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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도서관인데. . .제가 오지랍인지 . .

azdf 조회수 : 16,669
작성일 : 2015-08-12 10:08:21
지금 구립 도서관인데 제 옆자리에 공무원을 준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근데 구립도서(국어사전 크기, 두께)를 바닥에 놓고 맨발로 그 도서위에 놓고 있네요
누구나 이용하는 도서를. . .개인도서라면 할 말이 없는데. . .
상식적이지 않아 어이가 없는데요.
암튼 이걸 사서한테 메모를 남겨 주의를 주게 할까요?
아님 모른척을 해야 하는지???
오지랍인건가요?
IP : 222.109.xxx.9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2 10:10 AM (223.62.xxx.81)

    사서에게 말해주세요!

  • 2. 초5엄마
    '15.8.12 10:11 AM (220.78.xxx.241)

    사서에게 말해주세요! 222222222222222222222

  • 3.
    '15.8.12 10:12 AM (1.247.xxx.68)

    주의주세요.
    내가 볼 책이 누군가 냄새나는 맨발올려논 책이라 생각하니 엄청 짜증나네요. 공용책으로 뭐하는 짓인지...

  • 4. ..
    '15.8.12 10:13 AM (222.110.xxx.76)

    정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 5. 저도 이런거 그냥 못 넘겨요.
    '15.8.12 10:13 AM (180.227.xxx.189)

    사서에게 말해주세요! 3333
    남들도 같이 보는 책을 발판으로 삼다니요..

  • 6. ....
    '15.8.12 10:14 AM (121.167.xxx.114)

    와! 진짜 미친녀 ㄴ이네요. 도서관책 애용하는 저로서는 진짜 달려가 때려주고 싶네요.

  • 7. 정말 웃기네요
    '15.8.12 10:14 AM (1.240.xxx.194)

    자기 책을 그렇게 해도 보기 싫을 텐데...

  • 8. ..
    '15.8.12 10:14 AM (223.62.xxx.76)

    당연히 사서에게 말해야죠

  • 9. ...
    '15.8.12 10:14 AM (180.229.xxx.175)

    드럽게!!!

  • 10. 헐...
    '15.8.12 10:15 AM (119.18.xxx.133)

    인성이 그따위인데 공부는 뭐하러 한대요??
    공무원 절대 못 됩니다...면접에서 떨어져요....다 나타납니다.
    에잇....

  • 11. 가정교육
    '15.8.12 10:15 AM (112.121.xxx.166)

    을 어찌받으면 저런 행동을 하나..
    저리하면 합격한다는 속설있나?
    사서에게 신고, 직접 쪽지도 고고.

  • 12. ....
    '15.8.12 10:19 AM (211.193.xxx.111)

    사서에게 말해 도서관 출입금지 시켜야 해요!!!

  • 13.
    '15.8.12 10:19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쪽지로 조심하는게 좋을거라고
    지금 사서 달려온다고 ...

  • 14.
    '15.8.12 10:22 AM (211.206.xxx.113)

    와 ㅁㅊ ‥
    전 극장에서 애들 앉는 보조의자
    바닥에 놓고 발올리는 여자봤는데 더 하네요 ‥

  • 15. ...
    '15.8.12 10:26 AM (119.197.xxx.61)

    노란 경고딱지 날려야죠
    누적되면 입장불가하게 해야함

  • 16. 사서
    '15.8.12 10:26 AM (1.241.xxx.222)

    찾을 필요도 없이 당장 그여자한테 말하겧어요ㆍ어우 더러워‥ 진짜 도서관 책인가요? 어떤 사고를 갖고 사는 인간인지ㆍㆍ

  • 17. --
    '15.8.12 10:2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히야~~~ 일단 메모를 전달하고 안고쳐지면 사서한테 책으로 발바닥을 받히는 무식한 행위는 금지라고 안내문이라고 붙여달라고 하세요.

  • 18. ....
    '15.8.12 10:28 AM (112.155.xxx.34)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 19. 혹시
    '15.8.12 10:30 AM (218.236.xxx.33)

    정신적으로 문제있을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경계성 장애인 성인 여자동생이 있는데요
    공무원 공부해요.. 가끔 일반사람들은 이해안되는 이상한 행동 하더라고요..ㅠㅠ

  • 20. @@
    '15.8.12 10:32 AM (124.53.xxx.163)

    후기 부탁드려요
    어떤 응징을 받았나 궁금합니다

  • 21. ㅇㅇ
    '15.8.12 10:33 AM (118.131.xxx.183)

    헐~~~이게 뭐하는 짓인지..........여러사람이 보는 책을 갖고
    발을 얹고 있다니...정말 상식 이하네요..
    이런 무개념이 나중에 공무원시험에 합격해서 고개 빳빳하게 다닐수도 있다니
    후덜덜합니다...

  • 22.
    '15.8.12 10:33 AM (175.223.xxx.216)

    직접 얘기하지 말고 사서에게 꼭 얘기해 주세요.
    사서가 가서 얘기하고 패널티 줘야 합니다.
    출입금지 시켜야 하는데...

  • 23.
    '15.8.12 10:36 AM (219.255.xxx.112)

    사서에게 이야기해서 개망신 주고 다시는 그 도서관 발 못 붙이게 해야 해요. 후기 꼭 남겨주세요. 와..정말...

  • 24. ...
    '15.8.12 10:39 AM (210.96.xxx.223)

    아니 발판을 하나 사서 들고 다닐 일이지 그 무슨..꼭 사서에게 말해 주세요! 후기 부탁드려요.

  • 25. 그런
    '15.8.12 10:42 AM (118.222.xxx.7)

    골빈년이 무슨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겠다고 도서관에서 민폐를 끼치누... 쯧즛쯧
    그런 무개념 시민의식 없는 사람이 나라 일 하는 공무원이 된다면
    좀 오버해서 이 나라 앞날이 걱정입니다.

  • 26. qwerasdf
    '15.8.12 10:42 AM (203.226.xxx.83)

    도서관 출입도 못하게했으면 좋겠네요
    후기plz!!!!

  • 27. 어휴
    '15.8.12 10:42 AM (211.253.xxx.34)

    진짜 미친...욕나오네요.
    오지랖 아니니 얼른 가서 말하세요~

  • 28. 원글자
    '15.8.12 10:45 AM (222.109.xxx.97)

    사서한테 쪽지 주니 5분뒤에 와서 주의를 줬어요.
    그리곤 발은 그대로 자기 신발위로 올려놨구요. ㅋ
    좀 있음 스르륵 다시 도서위에 놓을까봐 제 볼 일도 못보고 자꾸 책상 아래로 신경쓰이네요.(도서를 책상위에 올려 놓게 했다면 좋았으련만)
    ㅋㅋ 근데 이 여자 공부하는 걸 보니 합격하는데 시간 걸리겠다 싶어요. 엄청 산만하고 . .오래 앉아있질 못하네요.
    지금은 자기 필통 청소중이예요.
    이러다가 이삿짐 부를것같습니다.

  • 29. 아니..
    '15.8.12 10:48 AM (219.255.xxx.112)

    그 책(사전?)을 압수했어야 하는거 아닌지. 불량이용자는 도서관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을 붙여야 해요.

  • 30. ..,
    '15.8.12 10:49 A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도서관에서 자원봉사하고 있는데
    엄청 화가 나는 상황이네요
    공용으로 쓰는 책 위에 맨발이라니.....
    헐~~~~!!!!!!!!!

  • 31. 아짜증
    '15.8.12 10:50 AM (175.112.xxx.103)

    저런여자때문에 도서관에서 책빌려보기가 싫어요
    다 사서볼수도 없고 진짜

  • 32. 별 미친..
    '15.8.12 10:51 AM (121.155.xxx.234)

    저라면 가만 못있어요! 제 가 말하겠네요!
    기막혀............

  • 33.
    '15.8.12 10:53 AM (211.206.xxx.113)

    도서를 그대로 바닥에 두고있다는거에요?
    사서가 올려놓으라고 해야죠 이상하네 ‥

  • 34. 도서관
    '15.8.12 11:05 AM (1.217.xxx.251)

    다니다보면 진짜 희한한 사람들 많아요

  • 35. 이건 뭐
    '15.8.12 11:11 AM (125.140.xxx.87)

    할 말이 없게 만드네요.
    웬만한 진상은 그여자한테 명함도 못 내밀겠군요.

  • 36. 도서관 책
    '15.8.12 11:30 AM (14.63.xxx.96)

    밑줄 긋는 애들도
    무개념 잡것들.

  • 37. ...
    '15.8.12 11:54 AM (180.229.xxx.175)

    좀 엇나간 말이지만
    아무데서나 신발벗고 발바닥 좀 안보이면 좋겠어요...
    왜 의자에서 양반다리를 하는거에요?
    비유상하게 더런 각질 다 보이고...
    책에 밑줄 치는 인간들도 혐!이에요...
    사서 밑줄 치면서 읽던가요~
    형광색 포인트는 뭐래?

  • 38. ㅇㅇ
    '15.8.12 11:57 AM (118.131.xxx.183)

    책이 발 밑에 있다니 은근 신경쓰이긴 하겠어요..ㅇㅇ
    근데 그 이상으로 관심가지면
    오지랖이 될거 같아요 ㅎㅎ

  • 39. 어우, 더러워
    '15.8.12 12:49 PM (61.79.xxx.56)

    그래서 도서관 책 언젠가부터 끊었어요.
    더러운 장서가 너무 많아서.

  • 40. ..
    '15.8.12 12:5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아 더러워!! 저같음 직접 말해버릴듯요

  • 41. ...
    '15.8.12 4:51 PM (120.50.xxx.78)

    미친ㄴ이네요 이런진상은 또 첨보내 진상짓도 갈수록 진화하나봐요

  • 42. 그 사서도
    '15.8.12 7:24 PM (27.100.xxx.236)

    참 이상하네요. 책은 책상위에 놓아주세요. 라고 왜 말을 안했죠?
    정녕 어느 도서관인지 알면 바로 전화 하고 싶네요.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공용 책을 바닥에 놓는다 부터
    말이 안되는데 게다가 발받침으로 쓴다.... 울화통 터집니다.

  • 43. 마니
    '15.8.12 8:16 PM (211.36.xxx.29)

    전 예전에. 도서관 역사책에 줄긋는ㅇ무개념엄마도 봤어요. 대출한책에 어찌 그러하냐 했더니.. 왜안되다며
    눈부릅뜨는~ㅠㅠ 헐..

  • 44. 도서관책
    '15.8.12 8:26 PM (182.221.xxx.48)

    줄긋는 사람 저도 봤어요. 깜짝 놀라 물어보니 내가 감명깊게 읽은 구절 다른사람도 같이 느꼈으면하는 배려의 의미라고해서 사람다시 보였던 기억이....

  • 45. 정말이지
    '15.8.12 8:33 PM (27.100.xxx.236)

    몰래 동영상 찍어서, 도서관 홈피에 올려버리세요.
    발이랑 책이랑. x 10000000000
    저런걸 쓰레기라고 불러야 겠지요. 뭔 공무원 되겠다고...ㅉㅉㅉ

  • 46. 미쳤나봐
    '15.8.12 9:0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 아니네 으웩

  • 47.
    '15.8.12 10:55 PM (116.125.xxx.180)

    ㅋㅋㅋ윗댓글 너무 웃겨요

  • 48. ㅁㅁ
    '15.8.12 11:37 PM (121.130.xxx.134)

    그여자 재수 좋았네요.
    원글님이 양반이니 그정도지
    다른 사람에게 걸렸으면 동영상 또 퍼졌을지도..
    도서관녀,사전녀,맨발녀 같은 이름 붙여서 신상 다 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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