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을 계속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5-08-13 17:07:55

너무 제목이 이상한가요  이제 여행을 꾸준히 다니려구요. 나이는 40대 중반이고, 직장인이예요.


애들 대학 다 보내고 혼자서 1년에 두어번 정도 여행 다니려고 하는데요, 여행 많이 다니신 분들 팁 좀 주세요


예를 들면, 신용카드는 어떤 카드가 마일리지 적립이 좋다. 어떤 나라는 패키지로 하는 것이 좋다. 여행경비는 어떻게 마련하시는지(후불로 할부로 하는지 돈을 미리 모아놨다 내는지), 땡처리 상품 보는 요령, 유명한 인터넷 사이트 등등 자잘구레하게 노하우 있으시면 공유해요...

IP : 125.128.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3 5:15 PM (114.200.xxx.216)

    40중반에 아이가 대학생...한편으로 부럽네요 ㅎ

  • 2. ......
    '15.8.13 5:16 PM (121.161.xxx.198)

    혼자 해외여행 많이 다녔는데요. 다니면서 느낀 결론은 영어는 능통해야된다(회화는 물론 읽는거까지), 돈은 많을수록 좋다, 사진 잘찍으면 좋다.. 정도네요. 나머지는 어느나라로 여행가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고요. 영어 못하는 사람과 능통한 사람이 느끼는 여행은 천지차이죠

  • 3. 원글
    '15.8.13 5:24 PM (203.226.xxx.104)

    아이 일찍 키우니 좋은점도 있네요...그래도 지금까지 학교졸업하자마자 취직,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 ㅠ 쉬지않고 달려왔어요..힘드네요

  • 4. 아는만큼 보인다고
    '15.8.13 5:31 PM (117.52.xxx.130)

    많이 공부하고 가면 많이 보여요. 미국은 패키지가 좋아요. 교통수단이 잘 발달되어있지않아서요.

    나머지는 배낭여행 가셔도 되고. 첨에 혼자면 패키지도 좋아요. 패키지로 홀로 온 여성분들도 생각보다 많거든요.

    특히나 유럽쪽에 가시면 다 역사유물이기때문에 유럽사를 알면 좋아요..미술관같은 데는 한군데정도는 꼭가니까 공부를 하고가면 많은 것이 보이고 머리에 남죠..

  • 5. ㄷㄷㄷ
    '15.8.13 6:10 PM (49.170.xxx.37)

    우선 부럽습니다
    40중반에 둘째가 열살예요 ㅠㅠ
    서른넘어 결혼할때까지 혼자 궁상떨며 여행 많이 다녔었는데
    이젠 그 용기도 언어실력도 많이 잃었네요 ㅠㅠ
    그래도 둘째 대학보내고 유럽 같이갈 그날까지!!
    유럽사 미술사 공부도 하고 언어공부도 열심히 할꺼여요
    가고픈 나라 책 한권 사보시고 갈곳 인터넷에 찾아보면 친절히 블로그에 올려주신분들 많아요 카페도 많고
    열공해서 다녀오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 6. ...
    '15.8.13 7:58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82는 대부분 패키지는 여행은로 안쳐주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이유에서 패키지를 선호하거든요..
    그래서 패키지 팁 좀 알려드리자면
    일단 홈쇼핑 사이트에 입점되어있는 여행사들은 홈쇼핑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좋아요 그러면 기본적인 할인혜택이 있기도 하고 카드사 청구할인도 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티몬 위메프 쿠팡 등 소셜도 자주보면 가끔 좋은 상품 진짜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떠요 운좋게 보면 바로 예약해서 가곤해요
    저는 예전에 국내 1 2 위하는 그 여행사들로만 다녔었는데 여행 자주 다니고 보는 눈이 트이니 다른 여행사들 좋은 상품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다 다녀요 k00여행사 참00 여행사 보00 여행사 노000 여기저기 다 들어가보고 가격 일정 조건 이런거 다 비교해봐야 좋은 상품 찾을 수 있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본이나 괌 사이판 하와이 이런 몇몇 곳들 외에는 언어와 안전 체력 가격 면에서 패키지로 가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가끔 82는 패키지는 여행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그건 진짜 개인취향이라고 생각하구요

  • 7. ...
    '15.8.13 8:05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싸면서도 좋은 여행 찾는법은
    일단 비수기이고 3 4월 10 11월쯤이요
    그리고 항공사가 가까운 지역이면 저가항공도 괜찮은데 먼지역이면 되도록 메이저항공사로
    호텔이 1,2급 호텔인지 2,3급 호텔인지 호텔보고 가는 동네라면 그 호텔 평이 어떤지 찾아보고요
    그외에 식사가 어떻게 나오고 특전이 뭐가 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대충 선택관광으로 얼마쯤 써야할런지 (추가금액 계산)
    이런거는 일정표 잘보면 다 나와있거든요
    이런거 비교해봐서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으면 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036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333
487035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411
487034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375
487033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643
487032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161
487031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879
487030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904
487029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516
487028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6,903
487027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806
487026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289
487025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761
487024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804
487023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2015/10/04 8,904
487022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2015/10/04 2,257
487021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고민 2015/10/04 3,308
487020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367
487019 남편 바람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10 별에별 2015/10/04 4,313
487018 블루레이 플레이어 집에 있으세요? 1 트우 2015/10/04 892
487017 5년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는데 필라테스 운동 가능할까요? 3 운동 2015/10/04 2,005
487016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576
487015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408
487014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279
487013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3,163
487012 딱딱한 거 → 붉은 색, 이런 습진 1 계세요? 2015/10/0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