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엄마들 과의 관계가 어렵습니다...

....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5-08-13 23:16:59
아이가 중간에 껴 있으니 정말 더 조심해야하고
평행선 같은
두루뭉술 하고 변죽두드리는 덕담만 오가는 그런 관계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친해 진 것 같고
어느 순간 따스한 관계 인 것 같아서 밀접 해 지면
무례해 지거나 혹은 삐지고 밀당 하는
이러 한 꼴 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디테일의 끝장판을 경험 하게 되는 동네 엄마들 과 의 관계

정말 ...
그러네요.





IP : 183.96.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11:18 PM (218.158.xxx.235)

    애초에 그런 관계를 맺지를 마세요.
    애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들여다보면 애때문이 아닌 결국 엄마들 본인들을 위해서인 경우가 대부분.

  • 2. ..개님
    '15.8.13 11:20 PM (183.96.xxx.204)

    맞아요.
    첨엔 조바심.
    두번째는 정보교류

    그 두가지 명목으로
    수다떨다 입으로 자멸 하죠.
    이젠 이런거 안 할 랍니다

  • 3. 전결국
    '15.8.13 11:21 PM (222.109.xxx.146) - 삭제된댓글

    이사갑니다. 껴주는것도아니고 철저히 사람배재시키면사 혼자다니면 왕따 취급 무슨 문둥이 취급 우스운사람 취급하는 이동네 이아파트 정말 지긋지긋해서 전세2년 집산지 8개월만에 오늘드디어 이사결정요. 이곳에서 불안증과 몸의 병까지.. 정말지긋지긋하네요. 아이들은 엄만 잘웃지않고 늘 화나있다고 하더군요. 그정도로 왕따스트레스가 컸어요. 새로운 동네가면 일체 어떤 관계도 안맺고 마이웨이 당당한 나홀로족 할랍니다

  • 4. ....
    '15.8.13 11:31 PM (112.151.xxx.24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신경끄는게 상책이에요
    저도 이사가고 싶습니다...

  • 5. ....
    '15.8.13 11:38 PM (112.151.xxx.246) - 삭제된댓글

    정말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친해졌다 생각하면 이것저것
    부탁을 잘 하는지...
    돌아서면 욕하면서 또 앞에선 웃는얼굴
    저도 이사가면 혼자 놀려구요

  • 6. ...
    '15.8.14 12:01 AM (210.97.xxx.146)

    그건 동네 애엄마들 사이만 그런게 아니라 인간 관계가 다 그래요
    저도 무례하게 구는거 정말 싫어해서 조금 더 친밀해지는거 같으면 부담스러워
    항상 일정한 거리감을 둬요
    이것도 제가 외로움을 안타니 가능한가 싶네요

  • 7. igglepiggle
    '15.8.14 12:53 AM (222.118.xxx.211)

    선생님이 네이버밴드를 알림장으로 쓰셔서 들어가 보는데요~ 댓글들 보면 친한 사이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스승의날 앞두고 학부모모임을 했나본데 연락도 못 받았네요 그치만 전 오히려 그게 좋아요
    아이 학교 잘 다니고 있고 학교에서 해오라는 건 충실히 해가니까 별 문제 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82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5 ... 23:06:26 453
1741281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3 채칼 22:57:54 537
1741280 "바람의 세월" .. 22:53:37 193
1741279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 22:53:25 935
1741278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궁금해서요 22:53:18 620
1741277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2:44:13 518
1741276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0 .. 22:43:18 1,795
1741275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5 l 22:41:49 793
1741274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1 ... 22:40:20 254
1741273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2 옹옹 22:36:12 342
1741272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15 미슐랭 22:29:04 2,193
1741271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4 수술 22:16:03 680
1741270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1,948
1741269 이사갈려고 알아본 5 .. 22:11:19 930
1741268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8 22:09:11 3,370
1741267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2:09:03 571
1741266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834
1741265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6 유독 22:03:15 1,336
1741264 당근판매 질문해요 5 .. 21:59:49 440
1741263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4 21:58:48 1,605
1741262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3 ㅇㅇ 21:54:39 1,896
1741261 분당이나 성남에 소고기맛집? ... 21:54:27 199
1741260 작은 날라 다니는 벌레 이거 뭐에요 10 어디서 21:37:08 1,772
1741259 요즘 생크림 왜이렇게 비싼지아는분계실까요 9 생크림 21:36:25 1,542
1741258 헬스장 트레이너 영업 5 싫음 21:35:4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