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 슬기가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었나요?

@@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5-08-14 20:00:08
오늘 어쩌다가 8회부터 지금껏 보는데요. 내용을 다 알고 보는 게
아니라서요. 슬기가 죽기 전에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던건가요?
임주환은 또 왜 슬기가 자살한 게 맞다고 우기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9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4 8:03 PM (211.237.xxx.35)

    슬기는 죽기전에 오히려 임주환 좋아해서
    임주환 밥에만 계란후라이 주고 몰래 훔쳐보고 그랬어요.
    조정석은 빙의된후 처음 본거고
    처음엔 오히려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좋아하게 된거예요.
    양기남이라는거 알게 되면서부터 들이댔고, 어느순간 본인도 점점 빠져들게 된듯..

  • 2. ㅇㅇㅇ
    '15.8.14 8:04 PM (211.237.xxx.35)

    임주환이 슬기가 자살한게 맞다고 우기는 이유는
    바로 자기가 슬기를 죽였기 때문이죠..

  • 3. 식당 슬기는
    '15.8.14 8:10 PM (119.104.xxx.230)

    쉐프 조정석의 존재조차 모르지 않았나요?
    ^^

    전 그거보다 궁금한게 있는데

    1) 양기남 조정석이랑 빙의슬기랑 자면
    조정석이 죽나요? 서빙고랑 왜 다들 걱정인거죠?
    조정석은 기가 쎄서 안 죽지 않나요?


    2) 빙의슬기는 아직껏 처녀 설정으로 나오는거죠?
    그동안 여자들한테 빙의해서 숱한 남자들한테 접근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들이 실려갔다 (죽지는 않고)
    이거 맞나요?
    한번도 안해본 처녀치고는 너무 음탕하게 나와요 ㅎㅎ 마치 경험 많은 것처럼 모텔 드립도 그렇고

  • 4. ㅇㅇㅇ
    '15.8.14 8:17 PM (211.237.xxx.35)

    1) 조정석이 죽지 않으니 양기남인거죠. 다만 서빙고랑 조정석엄마인 신은경이랑 친하다보니..
    명색이 친구인데 그 아들?이 귀신한테 이용당하는게 서빙고 입장에선 어째 찜찜해서 그런거..

    2)그렇죠.. 아직 처녀를 못벗어났으니 한을 못푼거..

  • 5. pop
    '15.8.14 8:22 PM (49.174.xxx.58)

    양기남이 아닌 보통 남자들은 빙의된 여자랑 키스만 해도 기절해요.
    빙의 상태로 셰프랑 키스해보고 기절 안하니 양기남이다 하는거예요.
    보통 남자들이 키스만으로 기절을 하는데 아무리 양기남이라도 안 찝찝한가요?

  • 6. ...
    '15.8.14 9:0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귀신은 자기가 처녀귀신의한이있다고생각해서 그한을풀려고 조정석한테 들이대는거예요.그런데 처녀한이 아닐거예요

  • 7. ..
    '15.8.14 9:45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
    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
    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
    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
    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되었지만 느낀거죠 이사람이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
    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
    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
    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8. ..
    '15.8.14 9:46 PM (112.158.xxx.36)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된 상태로 감정을 느끼는거죠 이사람이 날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388 신용카드 결제시 종업원 팁은 어떻게 주나요? 4 밀빵 2015/10/05 1,804
487387 사고사라고 하더라도 죽음을 임박한 걸 본인은 인지 하는 거 같아.. 9 …. 2015/10/05 4,068
487386 올해 담근 매실액 3 loveah.. 2015/10/05 1,106
487385 방사능 오염검사 없이.. 밀려오는 日 폐기물 3 후쿠시마의 .. 2015/10/05 979
487384 수요미식회 부산 갈비집 2 ㅡㅡ 2015/10/05 2,586
487383 제니퍼 로렌스 디올 광고보셨어요? 3 ㅇㅇ 2015/10/05 2,710
487382 머릿속에 하야가루ᆢ정체가 몰까요? 1 크하하 2015/10/05 891
487381 오늘 승환님 힐링캠프 출연, 연말공연 티켓팅 소식 등 2 월요병은 가.. 2015/10/05 959
487380 82 연애 고민이나 이혼고민.. 헤어져라는 댓글이 대부분인데.... 15 blueu 2015/10/05 2,613
487379 MBC “문재인 공산주의자 확신” 한 마디도 안 나왔다 1 샬랄라 2015/10/05 770
487378 요즘 아파트 월세는 이자 몇%로 계산을 하나요? 6 부동산 2015/10/05 2,002
487377 그만 벌자 도시 습관 버리면 월 120만 원도 충분 48 자발적가난 2015/10/05 6,241
487376 서대문구 응암동주변 음식점 6 고지대 2015/10/05 1,203
487375 50대중후반 남자 선물이요 2 나마야 2015/10/05 810
487374 나라 탓하는 '헬조선'…부모 탓하는 '흙수저' 外 9 세우실 2015/10/05 1,710
487373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6 가을 2015/10/05 1,511
487372 제 머리속 좀 정리해주세요 2 뭘할지 2015/10/05 980
487371 바닥재 강마루와 LG소리잠 어떤게 나을까요? 16 질문 2015/10/05 10,089
487370 증상좀 봐주세요 1 니즈 2015/10/05 550
487369 이요한, 클라라홍 9 빠져든다 2015/10/05 2,311
487368 - 49 힘듬 2015/10/05 12,142
487367 서울3억 전세 2 hh 2015/10/05 3,224
487366 세타필 크림 어디서 살 수 있나요? 8 거부기등가죽.. 2015/10/05 1,769
487365 수원기흥반도체 근처 사시는분 계시나요? 1 집구해요 2015/10/05 740
487364 16~24개월 사이아이 훈육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5/10/05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