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rrr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5-08-12 15:27:19

이렇게 원래

심리적 함정에 빠진분들요

어릴때 잘못된 양육

혹은 성인이 되어 왕따

이런것들로

자꾸 현실을 왜곡시켜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히는 분들요

그래서 나는 못났나봐

나는 원래 못하나봐

등등

혹은 이런경우에도 착하게 내가 당하고 혹은 참고만 살아야 도 ㅣ나봐

저사람은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야

있잖아요

이런 사고의 감옥에 갖힌분들요

이런 사고의 감옥이 바로 정신적 고통 내지 질병 아닙니까

이런 분들은

이러는 거죠

아 아무리 노력해도여기서 빠져나갈수 없어

이러면서 자포자기 하거든요

이래서 평생 인생이 이렇게 되는거죠

 

학대당하는 아내

남한테 피빨리는 직원들

친구나 연인한테 봉인 사람들..

평생 혼자서는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이걸 고칠려면요

주위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대로 혼자는 여기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어떤 도움이냐고요??

옆에서 누가 지켜보면서

그건 틀렸다 이게 맞지 않냐

이렇게 몇년 동안 해주면 제일 좋아요

이래야먄 고칠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어디 있곘어요??

 

그럼 차선책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거에요

자기 추측만으로는 안되고요

정확히 그 사람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걸 봐야 됩니다

이게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게시판을 많이 읽는겁니다

자기가 겪는 상황이 분명히 나옵니다

거기서 다른 사람이 하는말을 듣습니다

또는 책을 많이 비슷한 상황대처들을 읽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면

고칠수 있다고 해요

 

꼭 이렇게 해보세요...

 

그러니까 잘못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할수 있겠나요

사람이 이런 존재인데요...

사람은 다른사람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IP : 122.254.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2 5:53 PM (118.131.xxx.183)

    ㅇㅇ 하...심리적 함정에 빠진 1인으로서 완~~전 동감합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타인의 동의와 사고 바로잡기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옆에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다면 비용을 들여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중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84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1 .. 23:39:40 26
1741283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1 .. 23:34:32 157
1741282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민쏭 23:33:31 72
1741281 친정엄마 아프신데 10 쪼요 23:28:48 391
1741280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10 ... 23:06:26 1,136
1741279 채칼장갑 끼고 고무장갑도 3 채칼 22:57:54 947
1741278 "바람의 세월" .. 22:53:37 281
1741277 또 특이한거 만든 LG전자 5 ........ 22:53:25 1,789
1741276 반지 맞출 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5 궁금해서요 22:53:18 1,261
1741275 더위 알러지 있으신 분 4 괴롭 22:44:13 723
1741274 사람사이 멀어지는거 한순간이네요 13 .. 22:43:18 2,930
1741273 이제 인류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은 겨울 아니고 여름이죠. 9 l 22:41:49 1,122
1741272 고추가루 어디서 어디꺼 사서 쓰세요? 2 ... 22:40:20 450
1741271 치질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ㅠㅠ (특히 춘천) 4 옹옹 22:36:12 443
1741270 밥하기가 싫어 거의 안하고 살아요. 18 미슐랭 22:29:04 2,992
1741269 아버지 전립선암 수술후 병원 첫방문 꼭 가야겠죠? 4 수술 22:16:03 804
1741268 이우환 화백 그림을 김건희 오빠는 3 22:14:28 2,349
1741267 이사갈려고 알아본 5 .. 22:11:19 1,152
1741266 불륜 들킨 CEO요. 콜드플레이에 법적대응 검토 8 22:09:11 4,089
1741265 간병보험 들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2:09:03 715
1741264 원앙은 널리 알려진 이미지와는 참 많이 다른 새네요 1 ㅇㅇ 22:04:13 970
1741263 당화혈이 5.7~5.8 되시는 분들이 7 유독 22:03:15 1,610
1741262 당근판매 질문해요 6 .. 21:59:49 514
1741261 주말 알바하는 주부인데요 4 21:58:48 1,938
1741260 최동석 “文, 기본적으로 무능…김종인, 80 넘어 지식 없어…김.. 14 ㅇㅇ 21:54:39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