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rrr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5-08-12 15:27:19

이렇게 원래

심리적 함정에 빠진분들요

어릴때 잘못된 양육

혹은 성인이 되어 왕따

이런것들로

자꾸 현실을 왜곡시켜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히는 분들요

그래서 나는 못났나봐

나는 원래 못하나봐

등등

혹은 이런경우에도 착하게 내가 당하고 혹은 참고만 살아야 도 ㅣ나봐

저사람은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야

있잖아요

이런 사고의 감옥에 갖힌분들요

이런 사고의 감옥이 바로 정신적 고통 내지 질병 아닙니까

이런 분들은

이러는 거죠

아 아무리 노력해도여기서 빠져나갈수 없어

이러면서 자포자기 하거든요

이래서 평생 인생이 이렇게 되는거죠

 

학대당하는 아내

남한테 피빨리는 직원들

친구나 연인한테 봉인 사람들..

평생 혼자서는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이걸 고칠려면요

주위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대로 혼자는 여기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어떤 도움이냐고요??

옆에서 누가 지켜보면서

그건 틀렸다 이게 맞지 않냐

이렇게 몇년 동안 해주면 제일 좋아요

이래야먄 고칠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어디 있곘어요??

 

그럼 차선책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거에요

자기 추측만으로는 안되고요

정확히 그 사람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걸 봐야 됩니다

이게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게시판을 많이 읽는겁니다

자기가 겪는 상황이 분명히 나옵니다

거기서 다른 사람이 하는말을 듣습니다

또는 책을 많이 비슷한 상황대처들을 읽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면

고칠수 있다고 해요

 

꼭 이렇게 해보세요...

 

그러니까 잘못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할수 있겠나요

사람이 이런 존재인데요...

사람은 다른사람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IP : 122.254.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2 5:53 PM (118.131.xxx.183)

    ㅇㅇ 하...심리적 함정에 빠진 1인으로서 완~~전 동감합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타인의 동의와 사고 바로잡기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옆에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다면 비용을 들여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중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16 무도 가요제 16 서해안 고속.. 2015/08/24 4,919
475915 중1인데 역사논술 하는중인데 필요할까요 4 역사 2015/08/24 996
475914 직장상사가 학벌 컴플렉스가 엄청 심하신듯한데 1 i00 2015/08/24 2,113
475913 반지가 큰데 줄일수있나요!!? 4 반지가 2015/08/24 1,916
475912 패션 전문가님들 셀프웨딩촬영 드레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행운보다행복.. 2015/08/24 1,030
475911 라벤다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3 sksmss.. 2015/08/24 2,380
475910 컴퓨터를 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11 목디스크 2015/08/24 1,133
475909 히말라야립밤이 20개쯤 있는데요.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9 인도립밤 2015/08/24 3,976
475908 블로그 상위검색되도록 도와주는 비용 5 얼마인가요?.. 2015/08/24 1,262
475907 비타민c를 밤에 먹으라는 얘기를 얼핏 봤는데 왜 그런건가요? 6 아까 비타민.. 2015/08/24 6,859
475906 영어해석 도움 필요 1 whitee.. 2015/08/24 672
475905 연애고자 1 사연 2015/08/24 947
475904 포트메리온 칼 써보신분~ 6 주방칼 2015/08/24 1,523
475903 초등 아들때문에 속상해요 12 ㅠ ㅠ 2015/08/24 3,038
475902 명절이나 제사 후 쇼핑으로 푸시는 분 계세요? 9 며느리 2015/08/24 1,763
475901 오사카 아이와여행 여러가지 질문드려요~ 7 안녕미르 2015/08/24 2,125
475900 엄마 지갑에 손대고 피씨방가는 아들 2 중이엄마 2015/08/24 1,890
475899 한명숙님 혼거방 수용 6 미친 2015/08/24 3,366
475898 ,추석에 애들하고 여행가려 하는데 패키지 상품 추천해주세요 1 ㅇㅇ 2015/08/24 811
475897 맛난 복숭아가 있어 요즘이 행복합니다^^ 23 황도짱 2015/08/24 4,798
475896 커피 마실때 빨대로 마시면 치아가 덜 누래진대요.ㅎㅎ 11 gg 2015/08/24 3,344
475895 늙은호박즙 맛이 어떤가요 1 호박 2015/08/24 807
475894 82쿡 언니님들 부탁이 있어용~~ 7 럽요미 2015/08/24 1,065
475893 EBS마저 ‘친박’‘막말’‘뉴라이트’가 장악? 2 샬랄라 2015/08/24 647
475892 추석연휴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22 2015/08/2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