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담임입니다
그냥 말없이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1. ......
'15.8.14 12:42 AM (175.118.xxx.182)토닥토닥...
힘내세요~2. 에구
'15.8.14 12:43 AM (115.143.xxx.202)더운데 많이 힘드시죠?
변화하는 입시정책
지쳐가는 아이들..
고3선생님 모두 화이팅 입니다!3. ᆢ
'15.8.14 12:44 AM (116.120.xxx.2) - 삭제된댓글고3 학생들이 더 힘들어 보여요
요즘은 학교에서 뭘 가르쳐주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들 넘 편해졌어요4. 왜요~~?
'15.8.14 12:44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아이들 입시 때문에요?
아니면 무슨 안좋은일 있으세요?
잘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요 선생님~~~~^^5. ㅡㅡㅡ
'15.8.14 12:46 AM (14.39.xxx.201)아이들 인생에.대한 책임감 부담감 같은건가요~?
제게 고3담임이면 그런거 정말 힘들고 무거울것같아요..6. ....
'15.8.14 12:49 AM (175.210.xxx.127)진짜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선생님이시면
학생들 만큼이나 힘드시겠죠..
에구구... 토닥토닥
이 또한 지나가리라...7. ᆢ
'15.8.14 12:49 AM (223.62.xxx.34)뾰족한 댓글은 뭔지.
애쓰십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뭘.8. tods
'15.8.14 12:50 AM (59.24.xxx.162)도와드릴 방법이 없어서 참 미안합니다...
토닥토닥..
좋은꿈 꾸세요9. 어휴~~
'15.8.14 12:50 AM (121.130.xxx.134)솔까.. 엄마들 때문에 더 힘들겁니다.
우리애 작년 고3 원서 쓸 때 교무실 갔더니 고3 담임 한 분이 어느 엄마 전화 기피하는 거 봤대요.
지금 자세한 얘긴 까먹었는데.. 당시 전해듣기로 그 엄마 고집 부리는 게 어처구니 없고
기가 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그 엄마 집요함이 장난 아니라고.
자기야 애 하나지만 선생님은 35명인데.. 자기애만 가지고 난리 난리~~
선생님 힘내세요!!10. ....
'15.8.14 12:50 AM (211.36.xxx.3)116님같이 생각하는 분들때문에 정말 힘빠지네요....
방학때 하루도못쉬고 매일나와 상담에 자소서봐주고...
개학하고도 수업에 상담에 하루종일 말하는기분인데 윗분말처럼 부담감이 더해지니 스트레스가 극심해요 물론 제일힘든건 학생들이겠지요11. ㅡㅡㅡ
'15.8.14 12:54 AM (14.39.xxx.201)일반고.. 선생님은 기대하지말고 알아서 챙겨야한대서
걱정하고 있는데 원글님같은 담임선생님 만나길 바라네요
힘내세요~~12. 어휴~~
'15.8.14 12:57 AM (121.130.xxx.134)116님 좀 특이하시네요.
전 제가 고3때도 우리 담임 힘들겠다 불쌍하다 싶던데..
나야 내 인생 위해 남은 1년 악착같이 공부하는 거잖아요.
힘들다면 힘들지만, 고작 1년이고.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생각하고 버틴거죠.
고등학교 교사들 정말 힘들어요.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뭐 그게 직업이고 월급 받는다지만 월급만 생각하면 애들한테 그리 열정 못 쏟지요.
마음과 마음이 통한다는 게 인터넷 상에서 쉽지 않죠.
우리 고3때 선생님,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 그리고 몇몇 선생님들..
잘 계신지 가끔 궁금합니다.
여자들은 찾아가진 않는다잖아요. ㅎㅎ
그래도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13. 의대
'15.8.14 12:58 AM (58.125.xxx.234) - 삭제된댓글정말 궁금해요. 고3 담임이시니까 잘 아시겠네요. 제가 오늘 찾아보니가 의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이 없던데 학생부 교과, 수능으로만 갈 수가 있나요? 아들은 학교 대회 수상을 좋아해요. 가능성 있는 아이라고 저희는 생각하는데 내신이 안좋아요. 내신 1등급만 가능하지요?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너무 활동적이라 걱정입니다. 내신까지 좋으면 좋겠지만 아니라서요. 고 1인데요. 내신이 3등급이거든요.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하는데 입으로는 항상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해서요. 매사에 너무 긍정적이라 걱정입니다. 좀 알려주세요. 학교 대회에 신경안쓰고 공부만 해야하는거지요?
14. .......
'15.8.14 12:5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곁에 계시다면 정말 말없이 안아드릴텐데......
원글님,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세상에 별별 사람 많듯 별별 학부모 다 만나시겠죠.
선생님의 진심을 아는 학생/학부모도 많을 겁니다.
기운 내세요, 화이팅!!!15. 네잎 클로바
'15.8.14 1:00 AM (121.161.xxx.4) - 삭제된댓글선생님~~
제가 에너지 좀 보내드릴게요!! 슈퍼 파워~~!!
선생님 힘 내세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16. ㅡㅡㅡ
'15.8.14 1:00 AM (14.39.xxx.201)원글님이 질문받아요글 쓰신 거 아닙니다;;
17. 네잎 클로바
'15.8.14 1:01 AM (121.161.xxx.4) - 삭제된댓글선생님~~
제가 에너지 좀 보내드릴게요!! 슈퍼 파워~~!!
선생님 힘 내세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18. .....
'15.8.14 1:02 AM (175.210.xxx.127)58님
진짜 헐~~~~~19. 58님
'15.8.14 1:03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내신3등급에 의대라니요...
그리고 이런글에 저런 댓글 쓰고 싶으실까....20. 58
'15.8.14 1:12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어디가나 눈치없는 사람 있네
3등급에 의대라 ㅋㅋ21. 58
'15.8.14 1:14 AM (14.35.xxx.135)어디가나 눈치없는 사람 있네
그리고 3등급에 의대라 ㅋ22. 이 와중
'15.8.14 1:27 AM (203.226.xxx.163)내신 3인데....우리아이는 가능성 있다....
참 긍정적 학부모님이시네요
그쵸....세상일은 모르는거고, 가능성은 모든 학생에게23. 고3학부모
'15.8.14 1:41 AM (175.192.xxx.247) - 삭제된댓글이와중에내신 3등급 의대. 이야기에 빵터집니다.
24. ...
'15.8.14 1:42 AM (211.36.xxx.92)58 학부모 아니고 물흘리는 충..이네요 ..무시하세요
25. 중3도
'15.8.14 1:44 AM (124.49.xxx.92)추천서에 자소서에 일년 내내 미치겠는데
고3은 오죽하겠어요.
저도 요번 방학은 과고 애들 자소서 손봐주다 다 간 것 같아요.
힘내자구요~!!!26. 산이 엄마
'15.8.14 1:4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저희애는 일반고 다니고
고2인데 담임선생님이 너무 좋으세요.
작년에도 이분이 담임이셨는데,
내년엔 고3담임은 안하신다구요.
고3담임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실것 같아요.
방학도 없고 힘드시죠.
감사합니다~선생님♡27. 방학에
'15.8.14 1:54 AM (112.144.xxx.46)딴 선생 다노는데
고삼 샘 못놀아
열불나나요?
방학때 월급 주는 나란 우리나라밖에 없다
들었네요
급여 받으면서 죽는소리 그만하세요
한심한 고삼샘님
힘들면 그만 두던가
딴 사람 할사람 많으니까
때려치시져28. 당연한
'15.8.14 1:57 AM (211.36.xxx.169)자기 할일에
무슨
배가 불렀어29. 선생님
'15.8.14 1:58 AM (175.223.xxx.188)힘내세요..그리고 58님! 내신 3등급이어도 수능으로 가면됩니다.수능100 의대 검색해보세요.
30. 윗분
'15.8.14 2:04 AM (58.125.xxx.234)윗분 감사합니다.
31. ...
'15.8.14 2:05 AM (118.32.xxx.113)고3담임으로서 제일 힘든건 58님 같은 학부모랑 학생들입니다. 내신3등급으로 의대쓰겠다고.....저희반은 4-5등급인데...자긴 카이스트 가겠다고....
6개밖에 못쓰는데....뭐라 말하면 못가는게 제탓이라 우기고....아이 기죽인다고 전화오고....
진심 힘드네요32. 헉..
'15.8.14 2:05 AM (124.51.xxx.155)뾰족하신 분들도 많네요. 그냥 돈벌이로 생각해서 힘들까요? 애들 하나라도 더 보내려고 힘든 거겠죠. 돈벌이로 생각하고 맘 없이 기계적으로 하면 별로 힘들 것도 없죠. 선생님 고생 많으시네요. 조금 더 힘내 주세요. 울애들 생각하셔서요.
33. 와
'15.8.14 2:10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교사는 아닙니다만, 외국의 경우 방학 때 월급 안나가는 경우 겸직을 허가합니다. 교사들 방학동안 월급 안주려면 겸직 허용해야 하고, 사교육시장은 더 활개를 치겠지요. 교사들이 학원강사하고 과외하고..
방학 때 겸직 금하는 대신 1년치연봉을 12개월애 나눠받습니다. 알고는 계시는지.. 악플을 남기려면 재대로 알고 하셔야죠.
왜 이렇게 꼬이셨어요, 여유를 좀 가지세요.34. 음
'15.8.14 2:11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교사는 아닙니다만, 외국의 경우 방학 때 월급 안나가는 경우 겸직을 허가합니다. 교사들 방학동안 월급 안주려면 겸직 허용해야 하고, 사교육시장은 더 활개를 치겠지요. 교사들이 학원강사하고 과외하고..
방학 때 겸직 금하는 대신 1년치연봉을 12개월에 나눠받습니다. 알고는 계시는지.. 악플을 남기려면 재대로 알고 하셔야죠.
왜 이렇게 꼬이셨어요, 여유를 좀 가지세요.35. ....
'15.8.14 2:12 AM (175.210.xxx.127)112,221님들
일하면서 힘들단 소리도 못합니까??
학생한테 힘들다했나요~ 학부모한테 힘들다 했나요~?
교사 못되 한이 되셨나들~~~~36. 음
'15.8.14 2:13 AM (223.62.xxx.18)교사는 아닙니다만, 외국의 경우 방학 때 월급 안나가는 경우 겸직을 허가합니다. 교사들 방학동안 월급 안주려면 겸직 허용해야 하고, 사교육시장은 더 활개를 치겠지요. 교사들이 학원강사하고 과외하고..
방학 때 겸직 금하는 대신 1년치연봉을 12개월에 나눠받습니다. 알고는 계시는지.. 악플을 남기려면 제대로 알고 하셔야죠.
왜 이렇게 꼬이셨어요, 여유를 좀 가지세요.37. 선생님
'15.8.14 4:03 AM (110.14.xxx.140)제가 안아드릴게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38. 존경합니다
'15.8.14 4:47 AM (58.234.xxx.236)우리애는 고3때 매일 12시까지 학교에서 야자를 했습니다.
애를 데리러 가서 교문앞에서 기다리다보면...
고3 수험생처럼 밤12시에 퇴근하시는 고3 담임 선생님들 계셨어요...
매일은 아니고 순번제로 해서, 밤12시에 퇴근하시겠지만..
얼마나 수고 많으신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드신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안아드릴게요..존경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39. ....
'15.8.14 7:55 A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의대도 학생부종합 있습니다
의대는 학생부종합이라해도 내신 퍼팩트해야 해요
상승곡선 이런거 필요없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완벽해야해요
더불어 비교과도 완벽해야 합니다40. 저도 안아드릴께요
'15.8.14 9:20 AM (115.140.xxx.134)고3딸아이 있어요 집안에 고삼이 있으니 저도 똑같이 고3이 되더군요 쌤도 별반 다르지 않으실거예요 이제 90일가량 남았죠 힘내세요~
41. 저도
'15.8.14 9:30 AM (180.70.xxx.147)고3딸 엄마예요ㅡ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힘네세요
제 딸도 사대를 지원하니
꼭 선생님같은 교사가
됐으면 좋겠어요42. 티니
'15.8.14 9:50 AM (125.176.xxx.81)교사월급.. 그냥 1년치 연봉 12달로 나눠 주지 말고 방학달은 빼고 9개월로 나눠 줬음 좋겠어요. 방학때 일 안하면서 월급받는다는 저 복장터지는 소리좀 안듣게... 에휴
43. 선생님
'15.8.14 10:34 AM (119.207.xxx.189)세상은 좁지만 이상한사람은 많네요
제가 죄송스럽습니다
힘내세요
토닥토닥~~
힘을내요 슈퍼파워~~~ㄹ44. 선생님 힘내세요.
'15.8.14 2:43 PM (112.170.xxx.241)정말 애가 고3 겪는데,,해주는거 없이 너무 힘들거군요.그 긴장감때문에...
선생님은 오죽하시겠어요...한두명도 아니고...그 많은애들을 지켜보고 계신데.
그래도 저녁에 산책도 하시고,,매일 떨어버리심이...그냥 기도만 할수밖에요.45. ....
'15.8.14 2:52 PM (112.220.xxx.101)이런 투정은 부모한테가서...
46. ...
'15.8.14 2:59 PM (61.255.xxx.169)학생들 모두를 "우리애"라고 생각해서 힘드시죠.
안아드려요.
우리 같이 힘내요.47. 고3 엄마
'15.8.14 3:09 PM (121.148.xxx.53)가까운데면 시원한 빙수라도,,
울딸 아침부터 코피 쏟으며 학교 가서
10시 끝나고 독서실 1시에 집에 오는지라
맛있는것 먹을 시간도 없어서...48. ㅇㅇ
'15.8.14 3:25 PM (121.168.xxx.41)티님의 말씀에 저도 동감~~
49. 그래도
'15.8.14 3:44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노후연금 생각하면서 힘내야지
어쩌겠어요?
교사연금 부러워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게 현실이니까..50. 선생님
'15.8.14 4:00 PM (220.126.xxx.140)저희 딸은 지가 원해서 일반고 갔는데...
나름 열심히 합니다.
선생님 얼마나 힘드신지 저희 딸은 알더라고요.
이렇게 힘드실때...
곤드레밥 무쇠솥에 지어서 따끈한 식사라도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선생님!51. 선생님 잘못아닌
'15.8.14 4:24 PM (118.32.xxx.208)힘드실듯해요. 특히 아이들 진로지도하기 더더욱요
52. ....
'15.8.14 4:38 PM (112.155.xxx.72)일이 많아서 힘드신 게 아니라 남의 인생의 어마어마한 짐을 같이 져 줘야 하고
잘 안 될 경우가 너무 걱정되서 힘드시겠죠. 힘내세요. 최선을 다 하되 결과는 그 학생들 하기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하세요.53. 고3 담임 한번도 안해본
'15.8.14 4:39 PM (113.131.xxx.188)날라리 교사 여기 있습니다. 너무 힘들 것 같아 고3 담임 피하면서 20년째 고등학교 교사 하고 있어요.
힘드시지요....수고 많으십니다. 그래도 애들이 제일 많이 생각하고 찾아오는 건 고3때 담임 선생님이더라고요.54. 어머
'15.8.14 5:42 PM (14.32.xxx.97)제 아이는 예능입시생이라 방학 내내 학교 한번도 안가고 내내
미술학원만 다니고 있거든요. 가끔 실기대회 참가만 하고...
고3 담임샘들도 방학때는 걍 쉬는걸로 알았어요.
힘내세요^^;;55. 힘내세요 ^^
'15.8.14 6:22 PM (210.221.xxx.221)고3담임이시라니 아이들 진로지도로 겪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저도 이번달 일이 잘 안풀려서 머리가 무거운 참인데 원글님의 짧은 글을 읽으면서 오죽하면 그럴까.. 싶습니다. 힘내세요~^^56. 진심
'15.8.14 7:02 PM (39.119.xxx.54)애들의 미래를 걱정 해주시는 맘에 더 힘드시겠죠.
힘드신 만큼 보람된 내일이 올 거예요.
힘내세요~!57. 일단
'15.8.14 8:18 PM (175.126.xxx.239)고3담임선생님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1/2학년 담임들은 해외여행다닐텐데 상대적으로 더
힘드실것같아요...
글고 논점을 벗어나서 교사월급 연봉제라 하신분
좀 제대로알고 쓰세요
교사월급이 호봉제인데 무슨 연봉제...
일반공무원들 1호봉부터 시작할태 9호봉부터 받는 특혜누리면서...58. ..
'15.8.14 10:15 PM (49.1.xxx.197)저도요
고1담임 살인적이예요, 이러다 과로로 죽을거 같아요59. ..
'15.8.14 10:17 PM (49.1.xxx.197)학생부 종합!! ㅜㅜ
60. ....
'15.8.14 10:29 PM (182.209.xxx.131) - 삭제된댓글또 봐요!
이런 글에 일반공무원 1호봉부터 받는 데 교사는 9호봉부터 받니 이런 글이 왜 나옵니까?
일반 공무원이랑 급여체계가 교직은 아예 다른 데...
군인 틀리고 공무원도 공안직군 틀리고 다 직급의 특수성 상 월급체계가 틀린 데...
일반공무원 1호봉을 일반공무원들이 초봉때 받고 교사들이 일반공무원 9호봉부터 받으면 모를까....
저희 언니가 15년차 교사라 늘 듣는 데 연금도 65세부터 200안되게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 그만두면 18년을 맨 입으로 ...지내야 한다던 데...
그냥 이런 글 따뜻한 댓글 안 달려면 넘어 가는 여유도 없나요?
서민들끼리 지지고 싸우고..이러니 82가 욕먹는 거 같네요!
스튜어디스,간호사, 교사, 미용사 요런 직종 가지고 돌리고 돌리고 비웃고 욕하고....61. 선생님들
'15.8.14 10:40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고맙습니다.
비록 제 애는 차별로 맘고생이 심했지만,
복불복이라고 생각해요.
애 복이 그 정도라 괴물교사를 만났던 것으로 치부합니다~
그러나 애가 차별받을 품행인가보다로 단정짓지는 마세요.
못 견뎌서 애 할머니가 학교로 찾아가 인사하기 시작하면서는 굉장히 수월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어차피 올 해까지만 한국에서 생활하고 외국으로 보내서 교육시킬 생각이라 크게 원망도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교사들은 교사간 인성의 편차가 대단히 큰 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큰 용기와 실천력을 보태주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게 선생님들이라서 그 고마움은 평생 가슴에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안아 드릴게요. 기운 내세요. ^^
철밥통의 선두주자 직업군에서 힘들어 하시면 다른 분들은 죽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힘 내세요.62. ....
'15.8.14 10:49 PM (182.209.xxx.131)또 봐요!
이런 글에 일반공무원 1호봉부터 받는 데 교사는 9호봉부터 받니 이런 글이 왜 나옵니까?
일반 공무원이랑 급여체계가 교직은 아예 다른 데...
군인 틀리고 공무원도 공안직군 틀리고 다 직급의 특수성 상 월급체계가 틀린 데...
일반공무원 1호봉을 일반공무원들이 초봉때 받고 교사들이 일반공무원 9호봉부터 받으면 모를까....
저희 언니가 22년차 교사라 늘 듣는 데 연금도 65세부터 200안되게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 그만두면 18년을 맨 입으로 ...지내야 한다던 데...
그냥 이런 글 따뜻한 댓글 안 달려면 넘어 가는 여유도 없나요?
서민들끼리 지지고 싸우고..이러니 82가 욕먹는 거 같네요!
스튜어디스,간호사, 교사, 미용사 요런 직종 가지고 돌리고 돌리고 비웃고 욕하고....
좀 유연해들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