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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웃*에 갔었어요

ㅎㅎㅎㅎ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5-08-14 10:00:20

제가 보이는쪽에 앉은 커플..

먹다가 갑자기 여자혼자 쌩하니 나가더니

남자가 담당서버에게.. 치우지말라고... 계산은 하고 나갔다 오겠노라 하더니

계산은 마쳤을거고

영영 돌아오지 않았어요..

음식은 한가득 남겨놓고..

여자친구가 화를내고 나간 장면인데 데려오질 못했더군요..

누가 잘못이랄수는 없지만 ...먹을걸 두고 나갈정도라면..

어느정도 화가 난것일까.. 상상만 해봅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간 거기..

왜그렇게 짠것일까....안왔던 사이 무슨일이 있었죠??

가기전 여기서 아웃*  검색했었는데 짜다.. 비싸고 맛없다.. 라는글 일색이었는데

제법 밖에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저에게는 안짤줄알았어요 ㅜ


물론 맛이 어떻든간에 저는 남기지 않습니다..

집에오니 아홉시반....

다운받은영화 티비에 연결해서 한편보고 나니 열한시반..

그때부터 발동이 ;;;;;

물을 연거푸 네잔은 마신거같아요.. 저 자기전에 물한잔이 다인데..네잔이면 엄청 먹은거거든요 ㅜ

아침에는 얼굴이 어제저녁보다 더 부어있고 아직 짠맛이 가시지않네요 ㅜ


자주가던시절엔 몸 순환도 원활해서 그랫던건지몰라도

짠것도 못느꼈고 담날도 가뿐했는데

이젠 ... 몸이 먼저 말을 하네요


 

IP : 121.145.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옴마
    '15.8.14 1:59 PM (175.244.xxx.91)

    오늘 애들이랑 가볼라 했는데
    관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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