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 슬기가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었나요?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5-08-14 20:00:08
오늘 어쩌다가 8회부터 지금껏 보는데요. 내용을 다 알고 보는 게
아니라서요. 슬기가 죽기 전에 조정석을 원래 좋아했던건가요?
임주환은 또 왜 슬기가 자살한 게 맞다고 우기는지 그것도 궁금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94.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4 8:03 PM (211.237.xxx.35)

    슬기는 죽기전에 오히려 임주환 좋아해서
    임주환 밥에만 계란후라이 주고 몰래 훔쳐보고 그랬어요.
    조정석은 빙의된후 처음 본거고
    처음엔 오히려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좋아하게 된거예요.
    양기남이라는거 알게 되면서부터 들이댔고, 어느순간 본인도 점점 빠져들게 된듯..

  • 2. ㅇㅇㅇ
    '15.8.14 8:04 PM (211.237.xxx.35)

    임주환이 슬기가 자살한게 맞다고 우기는 이유는
    바로 자기가 슬기를 죽였기 때문이죠..

  • 3. 식당 슬기는
    '15.8.14 8:10 PM (119.104.xxx.230)

    쉐프 조정석의 존재조차 모르지 않았나요?
    ^^

    전 그거보다 궁금한게 있는데

    1) 양기남 조정석이랑 빙의슬기랑 자면
    조정석이 죽나요? 서빙고랑 왜 다들 걱정인거죠?
    조정석은 기가 쎄서 안 죽지 않나요?


    2) 빙의슬기는 아직껏 처녀 설정으로 나오는거죠?
    그동안 여자들한테 빙의해서 숱한 남자들한테 접근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남자들이 실려갔다 (죽지는 않고)
    이거 맞나요?
    한번도 안해본 처녀치고는 너무 음탕하게 나와요 ㅎㅎ 마치 경험 많은 것처럼 모텔 드립도 그렇고

  • 4. ㅇㅇㅇ
    '15.8.14 8:17 PM (211.237.xxx.35)

    1) 조정석이 죽지 않으니 양기남인거죠. 다만 서빙고랑 조정석엄마인 신은경이랑 친하다보니..
    명색이 친구인데 그 아들?이 귀신한테 이용당하는게 서빙고 입장에선 어째 찜찜해서 그런거..

    2)그렇죠.. 아직 처녀를 못벗어났으니 한을 못푼거..

  • 5. pop
    '15.8.14 8:22 PM (49.174.xxx.58)

    양기남이 아닌 보통 남자들은 빙의된 여자랑 키스만 해도 기절해요.
    빙의 상태로 셰프랑 키스해보고 기절 안하니 양기남이다 하는거예요.
    보통 남자들이 키스만으로 기절을 하는데 아무리 양기남이라도 안 찝찝한가요?

  • 6. ...
    '15.8.14 9:0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귀신은 자기가 처녀귀신의한이있다고생각해서 그한을풀려고 조정석한테 들이대는거예요.그런데 처녀한이 아닐거예요

  • 7. ..
    '15.8.14 9:45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
    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
    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
    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
    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되었지만 느낀거죠 이사람이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
    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
    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
    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8. ..
    '15.8.14 9:46 PM (112.158.xxx.36)

    왜 답이 하나도 없지 ㅡㅡ첨부터 아니고 양기남 들이댔을때도 목적은 하나였는데강솊이 보통 남들과다르게 귀신쒸운 나봉을 아껴주고천천히 가고싶어해요. 자고싶어 날뛰는 나봉한테 어느날진지하게 말하면서부터 순애가 마음이 변하게 되어요. 순애는 빙의된 상태로 감정을 느끼는거죠 이사람이 날 아끼는구나하고. 그때부터 좋아하는 맘이 들고 무당언니한테 감정생겼다고 울고..


    다음질문.서빙고가 강솊엄마 덕에 돈도벌고 친분이 생기면서인간적인 의리때문에 괴로워하는건데 나중엔 순애가불쌍하니 눈질끈감고 모른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102 안산 집값 더 오를까요? 4 매매 2015/08/17 2,511
473101 약간의 19금?? 질문입니다. 12 모쏠 2015/08/17 5,211
473100 진료 의뢰서 떼려면 어떡 하는건가요 4 여름 2015/08/17 1,183
473099 형제간 못살고 목소리 큰게 장땡이에요. 13 . 2015/08/17 4,341
473098 40대 후반의 남편 부쩍 짜증이 늘었어요 8 이상해요 2015/08/17 2,743
473097 형제들 방 배정 어떻게 하나요? 10 방3개 2015/08/17 1,461
473096 이번 여름 이상하게 패션과 멀어졌어요. ㅠㅠㅠ 11 음.. 2015/08/17 3,099
473095 선보고 펑펑 울었다는 글 댓글보다가.. 19 .. 2015/08/17 4,628
473094 죽고싶진 않은데 딱히 살기도 싫을 때 ... 14 ㅇㅇ 2015/08/17 9,456
473093 요새 외국에서 곤충 표본 사와도 되나요..? 00 2015/08/17 343
473092 초6 방학생활 어떻게 보내고들 있나요? 4 초6 2015/08/17 896
473091 나이 사십에 조정석한테 빠져 헤어나오질못해요...흑 17 조정석 2015/08/17 3,887
473090 속도 없는 우리 딸 1 답답하네요 2015/08/17 1,113
473089 해외 송금시 필요 서류? 1 사랑 2015/08/17 658
473088 박 대통령, 70주년 8·15 경축사… 비판·대화 뒤섞인 해법 .. 세우실 2015/08/17 377
473087 따옴표 " 이거 저만의 문제인건가요? 3 ..... 2015/08/17 802
473086 떼었더니 시원하고 방도 넓어보이네요 6 침대프레임 2015/08/17 1,950
473085 중1국어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2 .. 2015/08/17 1,095
473084 엄마의작품은 비릿한냄새 안나나요 이유식 2015/08/17 922
473083 선진국중에 두발로 국경을 못넘는나라는 일본뿐이죠? 4 0 2015/08/17 1,039
473082 75제곱미터(31평) 아파트 어느 구조가 나을까요? 7 777 2015/08/17 2,175
473081 70대에 좋은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5 잘될거야 2015/08/17 719
473080 거실에 놓을 책장 좀 봐주세요... 1 아이책꽂을거.. 2015/08/17 656
473079 마흔을 앞두고.. 힘들어요 8 2015/08/17 2,647
473078 중2도 읽기 좋은 고전 추천 2 으어엉~~ 2015/08/17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