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인들 문화는 개인적인가요 아니면 내가 호구?

그 룸메 조회수 : 3,698
작성일 : 2015-08-14 02:58:50
외국에서 공부하는데요, 룸메이트 두 명이 다 중국인이예요. 룸메들이 아주 착한데
요리/청소/정리는 못 해서 저 들어왔을 때 꼬박 2주 청소랑 정리했어요. 냄새ㅠㅠ;;
요리하면 우와 요리해? 맛있겠다! 하면서 기대해서 전 혼자 먹기 미안하고 요리도 빨리 잘 해서
그냥 넉넉히 만들어서 같이 먹게 하거든요. 그런게 당연한 분위기에서 자랐어요.
룸메들이 여름학기 바빠서 밥 제대로 못 먹는게 불쌍해서 내가 안 먹더래도
일부러 요리도 자주 해 줬는데 먹을 거 사 갖고 들어오거나 하면 딱 자기네꺼만
사 갖고 들어오더라구요. 뭐 아직 한 달밖에 안 살아봐서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한 룸메이트가 중국에서 어머니랑 동생이 온다고 해서 사실 좀 신났었어요. 룸메이트는
자기 엄마가 요리하실거라고 요리 잘 하신다고 마구 자랑을 해서 아 나도 좀 덕을 보겠구나
싶었는데 나까지 먹여준다는 이야긴 아니었네요ㅋㅋㅋㅋㅋ 냉장고 내 칸에 이름표 붙어있는데
재료도 내 걸로 사용하시길래 내 것까지 하시는 줄 알고 기대했죵; 요리 다 하신 뒤
정작 저는 먹을거냐고 묻지 않고 다른 중국인 룸메까지 포함해 자기네들끼리 먹네요.
눈치 보는 것도 아니고 아주 자연스럽게. 몇 끼 그러니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 문화가 다른가 보구나.
근데 미국, 유럽, 필리핀, 네팔, 인도/파키스탄인들이랑 다 같이 오래 어울려 봤는데
같이 먹자, 먹을래? 하고 권하는 건 한국이랑 별로 다르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룸메들 사람들도 좋은 듯 하고 형제가 여럿인 거 보니 부유한 집 같은데...중국사람들은
많이 개인주의인가요? 아니면 룸메네만 저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불필요하게 친절한건가요.
학기 시작하면 바빠지니까 뭐 남 밥 해주고 이런 여유는 없어지겠지만요...엄마 보고싶어요ㅠㅠ
IP : 71.202.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4 3:38 AM (218.238.xxx.37)

    제가 중국서 유학했습니다 개인주의 서양애들과 똑같습니다
    다른 게 있다면 서양애들과 달리 받기는 한다는 거져

  • 2.
    '15.8.14 3:39 AM (218.238.xxx.37)

    맘주지마세요 다칩니다

  • 3. 중국여자애들
    '15.8.14 4:24 AM (69.165.xxx.84)

    특히 20대 초여자들은 학교에서 겪어본바로는 진짜 이기적이고 고집세더라구요.
    남자애들은 좀 착한애들 있었구요. 그나마 일하면서 만난 좀 나이있는 중국인들은 좀 챙겨줄라고 하고 먹을것도 나눠먹으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 4. 그 룸메
    '15.8.14 4:28 AM (71.202.xxx.93)

    으아 그래요?? 으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학교 졸업하면 나 빼고 중국애들끼리만 어울리려나요...흑흑

  • 5. @@@
    '15.8.14 6:47 AM (108.224.xxx.37)

    공중도덕이란 개념이 거의 없다능....

  • 6. 심각하네요.
    '15.8.14 7:30 AM (111.65.xxx.113)

    ㅉㅉㅉ
    중국애들이 소황제라면서요..
    회사관계에서도 직원되서도 자기주장 강하고 손해안본다고하드라구요
    사장이랑 맞먹을려고하고...

  • 7. 중국아이들은
    '15.8.14 7:34 AM (180.150.xxx.12) - 삭제된댓글

    대부분 형제자매없는 외동들이 많아서
    평생 어른들에게 받기만 했지 본인들이 요리하고 남에게 베푸는걸 해본적이 없을꺼에요.
    중국어른들은 또 가족중심적인 이기주의가 습관화 되서
    아이의 친구까지 챙긴다는 생각도 잘 안해요.
    중국아이들도 남의부모에게 그런 기대는 잘 안하구요.
    중국아이들의 자존심이랄까 그런게 있어요 .
    주면 먹지만 달라고는 안하고, 내껄 나누지도 않는..

    한국은 거기에 비하면 어떻게 보면 정이 많고 오지랍도 넓어서
    남의일도 자기일처럼 생각하고, 서로 나누고 가까와지길 은근히(대놓고 바라지는 않죠 또) 바라는데
    그러면 중국사람들한테 아주많이 실망하게 될꺼에요.

    사실 서양학생들도 몇번은 서로 나누어먹고 나눠주고 할지 모르지만,
    계속되는걸 그닥 좋아하지는 않을거에요.
    워낙 개인적이고 독립적으로 교육받고 자란 아이들이라.
    자꾸 소소한걸 나누고자 하면 피곤해하죠.

    글쓰신분이 나누는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바꾸기는 어려우시겠지만,
    외국에 유학나가 오래되면 어차피
    다른 한국유학생도 신경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질꺼에요.
    본인이 진짜 어려울때 나서서 도와주는 한국유학생들도 별로 없거든요.
    심지어 내딴엔 밥도 많이 해주고 같이 술마시며 밤샌 유학생들중에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

    유럽에서 유학도 오래 해봤고
    중국에도 오래 있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같은 유학생끼리 자기만 돈드는건 나누지 마시라는거에요.
    음식장만해서 같이 먹으면 더치로 돈모아서 장봐서 같이 요리하세요.
    님이 요리하는 그 시간도 아까와요. 왜 본인 돈들이고 시간들여 요리해서
    고마워하지도 않고 부담스러워할 다른나라 친구들에게 먹이나요.
    한두번정도는 본인이 원하면 기꺼이 해서 먹일수 있지만
    되돌려받기를 바라지는 마세요.
    냉정하게 들리지만 다른 유학생들도
    유학생활이 길어지면 다 개인주의적이 될수밖에 없어요.
    그시간에 학과공부를 더 하시거나 본인의 유학경험을 다른데서 하시는게 나아요.

  • 8. 어디서
    '15.8.14 7:34 AM (111.65.xxx.113)

    책볼때는 중국은 받은만큼 반드시 돌려준다고 하더니 그렇지도 않나보네요
    님도 딱 님먹을것만 해서 드세요..
    적당히만하세요..

  • 9. ,,,,
    '15.8.14 7:43 AM (39.118.xxx.111)

    중국인 그렇군요`

  • 10. 개인주의가 꼭 나쁜거 아니에요
    '15.8.14 7:44 AM (223.62.xxx.119)

    나의 권리만큼..타인의 권리도 인정한다는뜻이에요.
    반면 한국같이 개인의 권리가 인정되지 않고 집단다수에 희생을 강요하기때문에 상대적 약자나 소수자가 불리한 사회에요.

  • 11. dd
    '15.8.14 8:28 A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이거야 말로 문화충격이랄까.
    쇼킹하네요.
    문화니 뭐니 떠나서 인간적으로 어떻게 먹어보라는 권유조차 안하고
    자기네들끼리만 먹을수가 있는지
    그게 있을수가 있는 일이라니 놀랍네요.

  • 12. ㅇㅇ
    '15.8.14 8:28 AM (58.140.xxx.223)

    저친구들은 개인적인게 아니라 대박 이기적이네요 엄마가 와서 하는거보니 왜 딸들이 그모양인지 답 나오네요
    엄마행동 그대로 되풀이 하잖아요
    어느 민족을 만나도 님이 그정도 요리하고 청소하고 챙겨줬으면 음식 나눠먹는건 기본이죠 하..

  • 13. dd
    '15.8.14 8:30 A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이거야 말로 문화충격이랄까.
    쇼킹하네요.
    문화니 뭐니 떠나서 인간적으로 어떻게 먹어보라는 권유조차 안하고
    자기네들끼리만 먹을수가 있는지
    그게 있을수 있는 일이라니 놀랍네요.

    이제 아셨으니 호의는 그만 베푸시고
    그네들 하는 그대로 사세요.
    나중에 배신감 느끼시지 말고.

  • 14. 얼리버드
    '15.8.14 8:55 AM (115.136.xxx.220)

    뻔뻔한 중국인들이네요. 남의 재료까지 사용해 요리해놓고 한 방에 있는 자식 룸메이트에게 먹어보란 소리도 안해요? 이것 참. 사람 옆에 두고는 못 먹겠던데 어쩌면 저런 마인드가 될 수 있는건지. 님이 물에 빠져도
    전혀 도와줄 의사가 없는 사람들처럼 느껴져요.

  • 15. ㄷㄴ
    '15.8.14 9:22 AM (58.224.xxx.11)

    님재료썼는데..
    개인주의가 아니고
    이기적인거

    이제부터 해주지 마삼

  • 16. 에고....
    '15.8.14 10:08 AM (121.145.xxx.224)

    님도 그거 님거라도 이름표 붙이시고....
    아마 중국어머니는 이름표안붙여진건 공용이라 착각했을수도있으니 ;;;;

    이제 답은 나왔네요
    님도 님거만 해서 드세요 ...명분이 생겼잖아요
    어찌 혼자 쏙 빼놓고 먹을수있죠.?? 투명인간도 아니고.. 중국 다른 룸메는 같이 먹었다면서요..
    이건 어느나라에 가도 문화라 볼수없을거같아요..

    이제 기대하지마시고 음식 혼자해드세요 .....
    음식할때 옆에 붙어서 맛있겠다 ~ 좀 먹어봐도 될까요 ??
    라는 뻔대기질을 키우지 못하실바엔

    개인주의로 나가심이 나을듯해요...

  • 17. 네 호구 맞습니당
    '15.8.14 10:14 AM (118.151.xxx.59)

    중국 사람들도 친한 사람들끼리는 보답하고 그래요.
    보통 젊고 어린애들은 배려만 받고 자라서 보답하는데 익숙하지 않기도 하죠. 그래도 좀 정도가 심한것 같네요. 원글님이 뭘 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을거에요. 그냥 얘는 원래 베풀기 좋아하는 애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겠죠. 그걸 왜 알수 있냐면 먹을거사면 자기것만 사잖아요.

    원글님이 베풀고 싶으면 요리 나눠주시구요. 베풀기 싫으면 하지 마시구요.
    본인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그리고 중국애들이 먹을거 샀을때 먹고 싶으면 나도 먹고싶다고 의사표시하세요. ^^
    룸메엄마가 요리 만들었을때 나도 먹고 싶다고 말하고 앉아서 먹으면 됩니당.
    (만약에 먹지 말라고 거절한다면 진짜 상종도 하지 마시구요)

    중국 사람들은 민폐도 잘 끼치지만 반대로 내가 민폐끼치기도 쉬워요.
    학교생활이나 아르바이트나 도움 구할거 있으면 막 부탁하세요.

  • 18. 이건
    '15.8.14 10:15 AM (203.226.xxx.72)

    문화차이가 아닌 님이 무시 당하고 있는것 같네요

  • 19. 아이고
    '15.8.14 10:15 AM (122.31.xxx.80)

    개인주의적인게 아니고 싸가지가 없는거죠.
    싸가지는 글로벌적인 개념이에요. 어느나라나 괜찮은 애들은 서로 잘 갚고 베풀고 그래요.
    원글님이 이번에 제대로 아셨으니 호구 노릇 그만하세요.

    어느 나라던 잘해주면 호구삼고 약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원글님이나 똑부러지게 잘 챙기고 가끔 원글님한테 베풀어주는 사람있으면 확실히 갚으세요.
    룸메들 하는 것 보니 매너 꽝인데 괜히 엮이지 말아요.

  • 20. 처음 한두번
    '15.8.14 11:44 A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겪었으면 님도 그만했어야 하는데 스스로 넘 나갔네요.
    님때문에 한국학생들까지 우습게 볼듯해요.
    숙소 옮길수 있으면 당장 움직여요. 그리고 여지껏 호구인지 아닌지 분간도 멋한다면 앞으로 세상 어찌 사나요?
    그리고 그 룸메한테 님 재료쓴거 채워넣으라 하구요.
    한국문화는 서로 챙겨준다 그런데 너희들은 받기만 하고 날 한번도 생각안했다. 이건 문화가 다르니 이해하겠다 나도 앞으로 너희가 하는대로 하겠다
    할말 하구요. 그리고 숙소 다른데 알아봐요.

  • 21. ....
    '15.8.14 11:57 A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다른 중국인 룸메이트는 불러서, 같이 먹고,
    원글님만 빼놓거네요.
    그 사람들 너무 한데요?

  • 22. 중국아이들은
    '15.8.14 1:53 PM (124.127.xxx.238) - 삭제된댓글

    앞으로 더 많이 마주치시면 아시겠지만
    다른사람을 배려할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한국도 많이 각박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먹는걸 나누거나 돕고 배려하는게 옳다고 배우지만
    중국은 어른들 스스로가 배려, 공공질서에 대한 의식이
    한국보다 많이 부족해서
    그 자녀들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아요 .

    그 중국 룸메들이 자기네 중국친구들을 데려와서
    자기들끼리 중국어할때 보세요.
    글쓴분을 위해서 자기들 대화내용 절대 통역 안해줄꺼에요.
    배려하지 않는거죠. 알아듣던말던.
    물론 정말 착하고 좋은 중국친구들도 가끔 있긴 있어요.

    사람사는곳은 전세계어디나 비슷하긴 하지만,
    외국에서 지내시면 한국의 정 문화를
    다른나라 다른문화 친구들에게서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일본사람들도 굉장히 개인주의적이라
    글쓴이같은분은 거기서도 또 실망하실거에요.

    유학 끝내시고 한국에 돌아오시면
    어른이 되어 느끼는 한국사회도
    꽤 각박하다는걸 알게 되실꺼에요.

    위에도 썼었지만
    절대! 혼자 베풀지는 마세요~

  • 23. ㅇㅇ
    '15.8.14 2:03 PM (125.187.xxx.74)

    한국 중국 일본 사람 상대로 일을 하시분이 중국사람 욕을 엄청하세요.
    개진상도 그런 개진상이 없다고
    슬픈게도 한국도 점점 중국사람화 되어간다고ㅜ.ㅜ

  • 24. 그 룸메
    '15.8.14 3:18 PM (71.202.xxx.93)

    다들 감사해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룸메들이랑 가족들도 순박하고 착해 보이는데
    그냥 자기네 삶의 방식이 익숙한가봐요. 제가 제 방식에 익숙하듯이...기대는 말아야겠어요!

    ...까지 쓰고 나갔는데 룸메네 엄마가 광란의 쇼핑 후에 모두에게 밥을 사주셨네요ㅎㅎ
    방세는 세 사람이 내는데 머무르게 해 줘서 고맙다고 다른 두 룸메에게만 갚으면 이상하니까
    은근 너도 갈려냐고 다른 룸메를 통해서 물어보시길래 예의상 거절도 안 하고 냉큼 간다고 하고
    밥 잔뜩 얻어먹고 와서 감사하다고 했어요. 다들 중국어로 대화했는데 약간이라도 알아들으면
    막 같이 웃고 따라하고 아는 체 하고 그냥 열심히 계속 먹었어요ㅎㅎㅎ 중국인들과 손해 안 보고
    어울리는 법을 한 수 배워가네요.

  • 25. 이기적이진 않을듯..
    '15.8.14 11:01 PM (211.32.xxx.136)

    중국은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문화 아닌가요??

  • 26. 그 룸메
    '15.8.17 6:20 AM (71.202.xxx.93)

    자기가 손님일 땐 그렇지 않은 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777 얄미운 동네맘 ...묶여있으니 안 볼 수도 없고.. 16 얄미워 2015/10/03 6,731
486776 고아성은 좀 노안이네요 4 ~~ 2015/10/03 2,126
486775 폐경증상 알려. 1 펴경증상 2015/10/03 1,307
486774 임신테스터기 임신선이 나중에 생겼어요 5 김안나 2015/10/03 1,530
486773 하루만에 보성녹차밭이랑 순천만 볼수있을까요? 4 여행 2015/10/03 1,302
486772 후라이팬 얼마나 사용하세요? 49 ... 2015/10/03 1,881
486771 내가 산 것을 자신이 산 것처럼 한 엄마?? 16 ??? 2015/10/03 4,898
486770 다른 수시방법은 무시하고 정시 논술만 얘기하는 학교 괜찮나요? 4 동네 자사고.. 2015/10/03 1,771
486769 크린에이드 수선(품줄이기) 비용 아시나요? 1 ㅇㅇ 2015/10/03 3,355
486768 셋째 낳음 행복할까요 10 손님 2015/10/03 2,250
486767 오사카에 대형 악기점 있나요? 2 전자첼로 2015/10/03 875
486766 맛있는 산나물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ㅠㅠ 2015/10/03 693
486765 어처구니없는 개아빠 만났어요. 12 기막힌 2015/10/03 3,562
486764 남편때문에 서러워서 어찌해야 할까요,,, 59 2015/10/03 17,952
486763 문재인, 고영주는 민주주의 위협 내부의 적 2 엠비씨방문진.. 2015/10/03 651
486762 감자조림은 참..맛나게 하느게 어렵네요. 17 ㅇㅇ 2015/10/03 2,854
486761 마늘장아찌 이렇게 담그면 되나요? 2 ... 2015/10/03 971
486760 새똥님 절약에 관한 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7 실천 2015/10/03 2,842
486759 성년 된 '부산 국제영화제'..中 자본 공세에 기로 1 샬랄라 2015/10/03 667
486758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니 더 더러워요ㅠㅠ 2 헐~ 2015/10/03 2,433
486757 새우머리 드세요?? 1 새우 2015/10/03 1,480
486756 부인 때려죽인 60대.. 감형해줘서 3년 징역.. 6 .. 2015/10/03 2,214
486755 세면대 수도꼭지 고물상 팔면 얼마정도 받을까요? 49 ,,, 2015/10/03 4,142
486754 우리가 매일 보는 것 중 찰나에 가치가 바뀌는게 뭔지 아세요? 2 공짜점심 2015/10/03 1,219
486753 [질문] 아이폰으로 라디오 듣는데 자꾸 끊깁니다. 아이폰 2015/10/03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