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자리 아저씨 발이 내 얼굴 가까이 있었어요

영화관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5-08-17 16:59:24

제 왼쪽에 복도있는 그런 자리구요.

어디서 발냄새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뒷자리 아저씨가 다리를 꼬아 오른발이 왼쪽으로 오게 해서 복도로 내놨는데

그 발이 제 얼굴과 가까이라 고개 돌리니 바로 발이 있는 거예요.

놀라기도 하고 냄새도 나고 해서

발좀 돌려주세요 하고 말하려다 두 시간 가까이 참았습니다.

이런 경우 말해도 되죠?????????????

IP : 125.137.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8.17 5:00 PM (223.62.xxx.111)

    말씀하시지 왜 참으세요?
    아님 기분나쁜티 팍팍 내시지ㅡㅡ

  • 2. 살짝 뒤돌아
    '15.8.17 5:10 PM (121.130.xxx.134)

    상냥하게
    발 좀 치워주실래요? 냄새 나요.

  • 3.
    '15.8.17 5:17 PM (207.244.xxx.2)

    저는 비행기에서, 이코노미 석에서 그런 적 있어요.
    지금 생각하면 참 재주도 좋은 아저씨죠. 어떻게 발을 앞좌석에 올리는지 전 그 자세를 취하려 생각해도 어려울 것 같던데. 아저씨 다리가 유난히 짧았나.

  • 4. ....
    '15.8.17 5:27 PM (59.2.xxx.215)

    도대체 왜 참아요????? 두 시간이나????????

  • 5. .....
    '15.8.17 5:29 PM (59.2.xxx.215)

    그렇게 발 올리는 사람들 대개 성도착자들이죠
    자기 발이 앞 좌석 여성 머리에 거의 닿는다는 것 가 알면서도 모르는 체 그렇게 해요. 왜 모르겠어요?

  • 6. 산사랑
    '15.8.17 5:55 PM (175.205.xxx.228)

    차 뒷자석에 타서 팔걸이에 발 올려놔도 기분 나쁜데

  • 7. 네시간
    '15.8.17 6:07 PM (1.236.xxx.120)

    헉 저두 그런적 있어요
    전 서울서 대구까지 네시간요ㅜㅜ
    전 연세있으신 아줌마였어요
    말못하고 기분나빠하고 있는데
    휴게소에서
    운전기사님께서 보시구 내리라고
    하는데두 안 내리는거 보구
    포기했어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싸울것같으면 피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80 독신주의 남자 24 ㅇㅇ 2016/02/05 6,971
526079 히말라야 이제야봤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뒷북 2016/02/05 528
526078 손가락 인대 끊어져서 수술하고 3 ~~ 2016/02/05 1,479
526077 겨우내내 배가 아파요. 8 그림속의꿈 2016/02/05 1,436
526076 쿠션 화운데이션을 쓴 후의 끈적거림 2 화장 2016/02/05 2,489
526075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 / 홍세화 27 탱자 2016/02/05 1,240
526074 부모님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게 나왔어요 21 sos 2016/02/05 6,246
526073 어제 해피투게더 정말 재밌었는데...ㅋ 7 111 2016/02/05 2,874
526072 아껴사는 방법알려주세요 6 흑흑 2016/02/05 2,194
526071 뱃살빼는데 무슨운동 좋나요? 시간이 많지않아서 뭐가 좋을지 모.. 6 야옹 2016/02/05 2,782
526070 남자들이 더 효도하는거 같아요. 26 효자 2016/02/05 4,419
526069 애들 옷 좋은거 사주니 기분 엄청좋네요. ^^ 7 ^^ 2016/02/05 2,305
526068 남자들.. 완전 이쁜여자랑 얘기할때 눈을 못쳐다보네요.ㅎㅎ 11 ㅇㅇ 2016/02/05 33,686
526067 라스에 나온 4인방 이상하지 않나요? 13 ㅇㅇ 2016/02/05 5,665
526066 소고기 일주일에 몇번 드세요? 7 파워업 2016/02/05 2,606
526065 앱으로 모이는 동호회 건전할까요?... eee 2016/02/05 573
526064 중학교 반배정할때 문제아 들을 한반에 모아놓나요? 7 반배정 2016/02/05 2,289
526063 컨벡스오븐쓰시는분 9 급질문 2016/02/05 1,445
526062 송혜교는 90억짜리 집을 또 살만큼 출연료가 높은 배운가요? 65 궁금 2016/02/05 24,120
526061 안철수의 목표-야당을 무너뜨리는 것 33 안철수 2016/02/05 2,237
526060 아이가 남녀공학 중학교에 배정되었는데 여학생 비율이 너무 적어요.. 6 남녀공학 2016/02/05 1,329
526059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996
526058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704
526057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430
526056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