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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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딱지 붙였다고 직원 노트북 던진 재벌2세
...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5-08-15 16:58:11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제조하는 동아제약 지주사 사장이 병원 주차 관리실의 컴퓨터를 고의로 부순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주차 사실을 알리는 경고장이 차량에 부착된 것을 보고 화풀이 차원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던져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모 사장은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관리실 직원의 노트북 컴퓨터를 던져 고장 낸 혐의(재물손괴)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강 사장은 자주 다니던 이 병원에 주차 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을 타고 갔다가 단속을 당했다. 주차 직원이 위반 경고장을 차량에 붙여 놓은 것이다. 이 사실에 항의하기 위해 주차 관리실을 찾았다.
그러나 이 직원은 사무실을 비운 상태였고, 강 사장은 홧김에 책상에 놓인 직원의 노트북을 던져 고장을 냈다. 해당 직원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CCTV 분석 등으로 신원이 드러나 경찰에 소환된 강 사장은 노트북을 던진 사실을 인정했고, 경찰은 지난달 22일 기소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 사장은 동아제약의 최대 주주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4남이다.
IP : 121.125.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5 4:58 PM (121.125.xxx.163)http://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2891498&sid1=101&mode=LSD&fro...
2. 첩자식이
'15.8.15 5:08 PM (223.62.xxx.74)돈이 많으니 눈에 뵈는게 없나보네요
공공연하게 첩이 영감옆에 딱 붙어서
지방 지점 순시에 동참하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일인데도 동석한거는 무슨심리?
다들 첩이래 첩...수군거렸구만3. ㅇ
'15.8.15 5:16 PM (219.240.xxx.140)베테랑 영화는 현실반영이었던 것임 ㅠ
절대 과장이 아니고4. ...
'15.8.15 5:27 PM (180.230.xxx.90)근데 나이 오십 넘은 사람을 왜 본인 이름 놔 두고 강신호 아들이라고 해요? 좋은 이름 있구만, 강정석 이라고.
5. 첩
'15.8.15 5:59 PM (61.84.xxx.2) - 삭제된댓글첩들의 공통점 ㅡ되도않게 뻔뻔하고
주제에 안방마님? 코스프레하기.
어떤 쎄컨드는
발인날 여길가든 저길가든 하루종일 남편 팔짱을
끼고 다니더라는.
별 미친x다봤네요.
그렇게 모자란 행동을 하니
더 무시당하지.
영원한 주홍글씨 ..죽는 날까지.6. ....
'15.8.15 6:17 PM (211.36.xxx.148)기사도 없이 다녔나
스티커붙은거 떼기 귀찮으면 차를 새로 사면 될껄
박카스가 덜 팔리나7. ...
'15.8.15 6:55 PM (211.194.xxx.212)박카스를 너무 많이 마셨나 보네요.
8. 헐
'15.8.15 8:01 PM (180.230.xxx.39)바카스광고 바꿔야겠네요 스트레스 회복엔 남의 노트북이나 집어던지라고..그 주차관리원 할일을 했구만 뭐가 그리 잘났다고
9. 50세먹은 재벌2세
'15.8.15 8:01 PM (218.50.xxx.146)재벌2세 그러니까 조태오가 떠오르더만 50세씩이나 드신 분이 저런짓을 하시다니.
진짜 박카스를 너무 많이 드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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