수에  올인 하고 매진하는게 맞을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오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5.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5:32 PM (116.123.xxx.237)

    고등은 내신 점수보다 등급이 중요해요 모의등급도..
    국영수 아주 잘하던 아이는 고등 가서도 잘하더군요
    중ㅇ학교때 그냥 그랬던 아이가 ㅡ 물론 편균 90은 넘었고요
    이번에 전과목 1 등급

  • 2. ...
    '15.8.17 5:32 PM (116.123.xxx.237)

    특히 수학은 는 선행 심화 꼭요

  • 3. ....
    '15.8.17 5:36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다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고보면 돼요.
    수학은 미리 안해놓으면 따라갈수가 없거든요
    수학 미리해두면 고등가서 수학할 시간에 다른 과목을 할수있으니 유리해요
    물론 탑을 노린다면 전과목 다 잘해야 하지만요.
    아들이 과학고라서 일반고와의 비교는 힘들지만 일반고도 탑은 엄청 나게 힘들어요

  • 4. ....
    '15.8.17 5:39 PM (110.70.xxx.152)

    국영수 이과희망이면 과탐 문과면 사탐 이거만
    아이가 할 수 있는만큼 최대치로 해가시면 됩니다
    그게 이만큼 이정도 뭐 그렇게 정해질수가 없죠

  • 5. 영어강사
    '15.8.17 5:39 PM (1.230.xxx.97)

    영문법 심화 꼭 해두시고 구문 암기 중요해요.그리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라도 책 읽기 정말 중요하구요,논술 잘하고 비문학 만점 받는 첩경은 신문 사설 정독입니다.국어대사전 찾아가며 어려운 단어 반드시 찾고요.

  • 6. 고등 가서도
    '15.8.17 5:44 PM (180.224.xxx.157)

    잘해서 탑하는 애들 보면
    중등 때도 역시 탑 했던 애들이예요.
    특목고나 자사고 애들 빠지고 난 일반고라도요.

    중등 때 성적이나 등수가고등때 의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1.중등 때 탑 해 본적 없다
    2.고등 되서 성적 엄청 올라서 중등 때 기억을 지우고싶다.
    3.중등 탑 하는 남의 집 애들 눈꼴시다
    위 세 경우에 속하는 경우가 대부분.

    고등은 수학에 투자해야 하니
    중등 때 영어 어느정도는 마스터하면 편하죠.
    영수 다하려면 시간이 부족해요.

  • 7. ㅇㅇ
    '15.8.17 5:48 PM (121.161.xxx.70)

    진로 목표정하기 ..
    논술 경쟁률이 40,50:1이라면 학생부 종합은 6:1이런 식..

  • 8. 중등 내신만
    '15.8.17 6:17 PM (223.33.xxx.9)

    잘하던 애 혹은 별로 공부 안하는 동네에서 중간기말 잘 나온다
    이런애들이 의미 없다는거구요
    중등에 탄탄히 해논 고등수학 선행
    어디까지 나갔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실력이 되게 심화까지 최소 수1수2
    영어는 수능 기출 최고난이도 무리없이 리딩하고 단어 크게
    부족함이 없는 상태
    국어 비문학하고 고문 정도는 한번 개념정리하고
    기출은 한번씩 풀어본 정도
    이정도 해서 고등가는 애들 많고
    이중에서 이렇게 준비한 고등준비를 자기걸로 만들고
    성적에 정확한 목적의식이 있으며
    공부를 효율적으로 성적을 잘 내는 방법에 대한
    고심이 있는 애들이 상위권 두꺼운 벽 치고 올라가는
    애들이예요

  • 9. tods
    '15.8.17 9:25 PM (59.24.xxx.162)

    결국 중하교성적 좋은 아이가 공등학생되어사도 잘할 확률 95%에요.
    특히 국어, 수학.
    문과형인긴인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제도가 바뀌어도 영어가 성작올리기 가장 쉽고 눈에 보일겁니다.
    국어가 안된다는건 곧 "의미파악"과 "핵심찾기"가 늦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국어 못하고 영어만 1등급인 아이도 간혹 있어요.
    (그러나 그 못한다는 국어성적이 5등급은 아니에요^^)
    국어 안되면 결국에는 영어도 처음보다 떨어집니다.

  • 10. 영어강사님~~
    '15.8.17 11:31 PM (211.36.xxx.209)

    구문암기에 좋은 책추천좀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16 무조림이 써요. 7 밥밥밥 2015/10/07 5,506
488115 죽, 소스류 등 걸쭉한 요리시 2 .. 2015/10/07 765
488114 호흡 명상 경험담 올려요 3 석문호흡 2015/10/07 4,566
488113 홈쇼핑에서 파는 한샘 싱크대 해보신분? 8 질문 2015/10/07 15,154
488112 남편이 전주서 현대차교대근무하는데, 교대근무하지않는 남양연구소로.. 4 .. 2015/10/07 2,489
488111 베스트 글중 부부는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에 13 kjm 2015/10/07 5,772
488110 서울교육청 "충암중·고교 쌀 20∼30%는 빼돌려&qu.. 9 샬랄라 2015/10/07 1,158
488109 온수매트 사용하시는분들 쓰기 편하세요? 1 ,,, 2015/10/07 867
488108 그때 주택담보대출 받아서 주식 사셨다는 분~ ... 2015/10/07 900
488107 마그밀 신호는 언제와요? 1 ㅇㅇ 2015/10/07 3,088
488106 10월 7일,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근합니다... 2 세우실 2015/10/07 483
488105 개그맨 1 부모 2015/10/07 1,334
488104 설X수 진설크림..........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14 DDSS 2015/10/07 8,580
488103 아이들 2층 침대 유용한가요? 15 딸둘맘 2015/10/07 2,968
488102 지역인터넷 아세요? 울산 남구쪽 저렴한 인터넷, 유선방송 있을까.. 82쿡스 2015/10/07 471
488101 집값도 비싸지만 월세 부담에 49 힘드네요 2015/10/07 1,958
488100 강남.양재에서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 파스타 잘하는 이태리음식점 .. 3 파스타 2015/10/07 1,670
488099 박봉에 점심 커피값.... 13 .. 2015/10/07 5,271
488098 8살 아이가..어쩜 이렇게 울먹하게 만드나요? (감동 입니다) 8 감동... 2015/10/07 3,223
488097 중국에서 오늘 암살 봤어요. 10 .. 2015/10/07 2,069
488096 뒷산에 트레킹?) 한시간 빨리 걷기 시작했어요 2 2015/10/07 1,448
488095 AEG청소기부품구입해서 사용하신분들 2 푸른바다 2015/10/07 1,811
488094 어제 집밥백선생에 나온 그릇이 어디 것일까요? 6 지름신 2015/10/07 2,037
488093 꼭 노인과 바다에 고래같은 3 2015/10/07 756
488092 전원주 큰아들과 작은아들 다 직장은 다니지요? 7 전원주돈 2015/10/07 17,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