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상담 전화
마치 할것처럼 이것저것 다묻고
결국 안하는데
저같은 경우 제 정보만 다 털린모양..
끝나고 나서 느낀점은
이나이 먹도록 아직까지
남에게 속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왜이리 영악하질 못하는지..
과외 상담 전화
마치 할것처럼 이것저것 다묻고
결국 안하는데
저같은 경우 제 정보만 다 털린모양..
끝나고 나서 느낀점은
이나이 먹도록 아직까지
남에게 속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왜이리 영악하질 못하는지..
말 안하시면 되지 않아요?
그엄마가 나중에 과외선생 할것도 아닌데 님 커리큘럼이나 학습노하우 들었다가 어디다 써먹겠어요.
들어보니 내아이랑 안맞아 연락 안하는거겠죠.
상담받은 사람이 다 연락온다 기대하시는 건가요?
저도 최근에 아이 수학땜에 학원이랑 개인샘 포함 5군데정도 돌고 상담했는데 쓸데없이 말많고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은 별로였고 또 그 말듣는데 끊기도 그러고 지루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짧지만 수업방향에 대해 간결하게 이야기하고 아이성향 물어봐주고 어떻게 지도하는게 낫겠다고 제말들어주는 사람이 더 호감가더라구요.
나중에 상담하실때 참고하세요^^
강남에 사는 엄마인데요...특별히 어떤 선생님이나 학원에서 빼갈 정보 같은건 없었어요. 왜냐면 다 돌아다니면서 다 들었었거든요. 어딜 가도 다 비슷한 이야기, 같은 이야기 뿐이였어요. 그런데도 상담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선생님 말하는 걸 들어보고, 선생님 신념이나 선생님 공부 가르치는 스타일을 보기 위함이였을 뿐이에요. 과연 우리 아이와 맞을까, 우리 아이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런 거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 엄마가 나중에 다시 올 수도 있어요.
정보를 빼간다기보다 아이와 맞나 알아보려고 상담해본거 아닌가요?아이와 안맞다생각했거나 수강료가 생각보다 비쌌다거나 시간이 안맞거나 할수없는 다른 이유지 정보빼가려는건 아닐거예요.
그래도 상담할땐 너무 핵심 정보는 알려주지마세요.
여러군데 상담해보고 과외 결정하니까요..
정성스럽게 상담해주는곳에 마음가게 되있어요.
한사람 놓쳤다고 서운해하지 마세요.
불법과외파파라치아닐까요?
컴이 입력이 안되는 저사양인데...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