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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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편의점 도시락
세모네모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5-08-14 08:25:03
어제 무늬만 학생인 중딩 아들이
내일 아침에는 편의점 도시락 먹고 싶다고 주문 넣어서
도시락 만듭니다.
반찬은 쏘야 볶음, 닭날개조림, 배추김치,달걀말이,매실장아찌
국은 부대찌개
남편 도시락 싸는김에 싸주기는 하는데
왜 편의점 도시락이 먹고싶은지 모르겠네요.
제 입맛에는 맨 조미료맛만 나고 느끼하더구만
그나저나 언제 일어나서 먹으려는지......
IP : 125.191.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4 8:28 AM (112.220.xxx.101)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먹고싶다는 얘기아닌가요? ;;
사천원도 안하던데 그냥 하나 사다놓지 그랬어요 ㅎ2. 학생
'15.8.14 8:33 AM (175.199.xxx.227)무늬만 학생인 중학생 딸 여기 추가요
아직 자고 있어요..^^
언제 일어 날지는 아무도 모름니다
편의점 도시락과 엄마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 비교불가죠?
모양만 비슷 맛과 정성은 하늘과 땅차이죠..
저희 딸 아이는 식당을 대 먹어요
학원 가기전 맨날 편의점에서 대충먹는 게 싫어서 근처식당에 월식 하는 데 할머니 분이 메뉴도 매일 달리 하시고 아이 입맛에 맞춰서 잘 해 주세요
삼겹살도 고깃집 처럼 불판에 구워 주시고 닭복음탕이니
오리불고기등등 매일 고기반찬 한가지씩은 해주시고
고기반찬 없으면 매추리알이라도 조려주시거나 생선구워주시고 만족해요..
편의점 도시락이 요즘 다양해지긴 다양해 진.거 같아요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도 이용하는 거 보면..3. 세모네모
'15.8.14 8:46 AM (125.191.xxx.96)점넷님
편의점 도시락 먹이기 싫어서 도시락 싸네요^^
냉장고에 들어간 도시락
반찬도 맨 인스턴트에 조미료 법벅이라 엄마가 싸준다고 하니
반찬도정해주네요
울 아들 친절 하기도 해라~~4. 매일 매끼니 먹는것도 아니고
'15.8.14 9:03 AM (175.223.xxx.44)몇 번 먹는다고 안죽어요. 그리고 엄마가 해주는 맛없는 밥이 아니라 맛있는 거 사먹고 싶다는건데 디게 눈치 없다눈.
5. ㅡㅡ
'15.8.14 9:17 AM (175.118.xxx.94)편의점도시락 먹을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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