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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이 외로워요

가을이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5-08-13 16:25:15

아직 더운여름이 가시질 않았는데

왜이리 맘이 허전할까요?

낼 임시공휴일인데 집에있자니 답답하고 나가자니 갈데도 없고

같이 보낼 사람도 없는 현실이 참 참담합니다

혼자서라도 씩씩하게 가면되는데 모난 성격에 혼자 나갔다가 더 외로워진 경험이 있어서

용기가 나질 않아요

무얼 하면 좋을까요?

저 같은 맘이신분 있을까요?

나이 40넘어서도 맘은 왜 단단해 지지못하고

무른걸까요?


IP : 112.158.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8.13 5:24 PM (112.151.xxx.100)

    저도 그래요..
    마흔다섯 나이에..온 몸에 힘이 없고..
    외로움이 구석구석..ㅠㅠ

  • 2.
    '15.8.13 7:06 PM (203.128.xxx.143)

    외롭다 생각하시면 더 외롭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평소 먹고 싶던거 장봐 놓으시거나 포장, 시켜 드시면서 재밌는 프로나 영화 보시면서 편하게 쉬시는건 어떨까요...^^

  • 3. 누구나 다들~
    '15.8.13 9:28 PM (211.215.xxx.23)

    외로워요 ~
    전 남편 동생 아들 둘 있는데도 외롭다는 생각 들고든요 환경의 문제가 아닌 ,, 나의 내면의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
    내가 나와 친구가 되라는 말을 듣고선 나를 보니 ,
    내가 나와 제일 앙숙이더라는 ...

    그러니 외롭구나 싶더라구요 ㅠ

    나와 친구되기~~ 한번 해보세요 ~

    나에게 말걸고 나를 존중하고 배려
    칭찬하기 ~

    저도 요즘 열심히 해볼려고 하는 지라 댓글 쓰면서 또 새기네요 ~~^^

    나를 사랑하고 나와 친한 사람은 외롭지 않다는데~< 우선 친해져보고 봐야겠어요 ㅋㅋ

    정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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