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땜에 골머리 섞네요
1. 그러던가 말던가
'15.8.16 11:33 PM (112.173.xxx.196)미리 남편 꼬셔서 명절에 친정으로 나르세요.
요즘 누가 시모가 그리해라 한다고 그 말 다 듣고 사나요.2. ㅇㅇ
'15.8.16 11:34 PM (115.143.xxx.23)원글님 미워용
벌써 추석 얘기를 해서 가슴 답답하게 만드시네요.
여기 쓰신 글 그대로 말씀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담담히..
처분을 기다리지 말고 우리 스케줄대로 하세요3. 그건
'15.8.16 11:34 PM (112.173.xxx.196)시모 욕심이고 님은 님 생각대로 사는거죠.
명절에 자기가족 분위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모 말 무시 하세요.4. ..,
'15.8.16 11:34 PM (211.36.xxx.99)라고
시댁에 말씀하시면 되는겁니다
자매님 화이팅5. 그냥 인나요
'15.8.16 11: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시집서 할일 다했으면 무조건 짐싸서 인나세요
친정에 우리 기다리는 분들 많아서 지금 가야한다고요
그렇게 한두번 하다보면 수월해요
며느리 딸 돌아가며 오고가야 박자가 맞죠6. 추석부터
'15.8.16 11:38 PM (112.173.xxx.196)명절 제사 그딴거 안하기로 했어요.
시부모 안계시고 윗동서네서 늘 지내는데 그걸로 삐져 저 안본다면 감수할려구요.
나이 드니 남 눈치 보고 비유 맞추며 살기 싫어요.
내가 명절 제사 참석 안하는게 누군가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걸 진정 피해라고 생각 못하는 윗동서는 저두 안봐도 그만이네요.7. 윗님은
'15.8.16 11:4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무슨 생각을 강요 당하셨나 몰라도
시부모 차례지내면 가셔야 할거같은데요~~~?8. 시부모
'15.8.16 11:56 PM (112.173.xxx.196)가신지 30년이 다 되어가고 저는 두분 돌아가시고 몇년 뒤에 남편 만난거라 얼굴도 몰라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사에 부정적이라 시집와서 20년 가까이 겨우겨우 억지로 다녔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원래도 장남이랑 뜻이 안맞아서 힘들었는데 이제 저두 나이 들어가니 편하게 살고 싶네요.9. 제제
'15.8.17 12:00 AM (119.71.xxx.20)못들은 체하고 가버렸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
늘 보던 부모도 명절말 못보면 서운한데 그 이기심이란!!!
위에 추석부터님~ 참 공감안되네요10. ㅎㄷㄷ
'15.8.17 12:06 AM (124.50.xxx.60)제사없다는걸로 여행가는데 주로 강원도로 말이 여행이지 여행입니까? 바리싸가지고 삼시세끼 2박이나3박 차리다보면 내가 이게뭐하는짓인지 더욱 가관은 딸은 즈그시댁안가고 온다는겁니다 제가제 밥그릇도 못챙기는 등*이죠 이따펑할께요 댓글 위로가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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