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르셀로나...도와주세요

hukhun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15-08-13 08:19:56
아들둘이 유럽에행 중 바르셀로나 축구경기를 관람할건데
밤에 11시에 끝나는거라 걱정입니다
근처에 숙소는 있는지... 교통 편은 어떤지 ...치안은 괜찮은지...
경기장 위치가 시내에서 가까운지....
바르셀로나 거주하시는분...도와주세요 ~
IP : 59.11.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3 8:33 AM (119.70.xxx.53)

    아들 둘이 중학생?

  • 2. 그리 걱정되면
    '15.8.13 8:50 AM (108.171.xxx.172)

    따라가시등가...군대도 같이 가실랑가...신혼여행도 따라가시구.......

  • 3. ㅇㅇ
    '15.8.13 8:53 AM (118.217.xxx.29)

    에휴 갑자기 저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ㅜㅜ
    딸도 아니고 아들인데...

  • 4. ㅎㅎ
    '15.8.13 9:00 AM (175.117.xxx.132)

    참 댓글들이 까칠하시네요 모르시면 가만들 계시던가
    전혀 걱정마세요 전철이 그시간까지 있고요 다들끝나고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나오기때문에 치안도 걱정없습니다
    한시간전에 가세요 거기 기념품샆이랑 선수들 기다린다고
    경기장앞에 사람들로 북새통 더 흥분되고요 미리 입장하시면 선수들 몸푸는것도보실겁니다 그날은 전철타면 경기장가는사람들 많아요 물론한국사람들도 많고요 그냥 따라가심되요 유니폼입은꼬맹이들 데리고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부럽당

  • 5. ...
    '15.8.13 9:15 AM (180.230.xxx.90)

    구글지도에 찾아 보시면 근처 숙소도 다 떠요. 교통수단도 정거장 이름까지 다 알 수 있고요. 아이들이 검색해서 더 잘 찾아낼거에요. 그런 걱정 보다는 핸드폰이나 지갑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세요. 질 안 좋은 아이들이 떼지어 돌아다니다 순식간에 들고 뛰니까요.

  • 6. ..
    '15.8.13 9:19 AM (58.122.xxx.68)

    10여 년전이라 아직도 그런지는 100% 장담은 못해도
    다른 나라도 아니고 스페인이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걸요.

    거기가 원래 밤에 싸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들도 깨서 길에서 놀고
    11시면 한참인 나라예요.

    저도 소심해서 어두컴컴하면 숙소에만 박혀서 나갈질 않고 했는데 스페인 여행하는
    동안은 밤에 좀 돌아다니곤 했네요.

    스페인 대도시 말고 작은 지방 같은 데 가면 시에스타 철저히 지키는데
    한참 낮잠 자는 시간에 돌아댕기면 대낮인데도 오히려 밤보다 무섭더라고요.
    아무도 없어서...

  • 7. hukhun
    '15.8.13 9:19 AM (59.11.xxx.223)

    ㅎㅎ님 감사합니다
    상처만 받을뻔했는데....
    정말 도움이 됐어요
    제가 안심하고 보내고 싶은거였네요
    혹시 숙소를 어디로 정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셔요~

  • 8. ㅎㅎ
    '15.8.13 9:50 AM (175.117.xxx.132)

    카탈루냐광장이 조금비싼데 교통이 좋아보였어요
    물론 전철이나 버스가 잘되어있지만 피곤할때 가깐게
    최고인듯 카탈루냐유명한호스텔있던데 생각이 가물가물
    크리스터?그건인터넷검색좀 하시면나올듯싶고요
    저도애들 데리고 호스털 묵었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음식을 직접 해먹을거면좋은데 같은값이면 그래도 호텔이요 사람이 여럿이면 호스털이나 호텔이나 많이 차이가없어요 전철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숙소는 별 제약이없지밀 그래도 카탈루냐근처가

  • 9. 바르셀로나 FC
    '15.8.13 10:17 AM (222.98.xxx.56)

    직접 다녀왔는데 경기장안에 대형쇼핑센타도 있고 주변에 아파트 주택이 있는 안전한 동네였어요.
    바르셀로나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안전한 도시예요.

  • 10. 놀자
    '15.8.13 8:38 PM (175.202.xxx.133)

    비로셀로나에서 온지 일주일 됐네요 ㅋㅋ 스페인 자체가 2시부터 4시까지 쉬워요 그리고 저녁밥을 8시부터 먹구요 ㅜㅜ 그래서 12시 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녀요 그리고 어디든지 교통이 잘되어있구요 택시도 괜찮구요 여자들만 여행다니는걸 많이봤어요 걱정마세요

  • 11. MyFairLady
    '15.8.14 5:30 AM (131.212.xxx.44)

    전혀 안위험해요 ㅋㅋ 마치 우리나라에서 야구 연장전 늦게 끝나서 11시에 지하철타고 집에 오는 거랑 비슷하다고 보심 돼요 ㅋㅋ 그리고 보통 호스텔들은 좀 번화가에 있고 호스텔 주변에는 늘 펍 같은게 있기 마련이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900 미국 항공권 경유 궁금해요 3 미국 2015/08/17 937
473899 오나귀에서 궁금한 점이요~~ 8 최경장은? .. 2015/08/17 2,127
473898 미국분께 연잎다포를 선물하고 싶은데요... 3 ........ 2015/08/17 705
473897 할아버지와 손자는 몇 촌 사이인가요? 10 ..... 2015/08/17 5,775
473896 러시안요리 항아리 뚜껑빵 이름 좀 6 러시아 2015/08/17 1,133
473895 경구피임약 먹으며 생길 수 있는 출혈 1 이상출혈 2015/08/17 684
473894 오늘 개학인데 일찍 하교하지 않나요 9 중1 2015/08/17 1,169
473893 아마존에서 펄러비즈 직구 배대지를 어디서 받아야해요? 4 직구처음 2015/08/17 1,158
473892 병원엘 가봐야 할까요...? 4 푸르른 날 2015/08/17 1,017
473891 지금 MBC 김성주 나오는데 너무 싫네요 34 김성주 2015/08/17 11,137
473890 신도시들 장단점좀 알려주세요 6 리서치 2015/08/17 2,415
473889 뇌종양 남동생 장애등록에 대해서 여쭙습니다 6 . 2015/08/17 3,158
473888 돈의 여유보다 시간의 여유을 택하기로 했어요 9 결정 2015/08/17 2,290
473887 윗층에서 저희집 걸려있는 태극기를 담배꽁초로 태웠는데 6 화나요 2015/08/17 1,868
473886 여자 혼자 살기좋은 소도시 추천 좀 해주세요 35 혼자 2015/08/17 14,911
473885 스마트폰 처음 하는데 도와주세요. 3 ..... 2015/08/17 781
473884 남들은 휴가중, 나는 헌혈중 4 000 2015/08/17 616
473883 사주에 신유공망 이라는게 뭔가요"? 6 .. 2015/08/17 12,636
473882 반포-파미에스테이션이나 강남신세계-모임하기 좋은 식당 있을까요... 1 식당 2015/08/17 1,759
473881 냉장고 뒤 먼지가 회색 눈꽃빙수같네요ㄷㄷ 6 82 2015/08/17 1,992
473880 40 넘어서도 친구 사귈 수 있나요? 16 여자들 2015/08/17 3,756
473879 인바디결과가잘못나올수도있나요? 3 ... 2015/08/17 1,359
473878 싱글족 500만 시대, 20·30대 여성 1인 가구 증가 추세 2 그래핀 2015/08/17 1,181
473877 삼둥이 청학동 예절교육이..현재 교육관에 맞나요?? 10 흠.. 2015/08/17 4,863
473876 공중파에 모텔 선전을 다하다니... 15 허얼~ 2015/08/17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