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이 내일인데 12시 기상하는 중딩

발사미코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5-08-17 11:22:37

중딩 아들이 매일 12시 기상입니다.

밤늦게까지 스맛폰 애니 보고 자거든요.

애아빠가 일단 방임해보자 주의라 놔두었는데,

제가 미칠 거 같습니다.

 

IP : 58.231.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1:24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방학이 한 2주 남았으면 원글님이 이해가 되는데..
    내일 개학인데.. 뭐 이런걸로 미칠꺼 같아요????
    하루 남았는데 너 하고픈대로 해라 그러는거죠.
    어차피 내일이면 그렇게 못해요.

  • 2. ㅋㅋ
    '15.8.17 11:29 AM (175.209.xxx.160)

    내일 개학인 다행이네요

  • 3. 포리너
    '15.8.17 11:41 AM (114.200.xxx.55)

    중딩딸이 옆에서 걱정말라고 하네요.알아서 일어난다고.

  • 4. 에공
    '15.8.17 11:43 AM (220.127.xxx.14)

    울아이는
    방학 한달내내 공부하나
    안하고
    개학하는 오늘까지
    3시에 자고
    교복 입으며 졸고 있다 가네요
    제가 지쳐서
    이젠 말안해요

  • 5. ㅋㅋ
    '15.8.17 11:45 AM (112.170.xxx.237)

    저희집 중딩 보는것 같네요
    걍 알아서 해라 하고 맙니다..이번 방학은 완전 놀자판으로 지냈네요 학원 하나 안다니고 수영만 보냈어요
    맛폰은 9시 이후엔 거실로 내놓으라 하세요
    눈나빠진다니 알아서 내놓던데요..
    지금은 일어났으려나 (전 출근중)

  • 6. 우리아들이
    '15.8.17 11:54 AM (121.155.xxx.234)

    거기 또 있네요 ㅜ 중3 아들은 수욜 개학인데
    방학내내 책상앞에 앉아 있는걸 못봤네요 ㅜ
    핸펀만 맬 들여다 보고 키득 키득 ㅠ
    진짜 돌기 직전 이에요 ㅠ

  • 7. 로긴
    '15.8.17 12:02 PM (1.233.xxx.111)

    방학내내 핸펀만 들여다 본 고1 남학생
    오늘 지가 알아서 일어나 학교 갔어요. ㅠㅠㅠ

  • 8. ㅇㅇ
    '15.8.17 12:03 PM (175.193.xxx.172) - 삭제된댓글

    울 집 고2도 오늘 개학인 줄 알고 6시30쯤 일어났길래 내일 개학이라고 하니 다시 자더라구요ㅎㅎ
    11시 넘어 학교도서관간다고 갔네요.
    대학생 딸은 아직도 안 일어났네요(대학새내기인데 지금 휴학하고 올해 다시 대학다시 도전하는 애에요)

  • 9. ㅇㅇ
    '15.8.17 12:06 PM (175.193.xxx.172)

    울 집 막내 넷째 고2도 오늘 개학인 줄 알고 6시30쯤 일어났길래 내일 개학이라고 하니 다시 자더라구요ㅎㅎ
    11시 넘어 학교도서관간다고 갔네요.
    셋째 딸은 아직도 안 일어났네요(대학새내기인데 지금 휴학하고 올해 다시 대학다시 도전하는 애에요)
    이런 집도 있다고 덧글다네요
    문제는 둘 다 목표대학이 서울대라는----본인들은 걱정말라하는데 저리해도 될까 싶어 저는 조마조마합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공부가 되는 게 아니고 선택과 집중이라고 주구장창 주장하지만 저는 글쎄요. . .

  • 10. ..
    '15.8.17 12:26 PM (1.240.xxx.131)

    우리집과 도찐개찐...그런데. 아이 키가 많이 자라지 않았나요? 한 10정도 자란듯. . 클때 저도 많이 잔듯...

  • 11. 5월
    '15.8.17 12:34 PM (223.62.xxx.108)

    울애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92 도곡동 우성캐릭터199 mistls.. 2015/10/07 1,223
487991 방 바닥에 요깔고 자고 일어나면 온몸 쑤시고 머리 아픈분 게세요.. 49 두둘겨 맞은.. 2015/10/07 2,573
487990 버티칼도 단열 효과 있을까요? 2 커튼 대신 2015/10/07 1,129
487989 친정 화장실 냄새가 너무 심해요 12 화장실냄새 2015/10/07 5,006
487988 천정배 “새정치, 10년 야권 실패 책임져야…가장 큰 책임자 문.. 47 샬랄라 2015/10/07 1,630
487987 결혼 전부터 교회다니셨던분들 궁금해요 18 .. 2015/10/07 1,807
487986 너무 물러버린 메론... 어찌할까요? 3 메롱 2015/10/07 1,041
487985 월급320받는 가계부좀 봐주세요 37 쪼들려요눈물.. 2015/10/07 6,607
487984 ‘댓글부대’로 의심 K T L 용역업체 국정원 간부 출신 ‘회장.. 7 세우실 2015/10/07 551
487983 알보칠 써보신분?? 13 알보칠 2015/10/07 2,421
487982 거제도 여행 4 모나리자 2015/10/07 1,682
487981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는 3 커튼봉 2015/10/07 2,441
487980 카카오톡.. 검찰 감청 협조..1년만에 백기 1 카톡검열 2015/10/07 883
487979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요? 8 앙쥬 2015/10/07 1,567
487978 음파 발차기...초보의 수난시대 3 왕초보 2015/10/07 1,237
487977 켁ㅡ 4 김흥임 2015/10/07 745
487976 기업을 나누는 걸 뭐라 하는지요? 2 ==== 2015/10/07 851
487975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2 고도비만 2015/10/07 1,388
487974 자식에게 1순위로 가르치고 싶은 것 뭔가요? 23 지젤 2015/10/07 4,854
487973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 좋아요. 14 밥은먹었냐 2015/10/07 2,017
487972 부산 - 미용실 추천 해주세요. 문의 2015/10/07 973
487971 아기가 엄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 19 우울하다진짜.. 2015/10/07 4,688
487970 중학생 딸아이 핸드폰과 화장문제 좀 봐주세요.. 49 고민.. 2015/10/07 1,804
487969 떠돌이개를 구조하고 싶은데요.. 6 ... 2015/10/07 776
487968 ‘급식비 막말’ 징계 권고, 뭉개는 충암고 4 세우실 2015/10/07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