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몬테라스 자주봐요ᆢ근데 울집이랑 너무 괴리가 느껴져요

정리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5-08-14 12:34:49
우선 집이 크다ᆞ작다를 떠나서 살림을 안할것 같은 예쁜집 참 많네요ᆢ얼마나 내다버려야 할지ᆢ초등아이 방도 뭐하다보연 어질러져 개판되요ᆢ정말 ᆢ초등아이 둘 아직 짐 많거든요ᆢ정말 부럽기도하고 내상태를 보니 ᆢ어디서 부터 잡아야 할지요ᆢ
IP : 112.152.xxx.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잉...
    '15.8.14 12:35 PM (218.234.xxx.133)

    저도 레테 오래 했는데 사진 찍으려면 청소 하고 찍죠..

  • 2. 정리
    '15.8.14 12:38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가끔 여기 올라오는 콘도같은 집 정리글 읽어보고 참고 하세요. 요즘은 아파트가 예전보다 작고 수납할 공간이 부족해서 안쓰는 물건은 거의 다 버려야 정리가되고 청소해도 깨끗한게 표가 납니다.

  • 3. 정리
    '15.8.14 12:41 PM (112.152.xxx.96)

    윗님 ᆢ정말 내가 생각한것 보다 훨씬ᆢ진짜 많이 내다버려야 하나봐요ᆢ정말 기본만 갖고 사는 삶ᆢ

  • 4. 버림
    '15.8.14 12:46 PM (1.246.xxx.75)

    '버림의 미학'을 실천하세요. 서랍장에 박혀있는 - 길게 봐서 반 년 사용 안한 물건이라면 다 버리세요.
    그리고 선반이나 뭐든 위에 올려져 있는 물건들- 설령 그게 귀엽고 예쁜 소품이라 할지라도 다 치우세요 이때 과감히 버리는 결단이 중요합니다.
    책도 문제집이나 안보는건 버릴 수 없다면 박스에 잘 넣어 베란다나 침대 아래에 밀어 넣으세요.
    집이 작던 크던 깨끗한 집이 되려면 안쓰는거 아깝다고 끼고 있음 안됩니다. 버리세요

  • 5. 정리
    '15.8.14 12:49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짐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짐이 많다 싶으면 50-60%는 버려야 할거에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가구나 짐이 적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곳에 5-6년 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은 소소한 짐들이 쌓여 이사하기전 1년 동안 옷, 책, 주방용품,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샘플, 신발 등을 버렸어요.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 책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60621

  • 6. 정리
    '15.8.14 12:51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짐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짐이 많다 싶으면 50-60%는 버려야 할거에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가구나 짐이 적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곳에 5-6년 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은 소소한 짐들이 쌓여 이사하기전 1년 동안 옷, 책, 주방용품,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샘플, 신발 등을 버렸어요.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과 심플하게 산다 책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6062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5048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5048

  • 7. 정리
    '15.8.14 12:52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짐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짐이 많다 싶으면 50-60%는 버려야 할거에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가구나 짐이 적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곳에 5-6년 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은 소소한 짐들이 쌓여 이사하기전 1년 동안 옷, 책, 주방용품,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샘플, 신발 등을 버렸어요.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과 심플하게 산다 책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6062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5048

  • 8. 정리
    '15.8.14 12:52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짐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짐이 많다 싶으면 50-60%는 버려야 할거에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라 가구나 짐이 적은 편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곳에 5-6년 살다보니 눈에 보이지 않은 소소한 짐들이 쌓여 이사하기전 1년 동안 옷, 책, 주방용품,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샘플, 신발 등을 버렸어요. 도미니크 로로의 심플한 정리법과 심플하게 산다 책 추천드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6062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85048

  • 9. ^^
    '15.8.14 12:58 PM (14.39.xxx.120)

    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
    감사합니다.

  • 10. 현실감 없음
    '15.8.14 1:00 PM (119.104.xxx.67)

    솔직히
    가족없이 넓은집 혼자 살면서 전시용 인테리어라면 모를까
    생활감이 없는 사진들 많아요. 인형집도 아니고
    생활하면 그게 유지가 되나요. 다들 사진용으로 며칠은 치울듯

    연예인들도 전시용이랑 생활용 공간을 구분해놓고
    촬영용 따로 찍던데
    일반인들은 그냥 잘 버리고 수납만 잘하면 돼요

    제가 본 최고로 깔끔한 집은
    모두 다 수납하고
    밖에다 이것저것 장식용으로 늘어놓지 않은 집이었어요

    최대한 안 보이게 하는게 최고의 인테리어인듯

  • 11. ...
    '15.8.14 1:27 PM (182.216.xxx.248)

    근데..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잡지 나오는집..콘도같은 집처럼 살아야하나요?
    그건 말그대로 전시용..모델하우스같아서 전 별로던데.
    손님들 왔을 때 그리 해놓으면 칭찬은 받겠죠.
    그렇다고 전 어린 아이들 들들 볶아가며 먼지 한 톨 없어보이게
    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맑은 물엔 물고기가 못 산다하잖아요 ㅎ
    자식들 자라나고 정갈해질 때부터나 도전해 볼까..해요.
    제가 영화 이티에 나오는 그런 가정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럴수도^^
    성향 차이인.것도 같구요.
    세상에 이런일이만 봐도 온갖 수집에 작품에 발 디딜곳 없는
    집도 많잖아요. 그게 쓰레기로 채운것만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용
    각자 철학과 관심사와 추억과 행복의 기준이 다른건데
    늘 콘도같이 정갈하게 최소한만..무소유...?
    쓰레기로 채우는 것은 경계하되 ..각자 집안의 개성이 중요하다 생각힙니다.

  • 12. 정리
    '15.8.14 1:36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콘도같이 정리하고 산다는게 꼭 먼지 한톨 없이 치우고 사는 집을 의미하지 않아요.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 버리고 정리를 하면 평소 청소하기도 수월하고 집도 한결 깨끗해보이니 정리를 하는거예요...

  • 13. ...
    '15.8.14 2:02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전 여행 가서 사온 기념품도 늘어 놓고 그거 보면서 그때 추억에 잠겨 보기도 하고
    그런 삶이 좋아요
    한때 다 갖다 버리고 해서 콘도 같은 집도 해봤는데
    넘 삭막하대요...물론 자질구레하게 받은 사은품이라던지 샘플 같은 것은 거기서 다 사양하고
    안받고 집에 쓸데없는 물건 자체를 안들여요
    뭐 하나 살때도 최대한 좋은걸로 심사 숙고 해서 들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21 전기압력밥솥 6인용 10인용 결정 고민 25 백합 2015/10/03 11,383
486920 82쿡처럼 여자분들 많은 싸이트 어디인가요? 1 연을쫓는아이.. 2015/10/03 1,371
486919 청춘FC 보시나요? 26 ... 2015/10/03 2,497
486918 날씬한분들 운동 매일 하시나요? 13 2015/10/03 5,784
486917 독고용기는 어떻게 됐어요? 드라마 2 ... 2015/10/03 3,202
486916 계속 긁는 아기, 밤에 잘 깨고 잠들기도 힘들어해요 21 산넘어백두산.. 2015/10/03 18,995
486915 올곧은 사람은 이용당하기 쉽나요?? 6 r 2015/10/03 2,974
486914 세월호53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 품으로 오시게 되.. 11 bluebe.. 2015/10/03 653
486913 영국에서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uk 2015/10/03 1,615
486912 오늘밤 11시 ebs 유콜잇러브 해요~ 7 ㅇㅇ 2015/10/03 1,720
486911 거실에 러그 사용 하시나요? 3 러그러그 2015/10/03 2,834
486910 빨리먹는 습관있으면 살찌는거맞죠??? 11 흠흠 2015/10/03 2,727
486909 집에서 튀김하면 공기가 황사수준 1 00 2015/10/03 1,610
486908 빨래건조대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2 .. 2015/10/03 1,130
486907 어떤사람을상대하고나면 기가뺏겨요 49 기운 2015/10/03 5,710
486906 가을 타나봐요..외롭고..사랑하고싶고.. 2 마흔살 2015/10/03 1,050
486905 글 내용 지웁니다. 40 -- 2015/10/03 5,370
486904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옷입기 2015/10/03 3,954
486903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2015/10/03 3,585
486902 두번째 스무살 9 자동차 2015/10/03 4,119
486901 잠이 쏟아져요 1 2015/10/03 901
486900 이탈리아 실업난 정말 심각하네요 17 2015/10/03 9,059
486899 먹는양보다 더 살이 찌는것 같은데 어느병원검사를 받아야할까요? 6 비만가족 2015/10/03 1,886
486898 어이구야. 내 눈이 고생이네 1 2015/10/03 899
486897 혹시 가시오다! 가 이런 뜻? 8 이건가? 2015/10/03 29,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