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의 남편이 제친구한테 작업걸었어요
어린 나이에 나름 유명한 운동선수랑 결혼했는데요
sns보면 애낳고 재미있게 잘사는 줄 알았는데
그 운동선수가 제 또다른 친구한테 작업걸었어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데 손님으로 와서는 번호 따가더라는...
친구랑 많이 친하지 않은데
말해주는게 좋을지,
자존심 강한 아이라 괜히 자존심만 상하려나..
남자 진짜 도둑놈이예요
어린나이에 데리고 갔음 잘 살아야지..
1. ....
'15.8.17 11:41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손에 꼽을 정도로 친하고 그 친구를 진정으로 생각한다고 하면 말해주시고
그냥 그저 그렇게 친한친구고.. 그 친구에 대한 진심보다는 가십으로 이 일을 대한다면 입다물고 가만히 계세요.2. Cㅋㅇ
'15.8.17 11:41 AM (183.97.xxx.198)정확한 이유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니까...
아직은 말하지 마세요..
총각 친구가 마음에 드는데, 말을 못해서 달라고 했을수도;;;
설령, 그 친구 남편이 정말로 양아치짓을 했더라도...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나중에 또 무슨 원망을 들을지 모른답니다3. ....
'15.8.17 11:42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sns에서 애낳고 잘사는줄 알았다고 하시는거 보면 친한 친구는 아닌거 같네요...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좋겠네요..4. ..
'15.8.17 11:42 AM (114.206.xxx.173)말하지 마세요.
이미 다른 여자에게 작업 걸던 전력이 있고
그 친구 속이 뭉개질대로 다 뭉개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친구가 그런거 아는척하면 혀 깨물고 죽고 싶을겁니다.5. ㅇ
'15.8.17 11:45 AM (182.230.xxx.23)네 절친은 아니고
sns로 가끔 안부묻는 사이예요
남자놈이 너무 괴씸해서요
제일이 아닌데도 제가 다 화가나네요6. minss007
'15.8.17 11:48 AM (211.178.xxx.88)얘기 안해주는게 나을거같네요!
7. 친구에게
'15.8.17 12:03 PM (115.137.xxx.109)알려주세요.
그런버릇은 알고 있어야 해요.
저같음 고마울듯해요.8. 절친도 아닌데
'15.8.17 12:04 PM (125.176.xxx.188)냅두시는게 ㅜ.ㅜ
원글님의 걱정과 분노를 친구는
수치로 받아들일거예요
친구관계만 이상해져요..
부부사이는 그리 단순하지 만은 않아요
그러놈이면 친구도 알고 있거나 언젠간 알게 될텐데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9. ...
'15.8.17 12:05 PM (71.123.xxx.156)운동선수는 바람기로 유명한듯해요..
저 몇년전에 유명한 축구선수랑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가관이였어요..
말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괜히 서로 기분 나쁠 일만 생길것 같은데10. 알려주세요
'15.8.17 12:06 PM (218.54.xxx.98)님이 속 시끄러워도
어차피 이녀 저녀 다 찝적댈겁니다
그 남편
그 마누라에겐 자존심도 다치지만 확실한 증거이자 큰소리칠 계기가 됩니다
알려주세요 어차피 부부관계도 파워게임이니11. 미적미적
'15.8.17 12:07 PM (203.90.xxx.16)전화번호를 받아간게 작업인지 사업상인지 알수없지않을까요?ㅠㅠ라고 말하면 너무 순진한걸까?
12. ....
'15.8.17 12:27 PM (58.150.xxx.165) - 삭제된댓글고소한거 아니면 가만계시소
13. 경험
'15.8.17 12:34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모른척 하세요.
14. ,....
'15.8.17 12:39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어린 나이도 아닐것 같은데 어떤 서비스업에 종사하시길래
전화번호를 따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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