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패배자는 영원히 패배자신세인가 봅니다
작성일 : 2015-08-14 18:57:01
1971935
항상 집안에서 고등학교시절 공부가 친척들이나 형제들에게 뒤쳐져서 친척들만남자리에서 패배자취급받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수능5~6등급이었으니 1~3등급에 토익 800점이상맞았던 친척들에게는 공부 패배자입니다
공부 패배자는 모든분야에서 패배자답게 살아야되나봅니다 패배자는 뭐하며 살수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살능력은 0%인 저기 튀니지,리비아,말리,카메룬,콩고민주공화국,에디오피아,수단,르완다,이라크,시리아,요르단쯤에서 살아야 살수있는 능력인가봅니다
IP : 125.172.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에요.
'15.8.14 7:26 PM
(121.153.xxx.105)
패배자 아니에요~ 모든건 상대적인거에요.
인생은 장기전. 살다보면 내가 못나갈때도 잘나갈때도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도 우쭐해하지않도록 마음먹고 살고있네요.
2. 공부가 아니라
'15.8.14 7:35 PM
(14.63.xxx.76)
님의 그런 사고방식이
페배자 같아요.
인생 넓게 보세요.
3. ㄴㄷ
'15.8.14 7:52 PM
(180.230.xxx.83)
그런 마인드가 바껴야 해요
각자의 다양한 능력과 흥미가 있을진데
왜 그런생각을 해야 하는지...
4. 한분야의
'15.8.14 8:04 PM
(121.161.xxx.86)
전문가가 되세요
그럼 패배자에서 벗어날수 있어요
저도 아직은 못했지만
님이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정성들여 갈고 다듬다 보면
남들이 저절로 님을 찾아줍니다
생각보다...오래 붙들고 장인급이 되는 사람들 많지 않아요
5. 20대까지는
'15.8.14 8:1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어요
하지만 30대부터는 서서히 달라지죠
본인이 무엇을하고 어떤스펙을 쌓는냐에 따라 인생이 또 바뀝니다
6. 사실을
'15.8.15 10:53 AM
(116.36.xxx.208)
사실로 받아 들일뿐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공부라는 건 이해력과 암기력인데 아카데믹한 면에 강한 사람들이 있죠. 가수 김 종국은 형이 의대 다닐때 자기는 반에서도 뒤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공부를 못해 공부로는 도저히 형을 따라잡을 수 없구나 생각하고 그럼 난 뭘 잘할 수 있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고 하지요. 혼자 곰곰히 자신이 취미 붙이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내는 것 이게 중요하죠. 그래서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낸 후에는 남들이 인정을 하던 안하던 그냥 꾸준히 그걸 성실하게 하는게 중요해요.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고 더 좋은 것은 남이 인정하던 안하던 상관없이 그냥 꾸준히 성실하게 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거지요. 남들 인정하고 안하고에 휘둘리지 말고 남들 세상 원망할 것 없이 내가 나를 사랑하고 내 앞가림을 하면 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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