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출산 앞두고 집 문제로 혼자 골치인데요
경험자 분들 보시기엔 어떤게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첫 출산이다보니 제가 어느정도 가능할지 가늠이 안와서요
예정일이 11월 중순인데요,
현재 집 이사 날짜가 3월말이에요. 아이 백일쯤 이사를 준비할게 짐싸고 또 전세도 없는데 출산직후 추운데 집구하기도 힘들거 같아요
현재 집은 약 80 넘게 월세를 내는 반전세고 집도 넓히고 크게 왔는데 문제는 주택 주인세대 탑층이라 이번 여름도 진짜 더웠고
산후조리할 겨울이 또 엄청 추워요ㅠ 겨울 화장실도 추워서 아기 목욕 및 샤워 엄청 추울거고 난방떼도 많이 따뜻하지 않아요 (특이한 복도식 구조로 안방까지 난방오기 힘들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9-10월 출산 전에 아예 전세로 주변 아파트 작은 평수로 좁혀서 월세도 없애고 산후조리 따뜻하게 할까 하는데요..
출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약 기간 채우고 내년 봄에 백일 애 데리고 이사하는 거
계약 기간 전에 좁혀 가서 출산 전 이사끝. 따뜻 산후조리.
어떤 게 나을까요?
반전세 집 계약 기간 전에 이사 나가려면 제가 피터팬 같은곳에 세입자 구하면 될까요? 복비 제가 부담하는거구요~~?
여기 집은 완전 신축에 특이하고 예뻐서 잘 나갈거 같긴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출산 전 이사문제 조언부탁드려요
출산 조회수 : 682
작성일 : 2015-08-13 20:37:12
IP : 113.199.xxx.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3 8:43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출산 전에 이사하세요
님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아요2. 새옹
'15.8.13 8:46 PM (218.51.xxx.5)돈의 여유만 있다면 출산전에 이사가는게 좋아요
3. 샤방샤방
'15.8.13 8:52 PM (125.187.xxx.101)출산 전이 훨씬 좋아요.
4. 그쵸~~~
'15.8.13 8:55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안그래도 출산전으로 마음이 굳혀지는 거 같아요
다들 그렇다 글 남겨주시니 마음이 편하네요
내일 당장 집 보러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5. 제가
'15.8.13 9:01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개인적으로 다음 세입자 구해야 하는거죠~~? 부동산에도 내놓고...
계약만료 전 이사는 처음인데 복비는 어떻게 계산되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한말씀 부탁드릴게요6. 일단
'15.8.13 9:12 PM (112.173.xxx.196)주인한테 출산전에 이사하고 싶다고 양해 구하고 주인이 그러라 하면 집을 구해야죠.
다음 세입자 구해지면 계약만료 전이니 주인이 낼 복비는 님이 주셔야 하구요.7. 네
'15.8.13 9:36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여기가 개인 소유 주택이 아니고 기관에서 소유한거라 관리인분께 연락드리고 집알아보고 내놓고 해야할 거 같아요~~
내일부터 바쁘게 움직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8. 그래도
'15.8.14 9:14 AM (112.152.xxx.96)뱃속에 애기 있을때 움직이세요애기 낳고 나면 쉽지 않아요
9. 긔요미마노리
'15.8.14 10:58 AM (122.128.xxx.7)산모 건강에 이상 없으시다면 꼭 출산 전에 하세요.
백일 아기 데리고 이사하려면, 아기 때문에라도 주변사람 한사람 도움 더 필요하구요.
집 정리도 제대로 못해요.
복비는 님이 부담하시겠지만, 그래도 출산전을 추천합니다~10. 넵
'15.8.14 8:18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댓글 모두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400 | 미쟝센 염색약 3 | 차이 ㄴ | 2015/09/09 | 1,786 |
480399 | 싸가지 없는 직장동료에게 한방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15 | 프열받음 | 2015/09/09 | 9,821 |
480398 | 글써요 | ^^ | 2015/09/09 | 260 |
480397 | A는 B하기 나름이다. 5 | 위안화 | 2015/09/09 | 816 |
480396 | 철학과를 지원하고 싶다는 딸램..(고3) 18 | 에휴~ | 2015/09/09 | 3,903 |
480395 | 살면서 정말 간절한 거 포기하신 적 있으세요? 13 | 랑랑 | 2015/09/09 | 3,329 |
480394 | 임신중 카페인 섭취가 태어나서 아이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주나요.. 6 | .... | 2015/09/09 | 2,031 |
480393 | 떨려요 1 | roseje.. | 2015/09/09 | 841 |
480392 | 셀카봉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다급 | 2015/09/09 | 1,075 |
480391 | 블로그하시는분들. 네이버블로그검색유입이요 | ㅡ | 2015/09/09 | 684 |
480390 | 중국, 아동 성폭력범 잇따라 사형 집행하다 9 | 세우실 | 2015/09/09 | 1,223 |
480389 | 97년 imf 올땐 어떤 조짐들이 미리 있었나요? 28 | 인희 | 2015/09/09 | 7,179 |
480388 | 울 동네 식복 없는 길냥이들.. ㅜ,ㅜ 1 | 턱시도냥이 | 2015/09/09 | 751 |
480387 | 사춘기 딸과 아빠의 사이는 어떤가요?? 4 | 사춘기 | 2015/09/09 | 2,741 |
480386 | 상가 누수에 대한 보험 있나요? 7 | 개업 | 2015/09/09 | 1,911 |
480385 | 동백오일 헤어팩 실험해봤어요~ 18 | masca | 2015/09/09 | 9,882 |
480384 | 성형을해도 딱히 이쁘다고 21 | ㄴㄴ | 2015/09/09 | 6,315 |
480383 | 서울길~^^ 7 | 첫도전 | 2015/09/09 | 869 |
480382 | 노예가된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7 | 요즘 | 2015/09/09 | 2,186 |
480381 | 미혼인데 독립하신분들 보통 처음에 집규모 어느정도로 하세요? 2 | 하하오이낭 | 2015/09/09 | 1,109 |
480380 | 전문대 수시접수 5 | .. | 2015/09/09 | 1,715 |
480379 | 스물여섯 대학교4학년 막내 동생(하소연.ㅜ) 23 | .... | 2015/09/09 | 4,835 |
480378 | 이성잃은 이성혐오 2 | 후후 | 2015/09/09 | 809 |
480377 | 노트북 얼마짜리를 사야 오래 쓸까요? 4 | .. | 2015/09/09 | 1,647 |
480376 | 거제 여행지,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 거제 | 2015/09/09 | 1,0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