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이 무섭네요
1. ㅋ
'15.8.13 4:30 PM (183.108.xxx.126)그러면 보지말던가
2. ...
'15.8.13 4:32 PM (175.113.xxx.238)그럼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실려구요..ㅋㅋㅋ 여자가 반인데...막바로 집앞에 슈퍼를 가더라도 카운터 지키는 주인이 여자일수도 있는데요.???
3. 찾아보면
'15.8.13 4:46 PM (211.108.xxx.139)저같이 착하고 순종적인 여자도
있을거예요4. 여자를
'15.8.13 4:57 PM (14.63.xxx.96)사람으로 보세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나 남자를 떠나서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은 비슷합니다.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로 골치를 앓기도 하고
다들 걱정거리도 한두개씩은 안고 살아 갑니다.
어느집이든 장롱 속에 해골 하나씩은 있다... 라는 속담도 있지요.
한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고 잘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들 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존중하는 마음으로 따듯하고 선하게 대하면 됩니다.
상대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 걱정은 지워버리고
내 뜻대로 안되는 게 인생의 또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편안하게 대하시다 보면 상대도 님도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감을 갖자.. 이런것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사람대 사람으로 온화하고 따듯하게.
해보세요.5. ㅇㅇㅇ
'15.8.13 4:58 PM (220.73.xxx.248)기회인 것같은데요
한번 데였으니 잠시 호감은 접어두고
호기심을 가져보면 어떨지요?
인간관계로 거리를 두고 관찰하면
얼마후면 사람보는 눈이 길러져 있을거예요6. ᆢ
'15.8.13 5:15 PM (218.238.xxx.37)무섭긴 남자 보단 훨씬 덜해요 힘내세요
7. 역시
'15.8.13 5:52 PM (118.217.xxx.29)첫댓글이 개끗발이
8. 저도
'15.8.13 5:55 PM (210.106.xxx.215)여자를 그냥 인간으로 보라는 말에 동감입니다.
저는 여자고, 예전에 저 빼고 모든 팀원이 남자인 회사에 다녔었는데
진짜 지옥이 따로 없었어요. 인간의 바닥을 본 느낌이랄까
인간은 악한 존재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줬죠.
그러나 이건 사실이 아니고, 제 경험이 특별한 것일 뿐이라고 말할 분들이 많이 있겠죠
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의 경험이 인생을 지배하게 두면 안된답니다.9. ...
'15.8.13 6:53 PM (175.125.xxx.63)사람을사귈 때 약자에게 하는행동을 보면
대략 인간성 나옵니다..
여자건 남자건 윗분들 말대로 괜찮은 인간이 선행조건이
돼야 좋은 배우자도 되는겁니다...10. 저도님
'15.8.13 9:03 PM (211.200.xxx.75)하나의 경험이 인생을 지배하게 두어서는 안된다라는 말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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