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스커트 입고 오는 여직원한테 한소리 해야할까요?

뚱이 조회수 : 9,779
작성일 : 2015-08-14 17:41:55
저희 사무실에 미모의 젊은 여직원이 있는데 무릎위 20~30센티 이상 되는 아주 짧은 치마를 매일 입고 와요...거의 남자 직원들인 직장에서 좀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상사로서 제가 한마디 할지, 아님 넘길지 고민이네요....
사장님이 저한테 지적질을 하라 하시긴 했는데
괜히 같은 여자로서 질투하는 걸로 비칠까 봐 걱정돼서요.

요즘 다들 이렇게 짧게 입고 다니는 건지
저만 트렌드에 뒤쳐진 구식인간인지
저는 몸매가 안되기도 하지만 그간 18년 직장생활에 무릎위 10센티 이상 올라오는 짧은 치마는 안 입었거든요
어찌할까요?
IP : 94.102.xxx.3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5:42 PM (125.133.xxx.227) - 삭제된댓글

    놔두세요..사장님도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뚱이님 시키는거잖아요.

  • 2. ㅇㅇ
    '15.8.14 5:43 PM (66.249.xxx.178) - 삭제된댓글

    각 회사마다 드레스 코드라는것이 있어요
    개인의 문제로 접근하는것이 아니라 회사 규칙으로 정하세요

  • 3. 사장보고
    '15.8.14 5:44 PM (14.32.xxx.97)

    직접 말하라 하세요.
    이상한 사장이네.
    절대 대신 나서지 마세요. 열폭한다고 비웃음ㅂ이나 사요.

  • 4. SarahSeoul
    '15.8.14 5:52 PM (121.171.xxx.69)

    말 하세요. 사장님이 옷 그렇게 입고 오는것에 대해 살짝 언급하셨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면되잖아요. 예전 회사 다닐때 윗 상사분이 새로 들어온 신입에게 이런 식으로 말씀 하시더라고요.

  • 5. 흠...
    '15.8.14 5:57 PM (118.217.xxx.29)

    말하지마세요 절때 네버 무조건
    말하는 순간부터 님은 회사생활이 울트라 캡짱 힘들어져요

  • 6. ㅎㅎ
    '15.8.14 6:01 PM (121.200.xxx.40)

    노노
    시기심 이라고 할걸요
    사장님이나 남자동료가 해야 합니다, 남자가

  • 7. 저라면
    '15.8.14 6:01 PM (175.209.xxx.160)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사장님이 그리 말씀하셨으면 그게 룰이라고 봐야죠. 알아듣게 기분 좋게 얘기하겠어요.

  • 8. 아니면
    '15.8.14 6:04 PM (114.200.xxx.50)

    사장님보고 회의 시간에 전체적으로 복장 규정에 대해 말해달라하세요.
    남자들은 어떤 복장 삼가하고, 여직원들은 노출이 심하거나 너무 짧은 옷 삼가하기.....눈치있으면 알아듣겠죠.

  • 9. 사장님
    '15.8.14 6:10 PM (58.140.xxx.170)

    이 직접 말하기 뭣한 내용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것도 직원의 할 일입니다.
    당연히 하셔야죠.
    그렇게 입고 다닐거면 조직이 일하는 곳에서 일 못하죠.

  • 10. 주의주세요
    '15.8.14 6:12 PM (59.24.xxx.83)

    남자 ᆞ여자 ᆞ질투를 떠나서~~
    오너가 주의줬으면 중간 간부가 전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복장관련은 아니지만,, 제 직장에선 오너가 여자예요
    중간 간부가 주의준 얘기하면 바로 고칩니다
    오너한테 불려가서 꾸지람 듣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원글님이 전달하심이 ~~

  • 11. 노노노
    '15.8.14 6:12 PM (118.139.xxx.251)

    말하지마세요.

  • 12. ...
    '15.8.14 6:13 PM (112.152.xxx.104)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제가 미혼시절에 제 직장상사가 제 치마가지고 지적질한거 지금도 당시 동료들 만나면 욕해요. 최악이에요. 그 다음 직장에서는 상사가 아니라 입사선배였던 분이 제 복장가지고 얘기했었는데 역시 최악이라고 느꼈어요. 그분 말씀으로는 제 생각해서 그러는 거라고, 그러고 다니면 윗분들께 야단맞는다고, 그래서 미리 일러주시는 거라고 했지만, 저는 그말해주는 그 분이 더 싫었어요. 야단을 맞던 말던 그건 제 사생활이쟎아요. 관여하지 마세요.

  • 13. 당연히 해야죠
    '15.8.14 6:14 PM (211.219.xxx.242) - 삭제된댓글

    그런걸 장이 직접하는 조직이 어디있어요.
    그 밑에 직원이 할 일 입니다.

  • 14. 야단하지 말고
    '15.8.14 6:18 PM (211.178.xxx.101)

    같은 여자끼리라 얘기한다고, 사장님이 직접 말하기 어려워하시면서 얘기해줬으면 했다고 커피라도 한 잔 하면서 얘기해주세요. 그러고도 질투로 오해한다면 인성도 개념도 개판으로 보면 되구요. 저는 여자드물고 보수적인 회사..한여름에도 소매없는 옷을 입은 여직원이 없을 정도... 입사때 당신은 발가락 뒤꿈치 보이는 신도 안신었노라 하시며 쓰리피스 정장 안입었다고 혼내신 여상사도 계셨어요. 그래도 그런 지적 고맙기만 했던게 어느 남자상사가 그런 조언, 야단을 해주겠어요. 덕분에 복장 개념차리고 일합니다

  • 15.
    '15.8.14 6:18 PM (121.170.xxx.133)

    회사 드레스 코드가 있는 데..

    사장이 시켜서 그런다고, 남자 직원들도 불편해 한다고

    남핑계 대는 게 어때요??

  • 16. ㅋㅋ
    '15.8.14 6:19 PM (124.80.xxx.53)

    세상에
    사장이 직접 말하는 곳이 어딨어요
    회사잖아요 중간 관리자가 얘기 해야죠
    사장이 말할 정도면 심하다는 건데. . .
    당연히 주의 줘야죠
    회사가 자기 집도 아니고.

  • 17. 헐....님,
    '15.8.14 6:19 PM (175.209.xxx.160)

    그게 그렇게 싫었으면 님이 사회생활,조직생활을 완전히 잘못한 거예요. 사람이 생각해서 조언을 해주면 받아들일 줄 알아야 발전하는 겁니다. 사생활요? 그러면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 것도 사생활이라 괜찮나요?

  • 18.
    '15.8.14 6:20 PM (121.170.xxx.133)

    몰라서 입고 올 수도 있어요..

    맥시드레스, 크롭티셔츠 .. 이런거 입고온 신입여사원 있었습니다...

    무지해서 입고 온거였어요..

  • 19. 야단하지 말고
    '15.8.14 6:21 PM (211.178.xxx.101)

    직장 밖에서야 그 직장 사람인거 티내지 않는다면 깨벗고 다니든 거지꼴을 하든 사생활이지만 직장에 그 직장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건 월급받은 자격없어요. 직장내에서 복장규정이 사생활???? 헐입니다

  • 20.
    '15.8.14 6:23 PM (1.209.xxx.130)

    얘기하셔야죠!!
    직장 생활 다들 해보시고 말씀하시는 지.. 욕 하는 거는 그 사람 태도의 문제이고...
    다만, 이러저러한 주의가 들어와서 전달하라고 해서 전달한다 라는 거는 분명허게 밝히시면 됩니다
    저도 중간 관리자 되다보니 위의 남자 상사가 얘기하기 껄끄러운 부분은 얘기하라고 합니다. 직장은 남녀 다 같이 다니는 규율이 존재하는 곳이고 복장도 그 일부입니다. 남자 사원도 민망하게 옷 입고 다니묜 남자들이 뭐라 하고 그걸 두고두고 씹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자분들 복장 지적질 당한 사람은 자신의 태도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 21. 미니스커트
    '15.8.14 6:25 PM (14.63.xxx.76) - 삭제된댓글

    입은 여자 보면
    남자들 일에 집중 안됩니다.
    나가요 걸 아닌 이상 복장을 다정하게 해야지요.
    오피스 룩에 미니스커트나 숏팬츠는 없습니다.

  • 22. 또라이
    '15.8.14 6:2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작은 회사는 사장 이상한거 만나면
    나는 그런말 안했다고 발빼는 경우도 있음요.
    일단 냅두시고.
    사장님이 다시 얘기하시면 그 때 사장님 계신 자리에서
    사장님이 이러셨다 하고 얘기하세요. 공식적으로다가.

  • 23. 헐님
    '15.8.14 6:27 PM (124.80.xxx.53) - 삭제된댓글

    무지해서 몰라서 입고 왔으면
    조언해준 상사에게 고마워 해야죠
    아무도 말 안하면 회사 복장 규율 모른다고
    계속 그렇게 입었을거 아녀요

    회사 복장 규율에 어긋나지 않는 거였다면
    조언한 사람이 문제 였겠지만요

    원글님네는 당연히 주의줘야 할 상황이고요

  • 24. ...
    '15.8.14 6:27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사장님이 말씀하셨고 원글님이 중간 관리자라면 당연히 말을 해야지요
    오죽하면 사장님께서 말을 했을까요

  • 25. 미니스커트
    '15.8.14 6:28 PM (14.63.xxx.76)

    입은 여자 때문에
    남자들 일에 집중 못합니다.
    나가요걸 아닌 이상 복장을 단정히 해야지요.
    오피스 룩에 미니스커트나 숏팬츠는 없습니다.

  • 26. 말하세요
    '15.8.14 6:39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사장이 말하라 했는데 머가 무서워요 내혼자 생각이라면 말안할테지만 월급주는 오너의 생각이잖아요
    그리고 회사란게 복장규정도 있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차림이 있을텐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줘야지요 남자직원이 슬리퍼 끌고 양말 안신고 출근하면 지적안할까요 지적하고 고칠것은 고쳐야죠

  • 27. 하세요..
    '15.8.14 6:51 PM (39.7.xxx.219)

    사장이 뭐 그런거까지 지적하고 다니나요. 욕하든지 말든지 사장님이 시키신거면 하시면 됩니다. 예전 저희 사장님도 저에게 선임이니까 애들 교육 잘 시켰으면 좋겠다고 하소연 비슷하게 하셨어요. 요즘 애들 모르는게 너무 많다고.. 회사 다니면 욕안먹고 지낼 수 없습니다. 하시는게 좋겠어요. 안하면 사장님께 욕먹을껄요.

  • 28. 놀랍다
    '15.8.14 6:59 PM (203.226.xxx.72)

    저 위에 댓글 놀랍네요 상사분이 자기 옷차림지적하면 자신을 반성하는게 아니라 기분나쁘다 오히려 적반하장
    그 다음 직장에서도 옷차림때문에 또 지적 당했으면 본인이 문제있다고 못느끼나
    그때보다 지금나이 더 많이 잡수셔 철도 들었을만한데 지금도 자기 잘못 파악 못하고 원글님께 웃기지도 않는 충고까지
    사회생활하면 기본적인 것이 남에 대한 배려이고 옷차림도 거기에 포함되는건데 어디 그게 사생활인가 사생활 존중이라고 자기의 거지같은 옷차림을 합리화하고 책임있는 자유와 방종도 구분 못하는~~
    역시 옷차림은 그 사람의 인격인거다

  • 29. 난처하겠어요
    '15.8.14 6:59 PM (210.221.xxx.221)

    남직원들 많은데 미모의 젊은 여사원이 무릎위 20~30이면 아주 짧은 치마인데.. 사장입장에서는 신경쓰이겠군요. 그런데 그 일을 원글님이 담당하라하니.. 원글님은 같은 여자로 질투하는 것으로 말날까봐 망설이시는데 공적으로 판단해서 서로간 업무증진에 문제가 있다 판단된다면 한마디해도 될 것 같아요. 더구나 상관이시라니 사장님이 그렇게 생각한다 하면서 살짝, 자존심 상하지 않는 범주에서 얘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 30. zz
    '15.8.14 7:00 PM (220.78.xxx.18)

    저도 윗분 황당좀 이상 하네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지적 당했다면 정말 이상한건데 고칠 생각은 안하고
    아직도 욕한다는데서 헉..했어요
    직장이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
    얼마나 옷차림이 아니었음 두번이나 지적 당했을지 생각 못하시나 봐요

  • 31. ..
    '15.8.14 7:05 PM (175.113.xxx.238)

    하세요... 사장님이 남자라면 그말 대놓고 하기도 뭐할것 같구요... 그냥 대놓고 말할것 같은데요.... 사장님을 비롯해서 남자들 직원들 핑게되어서 사실 사장님이 남자라면 말하기도 민망하기는 할것 같아요.

  • 32. .....
    '15.8.14 7:08 PM (223.62.xxx.53)

    사장님 얘기 하세요.
    사장님이 저더러 누구씨에게 말해주라고 하신 거다..
    아주 담백하게요.
    내가 입사했을 때는~ 이나 남자들이 이렇게 많은 직장에서~ 같은 부가적인 추임새는 넣지 마시고요.

  • 33. rosa7090
    '15.8.14 7:16 PM (222.236.xxx.171)

    사장님이 말씀하라고 했다 하시면서 하셔야 할 듯 한데요. 너무 짧은 치마는 직장에서 안 입어야 하는 거 당연한 에티켓 아닌가요. 다리 이쁘면 친구 만나거나 마트 가거나 개인 생활 할 때 짧게 입으면 되지요. 조금 주의하면 될 거 뒷말 들을 필요 없을 듯...또한 어리거나 젊은 사람은 몰라서 실수 하기도 해요.

  • 34. ..
    '15.8.14 7:26 PM (218.158.xxx.235)

    사장이 시킨거 맞아요?
    사장이 시켰으면 사장 멘트 빌려서 깔끔하게 잘 전달하면 되잖아요. 왜 고민하죠??

    꼭 사장은 안시켰는데 사장핑계대고 말해야하나 갈등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냥 사장 밑에 있는 직원으로서 시킨일 깔끔하게 전달한다!라고 생각하고 말하세요

    괜히 본인이 구식이니 뭐니 이렇게 깊게 생각하지 말고요.
    그럴수록 사장때문이 아닌 본인 의중처럼 보여요

  • 35.
    '15.8.14 7:32 PM (121.162.xxx.53)

    직장인들 옷차림 그냥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봐도 모르나요?
    치마길이가 무릎 위에서 얼마나 올라가나요. 무릎 위 살짝 올라간 길이로 대부분 입고 다니죠. 무릎정도 보이거나요.
    무릎위로 한뼘만 올라가도 의자에 앉으면 허벅지 반이상 따라 올라가요.
    이상스럽게 짧은 치마 입고 다니는 여직원 이상해요. 그런건 말 안해줘도 조직내 분위기나 선배들(?)옷차림 보면 알수 있는걸.

  • 36. 자취남
    '15.8.14 7:42 PM (126.100.xxx.98)

    시키면 합니다.

    본인 임의대로 시키는 부분을 생략하면 안 됩니다.

    싫으면 사장님께 말씀하시는거고

    그럴 자신 없으면 시키는건 다 합니다.

  • 37. 기파랑
    '15.8.14 8:11 PM (99.243.xxx.173) - 삭제된댓글

    좀 더 지켜보시는게..
    그 직원은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 유형인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즐겨입는지 누가알아요
    더 지켜보셔야죠..
    회사분위기가 어..안받아들여지는 분위길 것 같으면,
    눈치 있으면 스스로 바꾸겠죠
    좀 더 지켜보시고 업무에 그리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으면..
    굳이 머라할 것 까지야 없죠. 개인의 자윤데
    .............................
    수업 중 꼭 한 삽십분 중간에 들어와서
    한가운데 맨앞줄 떡하니 않는 한 여학생 있었어요.
    음..외모가..청순가련의 그 연인이란 영화의 쥔공 같은 분위기?
    그렇지만 진짜 연예포스 머 있는 그런거 아니고
    평균보다는 대체로 나은 외모와 꾸밈새였였는데요...
    학기가 끝날무렵되니까...그렇게 사는유형인가보다 했네요
    관심..남들의 주목을 그렇게해서라도 받아야만 사는 그런...
    교수님이 한번 언급한 거 같은데-시간 안지키고 맨날 늦고 그럼 사회생활 어쩌고..
    그렇지만 소귀에 경읽기였다는거...
    본인은 그게 자신을 향항 소린지 몰라보이더라고요.
    --------------
    뭔 말 해줘도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를 사람인지 ...지켜보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 38. 기파랑
    '15.8.14 8:12 PM (99.243.xxx.173)

    좀 더 지켜보시는게..
    그 직원은 그렇게 스트레스 푸는 유형인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스탈이라서 즐겨입는지 누가알아요
    더 지켜보셔야죠..
    회사분위기가 어..안받아들여지는 분위길 것 같으면,
    눈치 있으면 스스로 바꾸겠죠
    좀 더 지켜보시고 업무에 그리 큰 지장이 없는 것 같으면..
    굳이 머라할 것 까지야 없죠. 개인의 자윤데
    .............................
    수업 중 꼭 한 삽십분 중간에 들어와서
    한가운데 맨앞줄 떡하니 찭는 한 여학생 있었어요.
    음..외모가..청순가련의 그 연인이란 영화의 쥔공 같은 분위기?
    그렇지만 진짜 연예포스 머 있는 그런거 아니고
    평균보다는 대체로 나은 외모와 꾸밈새였였는데요...
    학기가 끝날무렵되니까...그렇게 사는유형인가보다 했네요
    관심..남들의 주목을 그렇게해서라도 받아야만 사는 그런...
    교수님이 한번 언급한 거 같은데-시간 안지키고 맨날 늦고 그럼 사회생활 어쩌고..
    그렇지만 소귀에 경읽기였다는거...
    본인은 그게 자신을 향항 소린지 몰라보이더라고요.
    --------------
    뭔 말 해줘도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를 사람인지 ...지켜보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 39. 원글
    '15.8.14 8:43 PM (94.102.xxx.29)

    아...고민되네요..그 여직원이
    키가 커서 어떤 옷을 입어도 짧아지는 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네요
    사회생활이 이래서 어려운 가 봐요...
    미움받을 일은 안하고 싶은데...

  • 40. ㅇㅇ
    '15.8.14 8:58 PM (223.62.xxx.31)

    이런 고민을 왜 하시는지..--;; 우리 팀장님은 스타킹이 조금만 화려해도 매일 지적하세요..신입이든 누구든..회사잖아요..놀러온것도 아니고 ..사장님이 지적하기이전에 사수가 먼저 과하다고 생각하면 한마디 하는데....그냥 보는 사실그대로 말씀하세요...미움을 가지든 속맘이 어떻든 님은 해야할일을 하는겁니다..윗사람이 한마디 하라고 했으니 해야죠..--;;

  • 41. 벤처 아니면..
    '15.8.14 9:19 PM (218.234.xxx.133)

    벤처 아니면 옷차림 중요하죠. 저희 회사는 남자는 양복 혹은 캐주얼 정장( 청바지나 면바지, 칼라 없는 셔츠나 티 절대 안됨) 여자는 미니 스커트 꿈도 못꿔요. 여자도 바지 정장 입길 은근히 압력 주고, 샬라라 원피스나 샬라라 스커트 입으면 일할 생각이 없는 여직원으로 찍혀요.

  • 42. ...
    '15.8.14 9:30 PM (86.159.xxx.139)

    같은 동료도 아니고 원글님이 상사라면 하셔야죠. 사장님 지시라고 말씀하시고, 짧은 스커트는 자제해달라고 말씀하세요.

  • 43. 남자고
    '15.8.14 9:39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남고에 근무하는 제친구가 그러대요
    요즘 새로 임용되서 오는 젊은 여교사들이 남고에 출근하면서도 하의실종 원피스를 죄다 입고 다녀
    계단올라다니거나 옆칸막이 없는 의자에 앉아 있으면 민망하다구요 결국 학생들이 스커트밑에 휴대폰으로 찍다 걸려 학교가 난리나서 교장이 옷차림 좀 신경쓰라고 어렵게 얘기했더니 여교사들이 들은척도
    안한다구요

  • 44. 남고
    '15.8.14 9:44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결국 학부모들이 민원 넣었대요 하루종일 피끓는 애들 가둬놓고 공부시키면서 여교사들이 하체 다 들어내놓고 다녀 애들이 공부에 집중 못한다고...
    그래도 여전히 하의실종 가슴팍 드러난
    그냥 서양처럼 패션에 하나로 남자들이 여성노출이 일상화
    되어 적응하는수밖에요

  • 45. 그냥 건조하게
    '15.8.15 6:55 AM (182.226.xxx.55)

    미니스커트 잘 어울리긴 하는데 사장님이 한소리 하시네.
    길이에 신경쫌 써.

    이렇게 가볍게 얘기하시면 될 듯.

  • 46. ...
    '19.1.18 6:46 AM (59.5.xxx.1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누가 썼는지 모르게 (중성적이게 남편이쓰라고 해서) 포스트 잇에 사내 복장규정 준수 부탁드립니다 하고 정중하고 바르게 잘 써서 그 분 책상에 붙여놓겠어요

  • 47. ..
    '19.1.18 6:47 AM (59.5.xxx.1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누가 썼는지 모르게 (중성적이게 남편이쓰라고 해서) 포스트 잇에 사내 복장규정 준수 부탁드립니다 사원님을 늘 응원합니다! 하고 정중하고 바르게 잘 써서 그 분 책상에 붙여놓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861 결혼 잘 하신 분들.... 비결 좀 들려주세요.. 여자는 어때야.. 66 결혼 2015/10/06 36,156
487860 남자아기 이름좀 ... 49 아기이름.... 2015/10/06 1,715
487859 외국서 사시는 분께 여쭐께요. 15 이민 2015/10/06 2,182
487858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1 234 2015/10/06 1,247
487857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정보 정리 3 삐약이네 2015/10/06 2,553
487856 디플로마트, 동북아 관계에 관한 ‘에즈라 포켈’ 인터뷰 light7.. 2015/10/06 597
487855 원정출산의 장점이 모예요? 49 ㅎㅎㅎ 2015/10/06 6,146
487854 신앙심 깊은 기독교분만 봐주세요(안티 기독교분들 읽지말아주세요).. 14 ……. 2015/10/06 1,833
487853 늙은 호박 - 썰어서 말려놓은 거 있는데 뭐에 쓰나요? 2 요리 2015/10/06 996
487852 너무 바짝 말른 시래기 어떻게 불리나요? 3 커피 2015/10/06 1,211
487851 사는게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다들 무슨 낙으로.. 8 ... 2015/10/06 4,314
487850 날개뼈를 맞았는데요 1 ㅜㅜ 2015/10/06 1,053
487849 척추협착증 문의드려요. 3 그것이문제로.. 2015/10/06 1,652
487848 강화마루뜯어내고 장판으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4 추워 2015/10/06 8,640
487847 호박죽 먹으니까 소변은 엄청 보고 대변은 안나와요. 원래그런가요.. 4 어제도 문의.. 2015/10/06 2,409
487846 힐링캠프의 이승환 4 ... 2015/10/06 2,762
487845 중간고사 고1 2015/10/06 776
487844 제가 본건 레깅스였어요..분명히.. 6 ..... 2015/10/06 3,729
487843 송종국 이혼했네요 55 ..... 2015/10/06 58,520
487842 쌀 씻을때 맑은 물 나올때까지 씻으세요?? 9 아리송 2015/10/06 3,334
487841 모카포트 4인용에 2샷 내려도 되나요? 10 커피 2015/10/06 1,580
487840 10월 6일, 오랜만에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리고 퇴.. 2 세우실 2015/10/06 939
487839 임산부인데요 11 2015/10/06 1,615
487838 오늘 저녁에 백선생 집밥이 파스타편이군요 1 참맛 2015/10/06 2,176
487837 실망 .. 2015/10/06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