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5-08-15 05:15:35
간신히 운좋게 입사해서 일주일 되었는데..
녹초가 됬어요.

조언 부탁 드려요. 잘하고 싶어요.
IP : 86.179.xxx.1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사구분
    '15.8.15 5:23 AM (87.146.xxx.120)

    확실히 하시고, 동료한테 부탁하지마세요.
    내 업무는 내 선에서 꼭 마무리.

  • 2. ..,
    '15.8.15 5:27 AM (86.179.xxx.166)

    답변 감사드려요. 내 일은 꼭 내가 마무리 잘 해야 겠네요.
    한국계 회사에서 오래 일하면서 외국 기업 문화가 부러웠는데, 막상 접하니까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듯.

  • 3. 지나가다
    '15.8.15 6:53 AM (2.30.xxx.185)

    일단 모국어가 아니니...하루종일 긴장 속에서 일하다가
    퇴근 후에 긴장이 풀려 집에 오면 넘 피곤하고...쓰러져요.
    홍삼엑기스 강추합니다...매일매일 타서 드세요. 종합비타민도 챙겨드시고...
    나름 건강체력이지만 서양인들의 체력..ㅋㅋ 넘 세요..우리가 닭이라면 그들은 독수리?
    시간이 좀 지나 생활에 적응이 되면 운동 한가지는 꼭 하세요. 요가라도...
    직장과 집만 오가는 사람 매력없어 합디다. 모여서 그런쪽으로 대화도 많이 하더군요.
    공사구분 확실히 하시고...의사표현 당당히 하시고...
    그리고 오늘 베스트글에도 올랐던데...인도인 파키스탄인 있으면...주의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한국처럼 퇴근 후에 한 잔 정말 드물고...정말 한 잔만 합디다.ㅋㅋ

  • 4. 지나가다
    '15.8.15 6:55 AM (2.30.xxx.185)

    참고로 여긴 런던입니다. 굿럭!

  • 5. ...
    '15.8.15 8:04 AM (86.179.xxx.166)

    지나가다님 답변 감사 드려요!! : )
    저도 같은 지역... ㅋㅋ 어쩌면 아는 분일 수도 있겠어요.
    의사표현 확실히 하는 연습 해야 겠어요!!!!

  • 6. 아,,,
    '15.8.15 8:50 AM (175.209.xxx.160)

    저는 젊을 때 외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 너무너무 부러워요. 이렇게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으니 자부심 가지고 잘하세요 ㅎㅎㅎ

  • 7.
    '15.8.15 9:14 AM (110.35.xxx.101)

    외국에서 외국회사 어떻게 취직하셨죠?
    전 미국 학부 졸업생이고 언어는 준네이티브급입니다 ㅠㅠㅠ
    한국에서 지금 공기업 재직중이구요

  • 8. ..
    '15.8.15 9:55 AM (203.226.xxx.109)

    저도 외국 취직하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 9. 야몽
    '15.8.15 11:33 AM (49.142.xxx.74)

    저도 외국취직하고싶어요...

  • 10. 돌맞을지라도
    '15.8.15 12:33 PM (175.197.xxx.225)

    외국기업 취업같은 거 운이 많더라구요.

    우선 원글에게...

    책임감, 내 건 내가 책임져. 즉 권리, 의무는 모두 내 것, 이 센스로 업무 수행하는데 필요한 것도 회사에 요청할 수 있고 의무도 수행하는 거예요.

    우리나라처럼 공동 책임으로 너랑 나랑 누구 것인지 분간도 안되게 흐리멍텅하게 하는 게 아니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자긴의 몫, 확실하게 전달하세요. 업무 수행해서 결과 전달할 때마다 상사가 좋아할 겁니다.


    그리고 기타 외국기업에 취업 바라는 분들....운의 작용이 크다고 느꼈어요. 물론 준비해서 입사한 분들도 많은데 누구나 원하는 것이나 현실적으로 일자리 자체가 많이 줄어 있고 해서 운의 작용이 큰 듯 해요. 싫든 좋든.

    운이 닿으면 취업하는 거구 아니면 말고 그냥 제 길 가는 거구요. 대개 내가 내 일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주변에서 같이 일하자고 다가온 경우가 많더라구요.

  • 11. ...
    '15.8.15 6:47 PM (86.179.xxx.166)

    돌 맞을 지라도 님.. 정말 맞아요.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자리에 조건 맞는 사람이 그 시기에 저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람은 빨리 필요하고...

    일단 나를 선택 해줘서 회사에 너무 고맙고, 빨리 적응하고 싶어요.

  • 12. ...
    '15.8.15 7:06 PM (14.52.xxx.226) - 삭제된댓글

    회의 시간에 항상 존재감을 드러내야 합니다
    한마디라도 꼭 하세요!

  • 13. ....
    '15.8.16 8:08 AM (86.179.xxx.166)

    윗님 댓글 감사드려요.
    일주일 일했는데 , 여기 사람들 말을 정말 많이 해요.
    한국 회사는 도서관 분위기였는데..

    말 많이 하려고 노력 할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144 오나귀에서 궁금한 점이요~~ 8 최경장은? .. 2015/08/17 2,056
473143 미국분께 연잎다포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3 ........ 2015/08/17 627
473142 할아버지와 손자는 몇 촌 사이인가요? 10 ..... 2015/08/17 5,576
473141 러시안요리 항아리 뚜껑빵 이름 좀 6 러시아 2015/08/17 1,051
473140 경구피임약 먹으며 생길 수 있는 출혈 1 이상출혈 2015/08/17 599
473139 오늘 개학인데 일찍 하교하지 않나요 9 중1 2015/08/17 1,081
473138 아마존에서 펄러비즈 직구 배대지를 어디서 받아야해요? 4 직구처음 2015/08/17 1,065
473137 병원엘 가봐야 할까요...? 4 푸르른 날 2015/08/17 920
473136 지금 MBC 김성주 나오는데 너무 싫네요 34 김성주 2015/08/17 11,034
473135 신도시들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6 리서치 2015/08/17 2,305
473134 뇌종양 남동생 장애등록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6 . 2015/08/17 3,050
473133 돈의 여유보다 시간의 여유을 택하기로 했어요 9 결정 2015/08/17 2,173
473132 윗층에서 저희집 걸려있는 태극기를 담배꽁초로 태웠는데 6 화나요 2015/08/17 1,758
473131 여자 혼자 살기좋은 소도시 추천 좀 해주세요 35 혼자 2015/08/17 14,655
473130 스마트폰 처음 하는데 도와주세요. 3 ..... 2015/08/17 669
473129 남들은 휴가중, 나는 헌혈중 4 000 2015/08/17 508
473128 사주에 신유공망 이라는게 뭔가요"? 6 .. 2015/08/17 12,156
473127 반포-파미에스테이션이나 강남신세계-모임하기 좋은 식당 있을까요... 1 식당 2015/08/17 1,649
473126 냉장고 뒤 먼지가 회색 눈꽃빙수같네요ㄷㄷ 6 82 2015/08/17 1,885
473125 40 넘어서도 친구 사귈 수 있나요? 16 여자들 2015/08/17 3,635
473124 인바디결과가잘못나올수도있나요? 3 ... 2015/08/17 1,237
473123 싱글족 500만 시대, 20·30대 여성 1인 가구 증가 추세 2 그래핀 2015/08/17 1,058
473122 삼둥이 청학동 예절교육이..현재 교육관에 맞나요?? 10 흠.. 2015/08/17 4,727
473121 공중파에 모텔 선전을 다하다니... 15 허얼~ 2015/08/17 3,396
473120 입주변 건조 어떻게 관리하세요? ........ 2015/08/17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