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에서 그 돈은 누가 보낸건가요?

,, 조회수 : 9,200
작성일 : 2015-08-12 16:30:09
마지막 즈음에 임시정부에 익명으로 돈보낸사람이 누군가요?
IP : 72.193.xxx.7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5.8.12 4:36 PM (202.76.xxx.5)

    대부분 안옥윤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 2. 이효
    '15.8.12 4:47 PM (119.69.xxx.226)

    하정우로 아는 분은 없나요 ㅡㅡ
    킬러로 살면서 그 돈 보낸 것 같은 맥락이었는데 ㅎㅎ

  • 3. 엥?
    '15.8.12 4:48 PM (101.250.xxx.46)

    하정우는 죽었잖아요;;;

  • 4. 그게
    '15.8.12 4:48 PM (1.240.xxx.194)

    전지현이라는 의견과 하정우라는 의견으로 나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하정우가 보낸 것이었으면 좋겠어요~^^

  • 5. 쓸개코
    '15.8.12 4:49 PM (222.101.xxx.15)

    하와이 피스톨은 총맞고 죽었던것 같은데요.^^
    안옥윤 같아요.

  • 6. 엥?
    '15.8.12 4:50 PM (101.250.xxx.46)

    저도 당연히 전지현이 마츠코로 살면서 독립운동자금 대주고
    뒤에서 활동하고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러니 영진인가? 이정재한테 당했던 그 임시정부에 있던
    청년이랑 마지막에 같이 있었구요
    계속 도왔겠죠 그 성격에

  • 7. ...
    '15.8.12 4:51 PM (175.223.xxx.15)

    하와이 피스톨은 죽었고
    전지현이 마츠코(?)로 살면서 그 재산을 이용해서 보낸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끝부분에 돈이 오다 중단되었다고 하는걸 보니, 하정우가 죽어서 더이상 돈을 못보낸것인가도 싶네요

  • 8. 오늘봤는데요.
    '15.8.12 4:58 PM (121.128.xxx.9)

    김구선생님께서
    이돈이 안온지 거의 10년됐지.
    이제 광복이왔으니 필요없겠구만. 하더라고요.
    하와이 피스톨 30년대 죽었으니..
    하정우가 청부살인업 하면서 계속 돈을 보냈던겁니다.

  • 9. 엥?
    '15.8.12 4:59 PM (101.250.xxx.46)

    윗님 덧글 보니 앗! 하정우인가? 싶네요
    저도 극장에서 돈이 오다 중단됐다 그 순간엔 뭐지? 했었는데
    그냥 까먹고 다 끝나고는 안옥윤이겠거니 했나봐요 ㅎㅎ
    안옥윤은 비밀리에 걍 대놓고 도왔겠죠
    위에 쓴거처럼 영진인가 그 청년도 들락거린거 같고
    하정우 맞나봐요~~~아 새로운 자각!!!!기쁘네요 ㅠㅠ

  • 10. 해피밀크
    '15.8.12 5:06 PM (221.151.xxx.86)

    저도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영화맥락상 하정우로 이해했는데요.
    하정우가 킬러로 벌어서 돈을 보낸것 같아요.

  • 11. dd
    '15.8.12 5: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독립되었으니 이돈이 마지막이겠구나 그렇게 말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김구 선생은 그 돈을 뜯지도 않고 고이 모아두었죠..
    그렇기에 염석진이 보낸게 아닐까...김구선생도 눈치를 챘기에 돈을 모아두었지
    쓰지를 않았죠.

  • 12. ...
    '15.8.12 5:10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하정우로 생각했어요

  • 13. 엥?
    '15.8.12 5:15 PM (101.250.xxx.46)

    이런!!!! dd님 덧글 보니 염석진일것도 같고
    다시 오리무중이네요 ㅎㅎㅎ
    근데 마지막에 염석진이 너무 비열하게 나와서 아닐거 같아요.
    아니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동정심이나 면죄부를 주고 싶지 않아욧! ㅎㅎ

  • 14. 강인국의 재산을
    '15.8.12 5:15 PM (58.140.xxx.7)

    저도 안옥윤이라고 생각...

  • 15. ,,,
    '15.8.12 5:27 PM (115.140.xxx.189)

    하정우 죽고 이어진 장면이었고 과거부터 쭉 익명으로 이어지던 일이라 저는 하정우라고 철떡같이 믿었어요
    윤옥이 돈을 보냈다면 그 이후가 아닐런지 물론 윤옥도 나중에 이정재 척살할때 예전의 동료를 데리고 온것을 보면 꾸준히 물적지원을 따로 했을것같아요

  • 16.
    '15.8.12 5:57 PM (219.250.xxx.92)

    먼소리예요
    안옥윤이 강인국재산보내는거잖아요
    흐미

  • 17. ...
    '15.8.12 6:07 PM (221.157.xxx.127)

    안옥윤이 본인은 죽은거고 미치코로 살아가야했기에 익명으로 보낸거죠.이정재도 죽기전까진 미치코로 알고 있었는데 그 정보통이 안옥윤 살아있는걸 모를정도니 남들에게도 다 비밀로하고 살았겠죠 그래야 아버지재산 본인이 사용가능했을테고

  • 18. 하와이 피스톨이
    '15.8.12 6:30 PM (121.128.xxx.9)

    하와이 가본적도 없으면서
    하와이에서 건너와 300불이면 사람 죽여준다는 거짓밑밥에
    냉혈한 수전노인척하지만.. 현상금 걸린 독립군을 되려 돕습니다.
    그게 안옥윤이 그저 맘에들어서 그런게 아닌겁니다.
    돈돈거리면서 사실은 그 돈으로 독립군 군자금으로 보냈던거죠. 영감도 은근 그런거 알면서 모른척 한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 19. 안옥윤이
    '15.8.12 6:45 PM (121.128.xxx.9)

    미츠코 행사하면서 아부지 재산을 독립군에 보냈다면..
    꾸준히 독립했을때까지 보냈겠죠.
    근데 이건 오래전부터 송금이 중단된 상황이었어요.
    하정우 죽고 송금이 안됐다는 뜻이죵

  • 20. 단순하게
    '15.8.12 6:51 PM (203.249.xxx.10)

    생각하면 재산을 이어받은 안옥윤이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웅얼거려 잘 안들리던 김구선생님 말씀으로 추론해보면 하정우입니다.
    십년전부터는 안왔다고 했거든요. 하정우가 하와이 피스톨로 활동하면서 도왔던 겁니다.
    하정우의 모든 행동이 단순히 돈때문이거나 사랑(전지현)때문에 그랬던게 아니란걸 알수 있는 대목이죠.

  • 21. 안옥윤은
    '15.8.12 6:53 PM (203.249.xxx.10)

    나중에 늙은 염석진을 죽이는데 힘을 합칠 정도로
    미치코로 살면서도 꾸준히 독립군과 연결되어있는데
    익명으로 보낼 이유도 없구요.
    김구 선생님 대사대로라면 미치코로 살게된게 10년전부터인데
    그때부터 돈이 끊겼다고 하니깐 전혀 시점이 맞지 않아요.

  • 22. .....
    '15.8.12 6:57 PM (211.36.xxx.93)

    하정우 캐릭터의 중간 변화?가 좀 캐릭터상으로 이해가 안갔는데.. 그 돈을 거기에 보냈군요. 이 영화는 볼 수록 은근 안 보인 게 있네요

  • 23. ..
    '15.8.12 7:02 PM (210.95.xxx.61)

    하정우가 보낸겁니다~

  • 24.
    '15.8.12 9:19 PM (1.225.xxx.5)

    난 뭘 본걸까요.....ㅠㅠ
    하정우가 보냈다는 걸 영화 볼 때 알았다면 더더더 감동적이었을텐ㄷㅔ 아쉽네요 ㅠㅠ

    이제라도 알았다는데서 위안을 받습니다.
    제대로 알려준 윗님...감사해요~~~

  • 25. 아멘
    '15.8.12 10:42 PM (123.214.xxx.128)

    전 두번이나 봤는데도 알쏭달쏭해서 밤새 찾아봤어요.
    어디서 보니, 감독이 그 부분은 정해놓은지 않았다고, 관객들의 호기심에 맡기겠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김구선생의 대사는
    (1) 10년 전에 마지막으로 돈을 받았다
    (2) 10년전부터 이 돈을 받았다. 해방이 됐으니 이제 더이상 돈을 안받아도 되겠다.
    두가지로 다 해석되게 쓴 것 같더라구요.

  • 26. 전 전지현
    '15.8.13 7:08 AM (223.62.xxx.73)

    1번이라면 하정우 2번이라면 전지현이 보낸 돈일텐데 제 생각은 2번인것 같아요. 다시한번 김구의 그 대사를 들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94 친정아빠의 양팔 경직?마비..왜이럴까요 3 ㅠㅠ 2015/08/12 1,232
471593 딸결혼시키신분들께 조언부탁드려요 4 천리향내 2015/08/12 2,134
471592 이연복 셰프 팔* 짜장면 맛있네요... 14 그냥 2015/08/12 5,630
471591 택배 부재시 문앞이라고 해놓고 잃어버린 적은 없나요? 4 아기 2015/08/12 2,821
471590 신혼부부 통장관리 질문있어요. 4 찬란한내인생.. 2015/08/12 4,138
471589 삼겹살이랑 어울리는 곁들이 음식은 된장찌개 뿐인가요?? 4 흠.. 2015/08/12 2,674
471588 아들의 피파게임/// 4 윤니맘 2015/08/12 737
471587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는게..아무리 아이가 잘나도... 10 rrr 2015/08/12 3,926
471586 암살이 미국에서도 개봉했군요. 1 암살 2015/08/12 1,298
471585 잘 우는 아이 (쓸데없이 우는 아이) - 남자 5 성격돈 2015/08/12 2,723
471584 베테랑 보면서 웃기지는 않고 씁쓸하기만(스포) 3 ㅇㅇ 2015/08/12 2,192
471583 전 왜 부추 냄새가 이렇게 싫을까요,, 6 지나갑니다 2015/08/12 4,134
471582 이놈의 좁쌀여드름! 14 ㅇㅇ 2015/08/12 4,493
471581 용돈으로 사는 것들은 그냥 두는게 맞을까요? 5 초등 3학년.. 2015/08/12 1,480
471580 다이어트 한달째인데..배가 허한느낌이 좋아서 밥먹기가 싫어지네요.. 10 ㅡㅡ 2015/08/12 3,467
471579 40대 남편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7 선물 2015/08/12 1,484
471578 캔음료를 어제와 오늘 마셨는데요... 2 참을수 없는.. 2015/08/12 1,134
471577 저 오늘 칭찬받을 일 하나 했어요~~^^ 1 삐약이네 2015/08/12 1,231
471576 공무원 면접시 대답요령에 대한 질문입니다. 8 딜레마 2015/08/12 3,157
471575 진짜 제사 안지냄 큰일날까요 28 진짜 2015/08/12 6,043
471574 영화 암살에서 그 돈은 누가 보낸건가요? 24 ,, 2015/08/12 9,200
471573 싱크대상부장 3 싱크대. 2015/08/12 1,496
471572 연애에 실패하고 마음이 괴로워요 7 마음이 2015/08/12 2,032
471571 [사진으로 보는 북한여행 20]이희호여사가 방문한 한반도 5대 .. 3 NK투데이 2015/08/12 857
471570 지금 살고있는 전셋집이 팔렸다는데.. 8 .. 2015/08/1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