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 결혼식때 복장이요

궁금이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5-08-17 09:49:45
저희 친오빠가 곧 결혼을 하는데, 결혼한 여동생인 저는...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아님 일반옷을 입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결혼한 자매들은 한복을 입었던거 같아서.. ^^;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75.157.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9:50 AM (121.133.xxx.115) - 삭제된댓글

    잡안 예법이므로 집안 제일 어른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님이 가장 큰 어른이라면 한복입으세요

  • 2. ....
    '15.8.17 9:50 AM (112.220.xxx.101)

    한복입으세요

  • 3.
    '15.8.17 9:53 AM (175.223.xxx.28)

    한복이 좋죠~~결혼 하셨으면 한복 입으셔요~

  • 4. ...
    '15.8.17 9:55 AM (211.36.xxx.198)

    보통 기혼여자들은 한복입습니다. 요즘 혼주외엔 안입는사람도 많지만. 제 결혼식때 시집 큰어머님과 고모님까지 입으셨어요. 나이드신 어른들은 즐거워하시면서. 직계가족들은 당연히 다 입었습니다.

  • 5. 원글
    '15.8.17 9:58 AM (75.157.xxx.34)

    답글들 감사합니다~ 저희 신랑은 안입고 저만 입으면 되는거겠죠?.. 질문 하나 더요..전 전통혼례로 결혼식 하면서 하늘색 저고리 빨간 치마 맞췄는데.. 치마가 너무 새색시 색이라 제가 오빠 결혼식에서 입는건 예의가 아니겠죠??? 해외 살아서 한국에 몇일밖에 못가는데~ 어케 한복을 구해야 하나 ..갑자기 맘이 급해지네요 ^^;;

  • 6. dlfjs
    '15.8.17 10:02 AM (116.123.xxx.237)

    한복입어요

  • 7. ..
    '15.8.17 10:03 AM (116.123.xxx.237)

    구하기 어려우면 본인거 입거나 ㅡ 저고리만 빌리거나
    양장 입어도 되고요

  • 8. 이쁜데
    '15.8.17 10:13 AM (210.123.xxx.216) - 삭제된댓글

    한복 좋죠
    빨간 치마라도 뭐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다녀보면 하객 한복은 약간 중간색 많이 입더라구요
    근데 시누이나 또래 분들은 화사한 신부한복 잘 입음 ㅎㅎㅎㅎ 아마 식 올리고 몇년 안돼서 그런 걸로 추측 ㅎㅎㅎ
    하늘색 저고리 이쁠 거 같은데 그냥 차분하니 입으시던가
    정 그러면 한국 오셔서 치마만 빌려 입으세요 은은한 팥죽색 같은 것도 요즘 유행이에요. 대여점 널리고 널렸으니 오셔서 구해도 되어요.

  • 9. 순이엄마
    '15.8.17 10:17 AM (211.253.xxx.83)

    조끼만 만들어 입으세요^^

  • 10. .....
    '15.8.17 10:37 AM (220.76.xxx.172)

    82분들은 색에 대해 약간 예민하신데요..
    제 결혼식 때 제 윗시누들, 다들 그냥 자기 결혼한복 (저고리색은 기억 안 납니다만, 치마는 빨강색) 입었어요..
    다만, 저고리 위에 위에 마고자나 배자(제 결혼식이 겨울이라)를 남색으로 맞춰 입으셔서, 전혀 신부같은 느낌은 안 들었고요..
    원글님은 저고리가 하늘색이니, 신부느낌은 아닐 것 같은데요..
    그냥 입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해외에서 오는 시누인데, 그거 입었다고 신부가 속상해 하지는 않을 듯 해요..

    정 마음에 걸리시면 저고리는 하늘색이니 되었고, 하늘색 계열 치마를 대여해서 입으시든지요...
    그런데 아마도 대여시에는 상하의를 같이 대여하게 되더라고요 ㅠ
    배색 느낌이 안 맞든가 그럴 우려가 있어서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12 이벤트 정리해서 올려요~! 왕왕천재 2016/02/05 596
525911 노회찬 "샌더스가 안철수 얘기 들었다면 굉장히 놀랄 것.. 15 샬랄라 2016/02/05 1,789
525910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4 ㅇㅇㅇ 2016/02/05 1,994
525909 아이 공부문제로 힘들어요 4 2016/02/05 1,379
525908 실비보험 항우울제처방도 보장되나요?? 3 .. 2016/02/05 1,360
525907 아니~!선생님일을 왜 아이들한테?~~ 8 한숨 2016/02/05 1,427
525906 조카 초등학교 입학 5 오보통 2016/02/05 1,087
525905 '심기 경호' 현기환, 이번엔 박원순에게 '버럭' 4 샬랄라 2016/02/05 687
525904 명절만되면 끙끙 앓는 남편‥ 16 루비 2016/02/05 5,538
525903 출장을 가는데 아이들 맡기는 문제때문에 어머님이 미묘해요ㅠㅠ 23 줌마 2016/02/05 4,180
525902 무분별한 인터뷰 요청…'폭행 흔적 증언' 여중생 불안 증세 세우실 2016/02/05 872
525901 밭솥 쿠쿠..쓰시는 분들~~ 4 복실이 2016/02/05 1,831
525900 시골 노인 부부 생활비 이정도면 살만할까요? 7 ........ 2016/02/05 3,881
525899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5 여행 2016/02/05 925
525898 명절 중에 생리.. 8 ㅇㅇ 2016/02/05 2,205
525897 82든 어디든 글올릴땐.. 3 ㅇㅇ 2016/02/05 670
525896 조응천, 내부고발자인가 배신자인가 5 길벗1 2016/02/05 1,205
525895 복수전공 5 영문과 2016/02/05 987
525894 학폭가해자는 기존학교에서 5-10키로 떨어진데로 전학보냈으면 ........ 2016/02/05 680
525893 맛없는 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4 2016/02/05 807
525892 노화현상 중 말실수.. 4 노화 2016/02/05 2,360
525891 자랑이 입에 붙은 친구 5 듣기 싫어요.. 2016/02/05 2,627
525890 오늘 출근안하는 회사 많나봐요 2 ㅇㅇ 2016/02/05 1,270
525889 강남, 잠실쪽 이사하려는데 위화감 때문에 걱정이에요. 28 고민고민 2016/02/05 5,412
525888 2016년 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5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