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고민 조회수 : 5,449
작성일 : 2015-08-12 20:56:31

현재 정상보다 약간 아래 몸무게인데다가

워킹맘이라 눈코뜰새없이 바빠요.

일주일에 3일, 집앞공원 1시간씩 걷고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어선지 다이어트효과가 없어서인지

요새는 운동하는 시간이 아깝네요.

운동하면서 음악듣다가 귀가 아픈거 같아서

요샌 그냥 경치보면서 빨리걷기하는데요.

다이어트목적이면 먹는걸 줄여야하는데 지금도 불만은

있지만 통통한것도 아니고 적게먹음 힘을 못쓰겠어요.

자기전 티비보는 1시간은 안아깝고 운동하는 한시간은

아까운 저... 이상한가요?ㅠㅠ

솔직히 퇴근하고 피곤해죽겠는데 내가 운동까지하러

나가서 몸을 또움직이는게 너무 무리아닌가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주변에 워킹맘인데 저처럼 운동 꾸준히하는

여자들이 거의 없긴하네요.

운동하고나면 개운하긴한데 걷기운동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건지도 잘모르겠어요..


IP : 203.226.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병
    '15.8.12 9:00 PM (220.77.xxx.190)

    밥먹는 시간 잠 자는시간은 안아깝지요?

  • 2. ....
    '15.8.12 9:03 PM (110.70.xxx.245)

    실내자전거 타세요
    드라마 보면서
    일석이조^^

  • 3. ;;;;;;;;;;;
    '15.8.12 9:03 PM (183.101.xxx.243)

    윗댓글 신경 쓰지 마시고 집에ㅓ 간단한 근력운동하세요. 유툽보면 동영상 많아요.

  • 4. 아까우면
    '15.8.12 9:04 PM (58.231.xxx.186)

    시간이 아깝고 효과도 별로인것 같으면
    왜 계속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5. 원글
    '15.8.12 9:06 PM (203.226.xxx.3)

    밥먹는 시간 자는 시간은 안아깝죠. 오래 먹지도 않고 많이 자지도 않으니까요. 직장에서 시달리다와서 운동복입고 나가서 운동하고싶은 사람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되겠어요? 대놓고 싸우자는건지 첫댓글 너무 우습네요. 제가 글올린이유가 이거예요. 솔직히 왜 계속 하는지 저도 잘모르겠고 안하면 살찔것같고 체력떨어질거같단 생각에 하는거거든요

  • 6. 나나
    '15.8.12 9:09 PM (116.41.xxx.115)

    저도 퇴근하고 1시간 운동을안하면 솔직히 쉴시간이 1시간 확보되는건데...싶었는데요
    한 살씩 먹으면서 몸이 건강해야 멀쩡하게 나이를 먹고 중년과 노년기를 맞을거라는 각성이들더라고요

    미용은 별것아닌 이유입니다
    건강하게 늙고 우아하게 죽고싶어서 운동합니다
    지겨워도 운동 하시라고 권하고싶네요

  • 7. 운동을 바꾸시는건?
    '15.8.12 9:14 PM (58.231.xxx.186)

    댓글에 재미있는 운동법 추천 많이 해주시는거 같으니 운동을 바꿔보시는건 어때요? 말씀하신대로 체력유지를 위해서라도 운동 하는게 더 좋으니 이왕하는거 본인이 즐기시면서 하셔야지 오래갈것같아요. 굳이 걷기가 아니더라도 탁구나 배드민턴, 추천 동영상 운동 등...으로 변화를 줘서 즐겁게 운동하시면 좋을듯해요. 물론 아무리 재미있는 운동이라도 기복이 있긴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사려면 운동 해줘야겠죠..ㅠ.ㅠ

  • 8. 운동
    '15.8.12 9:20 PM (121.184.xxx.62)

    다이어트가 아니라도 운동하는 목적은 다양할 텐데요~~~ 면역증진의 목적도 있고 해독, 노화지연이나 항산화의 목적도 있고~
    저도 워킹맘이지만 전 운동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

  • 9. ...
    '15.8.12 9:22 PM (211.172.xxx.248)

    TV 보면서 실내 자전거도 괜찮아요. 옷도 편하게 입으면 되고.

    1시간 걷기 시간 아까우면 30분만 뛰는 것도 방법이고요.

  • 10. nana
    '15.8.12 9:59 PM (118.32.xxx.113)

    참 저런 이상한 댓글 다는 시간은 안 아까운가. 요새 이상한 댓글이 한 글에 몇 개나 달려요.
    저는 운동할 때 책 보거나 아이패드로 동영상 봐요. 좌식 싸이클 주로 하거든요. 혹시 시간 아까우시면 집에 자전거 하나 들여놓고 드라마 보면서 하세요. 워킹맘이시면 깨어있는 여유시간이 거의 없는데 운동하면 앞뒤로 십오분씩 한기간반, 아까운거 사실이죠.

  • 11. 걷기는
    '15.8.12 10:26 PM (39.7.xxx.173)

    유산소의 일종이죠?

    근력에 도움되는 운동도 병행해보세요
    유튭에 줌바댄스 동영상 많으니. 실내에서 운동화 신고 해봐도 좋을듯해여

  • 12. 저도 워킹맘인데
    '15.8.12 10:26 PM (223.33.xxx.241)

    전 운동하는 시간 아깝지않던데요 오히려 운동 안하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 뭘 배워보세요 맞는 운동 찾으시면 재미있어집니다

  • 13. 지나가는 아줌마임
    '15.8.12 11:18 PM (123.215.xxx.208)

    저의에 동영상 링크 감사합니다

  • 14. ㅡㅡ
    '15.8.12 11:41 PM (221.147.xxx.130)

    산책이 무슨 운동이에요 뛰어야죠

  • 15. ...
    '15.8.13 12:22 AM (1.235.xxx.76)

    계속 하세요 그나마 배랑 허벅지에 탄력이 있을 텐데요? 그것마저 안하면 탄력 떨어지면서 부피 늘어나고 옷태도 안살아요. 이제 더위 끝나면 선선해질 테고 동영상 따라하기도 좋지만 뭔갈 틀고 보면서 하는 것도 은근 번거롭고 꾸준히 유지하기 힘들 수도. 그냥 운동화 신고 나가서 걷는 게 단순하고 머리 안써도 되고 간편한 거 같네요

  • 16. ....
    '15.8.13 9:09 AM (211.36.xxx.25)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걷기에 대해 나오던데요 무리없이 건강을 지킬수있는 운동 대충 이런내용이였던것같아요.

  • 17. aldnTl
    '15.8.13 2:29 PM (192.100.xxx.11)

    재미있는 분들 많네요.

  • 18. 운동
    '15.8.13 6:11 PM (125.130.xxx.15)

    운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98 여기 자유게시판 검색기능이... 궁금 2015/08/26 520
476497 워터파크 몰카녀가 자기 아버지 제보로 잡혔네요. 21 막드 2015/08/26 8,215
476496 집주인이 대출을 하려는데 세입자가 은행에 동의를 해줘야 한답니다.. 6 xx 2015/08/26 2,420
476495 남은 돼지갈비찜 국물 활용할 방법 있을까요?^^ 3 did 2015/08/26 1,805
476494 [시사통] 이슈독털 8월 26일 남북 고위급 접촉 최태원→노동개.. 2 노동개혁 2015/08/26 883
476493 초등고학년 남자아이들 학교얘기 잘해주나요 5 2015/08/26 929
476492 '석굴암 약탈작전'의 전모 1 문화재 2015/08/26 930
476491 인스타에 도배된 다단계 3 무섭 2015/08/26 3,591
476490 마포 스타일하우스 2 미용실 어려.. 2015/08/26 1,053
476489 sk 최태원과 몇군데서 전역연기한 사람 우선 채용이라네요 16 이런 2015/08/26 3,569
476488 이해할수없는 유행~ 4 .. 2015/08/26 3,699
476487 월세 보증금 3억에 60만원,일억에 130만원이면 - 보증금 5.. 3 어떻게 계산.. 2015/08/26 1,815
476486 1년에 2천 대출갚으면 많이 갚는편인가요? 4 호박 2015/08/26 1,952
476485 저희 남편 이정도면 맥가이버 아닌가요?ㅋㅋ(이사하고 한 일들~~.. 24 최고 2015/08/26 3,491
476484 게시판 지긋지긋하신분들 이것 보시고 힐링하세요 1 .... 2015/08/26 986
476483 양도성 예금증서(CD)에 대해 잘 아시는 분? 3 ..... 2015/08/26 2,685
476482 디스크 환자에요 6 침대 2015/08/26 2,218
476481 철관음 누가 말씀 하셔서. 추천 부탁드려요 1 밑에 2015/08/26 746
476480 나이가 드니 짧은 옷이 참 안어울려요T.T 6 위축 2015/08/26 2,800
476479 검문소 총기사고 왜 일어났을까?…안전불감증이 부른 '참극' 9 세우실 2015/08/26 1,262
476478 복면가왕엠씨김성주말에요 17 아침엔춥네 2015/08/26 5,361
476477 큰 수술을 받게 되면 집에 누구라도 와 있으면 나을까요? 11 전신마취 2015/08/26 2,365
476476 아이들 학원에서 관리 잘해주나 잘 체크해봐야할거같아요 ㅠ 1 123 2015/08/26 1,293
476475 김구라 부인같이 사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요 7 경험 2015/08/26 6,898
476474 아이들한테 어떤일을 하라고 조언해야할까요? 3 공황 2015/08/26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