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외국이고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잠깐 한국에
머리 식히러 들어갑니다 저는 40대 여성이고 밤에
혼자서 편하게 술마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좀 시끄러워도 괜찮습니다 10년만에 혼자 집에 안알리고가니
잘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가 갈만한 밤문화
...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5-08-16 20:34:51
IP : 111.105.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5.8.16 8:52 PM (114.200.xxx.216)이태원...?
2. 40 중반.
'15.8.16 9:33 PM (116.34.xxx.220)아직 한국은 혼자 술 마시는 문화가 아니어요...
작은 이자카야 정도..
혹 어디 계셔요?
연남동. 연희동 근처 시면 맛술집 같이 다녀요..
전 요기 근처 사는데 주말이면 친구들 만나서 한잔씩 합니다.3. 40 중반.
'15.8.16 9:34 PM (116.34.xxx.220)저도 외국 살다 한국 들어와 정착혀서...
외국서 사는 그 맘이 ...약간은..4. ...
'15.8.17 12:47 AM (223.62.xxx.89)외국서 무슨일하시나요 부럽기만 하네요
5. //
'15.8.17 3:24 AM (118.33.xxx.1)이태원 주민인데요,,,
저도 비슷한 나이 혼자라 가끔 바에 한잔 하러 가고 싶지만
이태원은 못가요.ㅜㅜ
분위기가 그래요.
친구들이랑은 아주 가끔 클럽도 가지만 혼자 바는 갈 분위기가 아닙니다.
차라리 동네 후미진 칸막이 된 술집 가요.
룸있으면 딱 좋은데 그런 곳은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 거의 없네요.6. 열정1
'15.8.17 7:13 AM (182.211.xxx.203) - 삭제된댓글저는 평범한 40중반 술은 크게 즐기거나 하진 않지만
저녁에 산책하다보면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면서 자리에 있는 사람들 보면 살짝 부러움이 ‥ 외국인이 많은 동네라 뭔가 자유스러움이 있는 분위기
찾아보면 있죠.
원글과 상관없는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