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군훈련소 휴일엔쉬겠죠?

덥다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5-08-14 15:47:42
어제 아들이  논산훈련소  들어 갔어요.     오늘부터 3일   연휴인데  훈련은  쉬겠지만  편히  있게  해줄까요?   남편말로는  훈련은  안하지만  뭔가를  시킬거라는데..    날는  또 왜이렇게  더운가요?     편식도  심하고  성격도  예민해서  걱정이네요.
IP : 59.5.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4 3:54 PM (103.10.xxx.130) - 삭제된댓글

    군대가 무슨 장난인줄 아시나봐요

  • 2. 군인맘
    '15.8.14 4:00 PM (1.227.xxx.66)

    입소하고 3일정도는 군복받고 기다리는 기간이에요. 훈련은 너무 더우면 쉬었다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목요일 입소한거면 공익인가요?

  • 3. ..,,,
    '15.8.14 4:01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어제 입소 했으면 어차피 며칠은 훈련이 없답니다.
    소속 연대 중대,소대 분류 작업이 있을거고
    그후에 훈련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인성,체력 검사들을 할거구요
    더운날씨에 입소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며칠후면 날씨도 다소 누그러질거구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해내고 이겨 냅니다.
    곧 장정소포가 올거예요
    소속 연대 발표 문자가 오면 훈련소 홈페이지에
    인터넷 편지 많이 써주시고요
    손편지도 많이 써주세요
    편지가 많은 힘이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 소대장님들중에 단톡방,밴드등을 운영 하시는 분도 있어요
    군대는 훈련소에서 보다 자대를 누구와 지내는게 훨씬 중요 하더군요
    훈련 잘 받고 분위기 좋은 부대에 배치 받길 바래요

  • 4. ..,,,
    '15.8.14 4:02 PM (220.92.xxx.229) - 삭제된댓글

    어제 입소 했으면 어차피 며칠은 훈련이 없답니다.
    소속 연대 중대,소대 분류 작업이 있을거고
    훈련을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
    인성,체력 검사들을 할거구요
    더운날씨에 입소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며칠후면 날씨도 다소 누그러질거구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해내고 이겨 냅니다.
    곧 장정소포가 올거예요
    소속 연대 발표 문자가 오면 훈련소 홈페이지에
    인터넷 편지 많이 써주시고요
    손편지도 많이 써주세요
    편지가 많은 힘이 된다고 하더군요
    가끔 소대장님들중에 단톡방,밴드등을 운영 하시는 분도 있어요
    군대는 훈련소에서 보다 자대를 누구와 지내는게 훨씬 중요 하더군요
    훈련 잘 받고 분위기 좋은 부대에 배치 받길 바래요

  • 5. 이등병엄마
    '15.8.14 4:09 PM (1.254.xxx.105)

    장난 아닌줄은 알지만 군대보낸 엄마 마음은 모든게 걱정입니다 원글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 생각보다 잘 합니다 인터넷 편지 많이 많이써주세요 밝고 희망찬 내용으로요 ㅎ신문기사 써 주셔도 좋아요 아이들이 편지가 가장 힘이 된대요 오늘은 정신교육 같은거 하지 않을까요

  • 6. ..
    '15.8.14 4:10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쉬던데요.
    아들 보내놓고 이제 하룻밤 지나셨으니 그마음이 어떠실지 이해가 되고도 남네요.
    제아이도 자대간지 얼마 안 되서 너무 잘압니다.
    윗분들이 잘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들들 생각보다 잘 해내더라구요.

  • 7. 원글
    '15.8.14 4:11 PM (59.5.xxx.36)

    우리 아이는 의경이에요. 4주 훈련만 끝나면 한시름 놓을 것 같은데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라 걱정이네요. 그저께 까지는 아무렇지도 안 았는데 가고나니 왜 이렇게 자꾸 눈물이 나는지..

  • 8. ᆢ
    '15.8.14 5:06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어머나! 일부러 로긴했어요
    울아들도 어제 논산훈련소 입대했답니다
    동지엄마를 만났네요 반가워요~
    울아이는 덩치도 산만하고 겉으로는 강해보이는데
    막상 들어가기전에 펑펑 울고 간 맘 약한 녀석이어요ㅜㅜ
    저도 지금 마음이 지옥이랍니다
    그저 아프지말고 잘 이겨내고 사주가 후딱 지나면 좋겠어요
    물휴지를 깜빡잊고 못챙겨줬는데 그것도 걱정이 되네요
    아들아! 맘비우고 포기하고 순응하면서 잘 이겨내고
    우리 사주후에 만나자꾸나!
    너말대로 10킬로 빠진 날씬한 모습 기대할게!

  • 9. ᆢ
    '15.8.14 5:16 P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의경은 퇴소식때 두시간만 영내면회 된다던데
    그럼 점심을 싸가지고 가야되는거죠?
    브루스타 가져가 고기궈서 먹이고 그러는건지
    도시락을 싸가야하는지
    아님 훈련소안에 식당은 있는지
    참 모르는거 투성이네요

  • 10. 원글
    '15.8.14 5:39 PM (59.5.xxx.36)

    먼저 의경 보낸 엄마말좀 들어봤는데요, 영내에서 두시간 밖에 안줘서 나가서 사먹지는 못하고 싸가야 한데요. 그엄마는 아들이 치킨 좋아해서 동네에서 맛있는 치킨집에서 저녁에 미리 시켜놨다 아침에 깁밥이랑 이것저것 싸서 같이 가져가서 먹였데요. 거기서 먹고 바로 경찰학교로 간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238 강남 산다고 다 잘 사는 거 아니에요. 6 바람7 10:21:32 341
1606237 이동식 에어컨 쓸만한가요.?, ... 10:19:28 40
1606236 남도장터 한우 대박!!! ㅇㅇ 10:18:33 245
1606235 사촌 결혼과 돈 이야기 4 ··· 10:17:36 364
1606234 성심당 빵맛 후기 9 크림 10:15:41 461
1606233 직장인에게 정년 묻는거,괜찮나요? 7 경우 10:09:33 187
1606232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좀봐주세요 1 비발디 10:08:53 173
1606231 고3딸 치과 가야 하는데요 1 치과 10:07:17 100
1606230 일반인은 너무 마른 몸 하지 말라는 유튜버 16 음.. 10:03:55 1,280
1606229 조금만 힘주면 오른쪽 머리 뒤통수가 지끈 아파요 1 머리가 10:03:25 99
1606228 천주교)환속한 사제들은 2 ㄱㄴ 10:02:06 359
1606227 대각선 아랫층에서 자꾸 담배를 핍니다.. 1 ㅇㅇㅇㅇ 10:01:34 173
1606226 아이친구엄마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9 .. 09:59:02 486
1606225 남자 아이들 상차림 좀 봐주세요 5 어린이 09:58:50 200
1606224 부산엑스포 예산검증, 부산시와 언론사, 칼럼·기사 거래 의혹 2 뉴스타파펌 09:58:25 141
1606223 식탁이요 식탁 09:56:27 94
1606222 피부 고민,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고민중 09:54:51 110
1606221 전업할거 같은 아들 여자친구 48 케이 09:53:38 1,774
1606220 남녀 혐오 글 볼 때마다 드는 생각 18 ... 09:53:29 305
1606219 스네이크 체인목걸이가 구겨졌어요. 2 질문 09:49:23 297
1606218 애가 초3이면.. 7 —— 09:42:06 330
1606217 우울 빵 얘기가 나와서 하는 질문인데 20 ㅇㅇ 09:38:01 834
1606216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한 적금이 있을까요? 4 ** 09:36:31 334
1606215 딸 키가 저보다 클 줄.... 아니네용 5 ㅁㅎ 09:33:08 852
1606214 손웅정도 파보면 23 미당 09:32:53 2,073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