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벽 인테리어 해보신 분들 만족도 어때요?

풀로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5-08-15 14:36:32
간단히 하려면 2천
제대로 하려면 4천 들듯해요

새로 산 아파트요

4천쯤 들이면 천지개벽하게 이뻐질듯한데

매매때 반영도 안되고

10년 살면
한달에 30만원이상 누리고 사는거죠
일시불
월세도 아니고 ㅜㅠ

해보신분들 만족하세요??
IP : 223.62.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5 2:41 PM (110.11.xxx.84)

    쓸데없는 물건에 돈쓰는것 보단 훨 나은 투자라고 생각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쾌적해서 나가기가 싫어요 ㅎㅎㅎ
    청소를 해도 즐겁고 ~ 전 4년전에 오래된 아파트 배관까지 다 띁어서 6-7천 들여 싹 고쳤는데 아직도 새집같고 좋아요^^

  • 2. 만족
    '15.8.15 3:13 PM (1.227.xxx.146)

    전 오픈하우스해서 반값에 했거든요. 완전 만족해요.
    집이 예쁘니 좋네요.
    전 벽지도 싹 다바꿨어요.

  • 3. 저는
    '15.8.15 3:21 PM (223.33.xxx.190)

    도배, 바닥, 싱크대, 화장실, 페인트, 조명, 샤시 일부...이만큼을 거의 올수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수가 좁고 저렴하게 해서 천만원 들었어요..
    결론은 너무 만족해요
    윗분 말씀처럼 청소할때도 즐겁게..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집에 있는게 넘 좋아요

  • 4. 나는나
    '15.8.15 3:28 PM (218.55.xxx.42)

    가끔은 돈지랄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80%이상 만족해요. 8년 전에 4000가까이 들였어요.

  • 5. 인테리어
    '15.8.15 3:4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1억 들였어요
    모던하고 깔끔해서 콘도같고 밤에는 카페같아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윗집! 완전 무개념에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치과의사 가족이 일으키는 층간굉음으로 인간답게 살 권리를 박탈당하고 살았습니다
    얼마 전에 이사갔는데 이제서야 사람사는거 같습니다
    근데 데미지가 얼마나 컸는지 아직까지 치유가 안되네요
    나쁜 인간들 반드시 천벌 받을거다!

  • 6. ....
    '15.8.15 3:44 PM (39.121.xxx.103)

    저도 1억 조금 더 들여서 했는데 완전 만족해요..(복층은 탑층이라 좀 많이 들었어요)
    집에 들어오면 깔끔하고 아늑하고..
    샤시도 좋은거했더니 고층이여도 춥거나 그렇지도 않고..
    다른곳에 돈들이는거보단 훨 가치있었다고 생각해요.

  • 7. 몇년차 아파트냐에 따라
    '15.8.15 3:51 PM (14.52.xxx.25)

    입주하는 새아파트에 구경하는 집으로 인테리어 해 놓은 거는
    솔직히 돈ㅈㄹ 인거 같아요.
    건설사가 원래 해 준것보다 더 예쁘게 나온 경우를 한 번도 못 봤어요.
    인테리어 업자들 감각이, 대기업 건설사 디자이너들 감각은 못 따라간다 싶어요.
    그런데 입주 15년차 이상 된 아파트들은
    샷시, 창문, 난방배관까지 싹 뜯어고쳐 놓으면
    확실히 만족도가 크고, 삶의 질이 정말 달라 지더군요.

  • 8. 입주할 곳이면
    '15.8.15 4:33 PM (222.108.xxx.202) - 삭제된댓글

    홈스타일링을 해보시지 그러세요? 공사할 건 거의 없을거고, 홈스타일링하면 기존 가구와 매치되도록 전체 구성을 다시 해주니까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해놓고 기존가구 엉뚱하게 들여놓으면 최종 결과는 오히려 참담하잖아요.

  • 9. ㅇㅇ
    '15.8.15 5:49 PM (223.131.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새아파트 인테리어는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건설사에서 원래 해준 인테리어중 맘에 드는 걸 본적이 없어요.
    해논거에 비해 너무 비싸게 분양하고요.

    마이너스 옵션이 좋은데,, 모두 그렇게 분양하는 것도 아니죠.
    전 제가 좀 발품을 많이 팔아서 저렴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자기 취향대로 필요한 공간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더라구요

  • 10. ㅇㅇ
    '15.8.15 5:51 PM (223.131.xxx.238)

    저도 새아파트 인테리어는 좀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근데 건설사에서 원래 해준 인테리어중 맘에 드는 걸 본적이 없어요.
    해논거에 비해 너무 비싸게 분양하고요.

    마이너스 옵션이 좋은데,, 모두 그렇게 분양하는 것도 아니죠.
    전 제가 좀 발품을 많이 팔아서 저렴하게 하긴 했는데,, 너무 만족해요.
    자기 취향대로 필요한 공간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더라구요

    올수리하기 아까우시면,, 컨셉을 확실히 정하세요.
    그러고 나면 어디를 고쳐야 할지 답이 나올거고,, 고칠곳만 고치고
    나머지는 가구나 패브릭종류로 톤을 잘 맞추시면 되지 싶어요.

  • 11. 비추
    '15.8.15 5:53 PM (66.249.xxx.186)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면 비추
    그돈으로 가구, 침구, 커텐, 소품까지 다 바꾸실수 있을텐데요.
    인테리어가 넘 이상한 수준 아니면 데코가 중요한듯

  • 12.
    '15.8.15 6:00 PM (114.201.xxx.63)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인테리어에 들이는 돈으로 고가의 가구를 사겠어요.
    인테리어는 화이트로 깔끔하게 최소한만 하구요.
    몇번 이사해본후 터득한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01 설날 차례 지내고나서 뭐하실껀가요? 2 놀까말까 2016/02/03 962
525400 5키로쯤 되는 고구마 한번에 삶아 냉동해도 될까요? 6 ... 2016/02/03 1,953
525399 보라매쪽 학군 1 학군 2016/02/03 1,294
525398 아이 졸업식에 친구엄마가 온다니 부담 스러워요 2 yj 2016/02/03 2,137
525397 알바할 때 왜 필요한가요 5 보안카드 2016/02/03 1,323
525396 남편한테 올해부터 성묘 절대 안따라간다고 말했어요 5 제목없음 2016/02/03 2,553
525395 기가 막힌 한 어머니의 사연-김종대페이스북 1 11 2016/02/03 881
525394 그날 제주공항엔... 2 한심 2016/02/03 1,958
525393 메뉴 고민입니다.. 2 뭐하지? 2016/02/03 779
525392 남편은 아이들 입학ㆍ졸업식에 절대 오지 않네요 11 2016/02/03 2,062
525391 퇴근 전에 오늘 갈무리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세우실 2016/02/03 515
525390 서울 전세값이 계속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8 단순무식 2016/02/03 2,503
525389 아이가 A형독감에 걸렸어요. 4 ㅍㅍ 2016/02/03 2,341
525388 폴리에스터95%폴리우레탄5% 원피스면 신축성이 있는건가요? 3 우레탄이 얼.. 2016/02/03 6,936
525387 고등학교 전학 가능한가요? 5 민트 2016/02/03 1,669
525386 교수님께 드릴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6/02/03 918
525385 신경들이 움찔움찔하면서 손,팔, 다리등이 움직이는게 심한데요 11 반응 2016/02/03 3,329
525384 신용카드 재발급 빨리 받는법 없나요?ㅠ 3 ... 2016/02/03 2,078
525383 생크림 케잌 표면이 자잘하게 갈라진건 오래된거 맞죠? 7 케잌 2016/02/03 2,620
525382 [조선][여의도 토크] 혼박일체(魂朴一體), 박수고대(朴首苦待).. 세우실 2016/02/03 433
525381 감동적이거나 유익했거나. 여유 2016/02/03 378
525380 잇몸이 좀 파였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4 ..... 2016/02/03 2,011
525379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급질문) 강아지 증상좀 봐주세요... 21 속상맘 2016/02/03 4,290
525378 집안행사관련... 조언듣고싶어요. 7 ... 2016/02/03 1,227
525377 피부 정말 극강얇고 초초예민한데 잡티레이저치료 괜찮을까요? 5 피부 2016/02/03 3,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