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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러니 진짜 미친ㄴ들이 골고루 다 퍼져있나봄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5-08-15 12:14:19

동아제약 회장 아들, 주차위반 경고장에 관리실 노트북 파손
자주 다니던 병원에 비등록 차량 몰고 갔다가 '빗나간 화풀이'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유명 제약회사 지주사 사장이 병원 주차 관리실의 컴퓨터를 고의로 부순 사실이 약 5개월 만에 들통나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불법 주차 사실을 알리는 경고장이 차량에 부착된 것을 보고 화풀이 차원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던져 파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모(51) 사장은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관리실 직원의 노트북 컴퓨터를 던져 고장 낸 혐의(재물손괴)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강 사장은 자주 다니던 이 병원에 주차 등록을 하지 않은 차량을 타고 갔다가 단속을 당했다. 주차 직원이 위반 경고장을 차량에 붙여 놓은 것이다. 이 사실에 항의하기 위해 주차 관리실을 찾았다.

하지만, 이 직원은 사무실을 비운 상태였고, 강 사장은 홧김에 책상에 놓인 직원의 노트북을 던져 고장을 냈다. 해당 직원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CCTV 분석 등으로 신원이 드러나 경찰에 소환된 강 사장은 노트북을 던진 사실을 인정했고, 경찰은 지난달 22일 기소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 사장은 동아제약의 최대 주주인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4남이다.

ses@yna.co.kr

(끝)

IP : 112.144.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
    '15.8.15 12:22 PM (49.142.xxx.74)

    인간쓰레기네...

  • 2. ....
    '15.8.15 12:23 PM (119.71.xxx.61)

    추접스럽게 뭔 짓인지

  • 3. 금수저
    '15.8.15 12:30 PM (59.14.xxx.172)

    물고 태어난것들의 특권 우월의식이죠

  • 4. ....
    '15.8.15 12:59 PM (121.167.xxx.114)

    금수저 중에 정상 찾기가 더 힘들지 않아요? 한 20년 전 저런 집 애들 과외 많이 했는데 정상인 아이 한 번도 못 볼 정도였어요. 왕자 공주로 모두가 떠받들어주는데 자기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죠.

  • 5. 경비가
    '15.8.15 1:04 PM (112.144.xxx.46)

    자릴 비웟게 망정이지
    있었으면 폭행꽤나 당했을것같네요

  • 6. 원래
    '15.8.15 1:13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동아제약 형제가 싸움으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배다른 형제.

  • 7. ///
    '15.8.15 1:15 PM (124.51.xxx.30)

    조강지처버리고 버리고 딴살림차린분
    아들이죠.. 본처아들이하바드출신인데도
    밀어내고 이아들을
    후계자로삼았죠..
    본처가 얼마나화나면80넘어서이혼소송
    해서 80억받았어요..
    그런데 그바*스이름도 본처가지은이름이랍니다.

  • 8. ㅉㅉ
    '15.8.15 1:22 PM (203.100.xxx.167) - 삭제된댓글

    돈 몇푼 있어봐요... 가관인 인간이 더 많은 듯
    한* 김모라는 잉간 성인인 아들이 맞고 왔다고
    술집기도를 깡패 몰고 가서 줘 패줬잖아요
    백화점에서 잘 차려입은 젊은 할머니 점원에게 야,너..
    딸인 듯 싶은 여자가 엄마랑 창피해서 못다니겠다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하는 것도 보고..

  • 9. 이집안
    '15.8.15 1:28 PM (110.8.xxx.3)

    그때 아버지하고 자식들하고 재산 싸움 나서 난리났던
    집안이죠
    형제들간 싸움도 아니고
    자식하고 아버지싸움
    그때 동아제약 주식 한 열주 있었나? 회사로 영업사원이
    찾아와서 주주총회때 소액주주 권리 넘겨준다고 서명해달라고.
    아버지가 보냈나 아들이 보냈나 잘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 물려받은 아들 행살보니 가뜩이나 비타오* 에게
    밀리고 있지만 얼마나 가려나 싶네요
    가장싸고 전통적인 드링크가 가격도 파격적으로 올리더니
    여튼 어리석은 인간들

  • 10. ??
    '15.8.15 3:54 PM (119.64.xxx.194)

    그 박카스조차도 상표권 등록 없던 시절 일본 거 고대로 갖다 베낀거죠. 일본의 리포비탄이라고 국민드링크가 있는데 브랜드만 다르지 포장, 로고 몽땅 그대로예요. 미국서 일본 애들이랑 마트 갔다가 박카스보고 왜 리포비탄 여깄냐고 그래서 창피해 죽는 줄 알았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또 리포비탄 경쟁제품인 오로나민씨를 일본 것 그대로 들여오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사고친 저 아들은 후처 자식인데 머리는 아버지를 안 닮았나 봐요. 본처도 머리 엄청 좋고 집안도 대단한데 동아제약 창업주도 서울대 출신. 본처 아들도 서울대 나온 엘리트인데 성격이 얌전한가 봐요. 암튼 기센 것들이 결국 다 차지하네요.

  • 11. 후처?
    '15.8.15 5:24 PM (180.230.xxx.90)

    그것 보다 더 정확한 명칭이 있죠. 본부인이 80 나이 까지 이혼 안했으니까 첩이 맞죠.

  • 12. 피피
    '15.8.15 8:40 PM (119.194.xxx.239) - 삭제된댓글

    바람핀 아버지 첩 엄마

    아들 개판은 뭐 당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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