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일기 쓰는걸 힘들어 해요ㅜㅜ
작성일 : 2015-08-13 06:30:28
1971065
방학 전에도 일주일에 세번씩 일기를 썼었는데
방학때도 필수과제에 일주일에 세번 일기쓰기가 있습니다.
평소에 학교 다닐 때는 그나마 여러가지 주제로 일기를 잘
쓰는 편이였는데요 제가 요즘 일하러 다니게 돼서 혼자 집에
계속 있는 시간이 많으니 아무래도 힘든가 봅니다ㅜㅜ
영어학원 하나 가고 도서관 가는 일 외엔 제가 시간내서 체험학습이라도
갈 수가 없으니 애가 더 힘들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일요일만 쉬니 애한테 미안하기도 합니다.
그날 일어난 일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모든게 일기거리라 얘기하지만
저라도 쓰기 힘들 것 같아요.
애한테 어떤 식으로 지도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이나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2.219.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5 아들
'15.8.13 6:42 AM
(119.18.xxx.133)
어떨땐 3-4줄 쓰고 땡.
딴애가 저리 일기 써서 엄마가 하소연하던데 어느날 보니 우리 애도 3-4줄 ....기가 차더군요.
이번 방학땐 진짜 숙제 없고 일기는 4편만 쓰면 된다는데 아직 쓴 걸 못봤어요..
난 몰라....개학 전날 몰아쓰겠죠...뭐.
2. 초등4학년
'15.8.13 7:16 AM
(182.219.xxx.3)
^^저희 애는 그나마 쓸때마다 한바닥 빽빽하게 쓰더라구요..
글은 잘 쓰는 편이에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려고 좀 밀려 있어도 아무 말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제 자기는 학교 가는게 재미있다고 어디 좀 가고싶다고 하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2학년때 선생님은 일기주제를 여러가지 프린터해서 나눠주셔서 그해 방학때는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또 그걸 활용할 수도 없고 저혼자 나름 고민이에요^^; 일요일에는 어디든 데리고 나가려 노력하긴 하는데 엄마인 저도 일주일에 두번만 적어도 좀 수월하겠단 생각도 들고 그래요ㅋ
3. 어휴
'15.8.13 7:37 AM
(39.116.xxx.214)
전날 몰아치기로 쓴다고 고생한 기억이 ㅠㅠ
4. 주제
'15.8.13 8:38 AM
(39.7.xxx.201)
엄마가 주제를 주시면 어떨까요?
만약 내가500년후에 냉동인간에서 깨어난다면
우리학교 운동장이 아이스링크로 변한다면
모 이렇게요
저희 아이 선생님이 내주셨던 일기주제입니다
저는 쓸거없다고하면 책읽은거 쓰던지
꿈꾼거 쓰던지. .
제가 일기주제에 대해 팁을줘요
5. 주제일기
'15.8.13 9:10 AM
(14.47.xxx.81)
주제일기 독서일기 형식으로 쓰게 하시는게 어떨까요?
주제일기 리스트를 줬던 선생님도 계셨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5253 |
고딩맘들께 물어볼께요 5 |
에효효효 |
2015/08/22 |
1,382 |
475252 |
호박전할려고 하는데요 5 |
동그란호박 |
2015/08/22 |
1,591 |
475251 |
전시작전권 그리고 세명의 대통령 1 |
전작권 |
2015/08/22 |
790 |
475250 |
다음주초 큐슈지방 태풍 영향 없을까요? 2 |
안개꽃 |
2015/08/22 |
658 |
475249 |
아파트 분양할때요..? |
... |
2015/08/22 |
871 |
475248 |
외할아버지,엄마가 미워집니다 2 |
갑갑해요 |
2015/08/22 |
1,717 |
475247 |
우리가 총한방 쏘는것도 미국허락 받아야되는거래요.. 8 |
무식죄송 |
2015/08/22 |
1,454 |
475246 |
참 이상해요 1 |
북한 |
2015/08/22 |
606 |
475245 |
아이들 개학 날 오전 뭐 하세요? 8 |
.... |
2015/08/22 |
1,149 |
475244 |
기가 없는 기분일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7 |
몸에 |
2015/08/22 |
1,602 |
475243 |
옥수수와 강냉이는 다이어트에 좋은가요? 나쁜가요? 10 |
다이어트 |
2015/08/22 |
6,068 |
475242 |
시사,경제감각 유지하기 ( 김용민 브리핑) 12 |
김엄마 |
2015/08/22 |
2,370 |
475241 |
왜 그러고 사냐면, 그렇게 사는게 그사람의 살아가는 목적일수도 .. |
인생 |
2015/08/22 |
694 |
475240 |
아이가 힘들어보이는데... 7 |
엄마 |
2015/08/22 |
1,343 |
475239 |
강남.서초.송파 갈수없으면 그냥 신도시가 교육환경은 더 괜찮을까.. 6 |
SJ |
2015/08/22 |
2,799 |
475238 |
엘지 동시2개되는 세탁기 멋지네요 22 |
엘지 |
2015/08/22 |
15,953 |
475237 |
원전 갑상샘암 손배소송에 유럽핵전문가 증인 공방 1 |
후쿠시마의 .. |
2015/08/22 |
700 |
475236 |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사람도 감옥으로! 1 |
성역있다 |
2015/08/22 |
696 |
475235 |
논평]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할 것인가? |
light7.. |
2015/08/22 |
551 |
475234 |
성희롱을 신고하고 난 후에 생긴 일 3 |
베르그송 |
2015/08/22 |
2,640 |
475233 |
인격이 쓰레기인 사람은 제발 동물 좀 키우지 맙시다 4 |
어이없음 |
2015/08/22 |
1,216 |
475232 |
신사동쪽 선물포장 하는 곳 아시는 분~ 1 |
음 |
2015/08/22 |
889 |
475231 |
수제 비누 만드시는 분(아시는 분) 3 |
여름 |
2015/08/22 |
1,374 |
475230 |
전기료절감 질문합니다 4 |
질문 |
2015/08/22 |
909 |
475229 |
영화 베테랑을 보고왔는데..(스포없음) 10 |
유아인 |
2015/08/22 |
3,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