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여행 왔는데 혼자 나간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화남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15-08-13 21:54:20
애 피곤하다는 핑계로 호텔에 일찍 들어왔는데 해운대 혼자 나가 보겠다는 남편 뭐라 대꾸해야하나요?
애도 있어 세게 얘기하기 싫은데 좋은 벙법 알려주세요
IP : 39.7.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10:02 PM (119.69.xxx.42)

    잠깐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도 있죠

  • 2. 아마
    '15.8.13 10:05 PM (39.7.xxx.46)

    아마도 유흥가 가보고 싶어서 인거 같으니까요

  • 3. .......
    '15.8.13 10:08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여행와서 이시간에 호텔에 있기는 아쉬운 감은 있죠
    지금 해운대 바람도 서늘하고 백사장 주변은 불야성인데...
    밤 경치도 운치 있으니 아이 안자면 같이 산보 삼아 나갔다 오세요

  • 4.
    '15.8.13 10:11 PM (39.7.xxx.46)

    흠. 아이 어리지 않아요. 서둘러 들어오더니 둘만 있으라고 하고 나간다니 화난거에요.

  • 5. ㅇㅇ
    '15.8.13 10:20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정 의심이 되면 같이 가세요. 아이가 어리지 않으니 더 그럴수 있겠네요. 휴가와서 호텔에만 있는거 아까와하는 사람들 많아요. 본인이 가기 싫다고 남편까지 발을 묶어 두려 하지 마시구요.

  • 6. ...
    '15.8.13 10:24 PM (49.50.xxx.237)

    부산에 추억이 있ㅅ나보네요.
    남편은 이기적인사람.ㅜ

  • 7. 저 같으면
    '15.8.13 10:43 PM (39.119.xxx.171) - 삭제된댓글

    나가보라고 할 듯.
    바람쏘이다 들어오지 뭘 하겠어요.

  • 8. 어머
    '15.8.13 10:46 PM (119.104.xxx.77)

    원글님이 들어가자 한것도 아니고
    지가 호텔에 들어가자 재촉해놓고
    지혼자 해운대로 나가겠다고요?

    작정했네요
    해변가 가서 뭐할라고 ? ? 재수읍

    끝까지 따라붙어서 산책이나 하고 오세요
    절대 혼자 보내지 말고요
    애초에 불씨를 제거하는게 가회만사성입니다

  • 9. ...
    '15.8.14 1:04 AM (118.38.xxx.102)

    시간보니 벌써 들어오셨으려나요?
    해운대 해변가면 구경거리가 많죠
    유흥가...해운대 해변에 혼자 갈만한 유흥가가..??
    해변에는 혼자 가봐야 비키니 구경..하긴 밤에가면 비키니도 없지요
    서로 짝을 찾는 3인 무리들 눈 굴러가는 소리들이 제일 많이 들리구요
    집이 해운대 해변근처라 자주 나가거든요
    해변에만 가셨다고하면 별거 없어요 공연구경 사람구경이나 좀 하셨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919 냉장고가 너무 허전해요 ㅠㅠ 명절뒤 2015/10/03 894
486918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인파에 치여 1 푸른연 2015/10/03 2,134
486917 정말 말조심 해야겠어요.ㅠ 6 현기증 2015/10/03 6,127
486916 부모님 자식 재산 차별에 섭섭한건 돈 문제나 욕심이 아니라고 봐.. 51 차별 2015/10/03 10,807
486915 전기압력밥솥 6인용 10인용 결정 고민 25 백합 2015/10/03 11,384
486914 82쿡처럼 여자분들 많은 싸이트 어디인가요? 1 연을쫓는아이.. 2015/10/03 1,371
486913 청춘FC 보시나요? 26 ... 2015/10/03 2,498
486912 날씬한분들 운동 매일 하시나요? 13 2015/10/03 5,784
486911 독고용기는 어떻게 됐어요? 드라마 2 ... 2015/10/03 3,208
486910 계속 긁는 아기, 밤에 잘 깨고 잠들기도 힘들어해요 21 산넘어백두산.. 2015/10/03 19,001
486909 올곧은 사람은 이용당하기 쉽나요?? 6 r 2015/10/03 2,976
486908 세월호53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 품으로 오시게 되.. 11 bluebe.. 2015/10/03 653
486907 영국에서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6 uk 2015/10/03 1,617
486906 오늘밤 11시 ebs 유콜잇러브 해요~ 7 ㅇㅇ 2015/10/03 1,722
486905 거실에 러그 사용 하시나요? 3 러그러그 2015/10/03 2,837
486904 빨리먹는 습관있으면 살찌는거맞죠??? 11 흠흠 2015/10/03 2,729
486903 집에서 튀김하면 공기가 황사수준 1 00 2015/10/03 1,611
486902 빨래건조대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2 .. 2015/10/03 1,132
486901 어떤사람을상대하고나면 기가뺏겨요 49 기운 2015/10/03 5,710
486900 가을 타나봐요..외롭고..사랑하고싶고.. 2 마흔살 2015/10/03 1,053
486899 글 내용 지웁니다. 40 -- 2015/10/03 5,372
486898 나이 55세에 핫팬츠 11 옷입기 2015/10/03 3,956
486897 일본에 꼭 가고 싶어지네요. 다녀오신분~ 15 2015/10/03 3,588
486896 두번째 스무살 9 자동차 2015/10/03 4,122
486895 잠이 쏟아져요 1 2015/10/0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