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노래 참 좋네요
작성일 : 2015-08-12 09:17:49
1970528
아침 라디오에 나오는데 어쩜
잔잔하면서 먀음이 찡하네오
아이유 목소리 그닥 안종아했는데 이노랜. 맘에 들어요
IP : 183.9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5.8.12 9:18 AM
(183.99.xxx.88)
괄호가 안먹네요. 아이유 노래 마음.
2. ..
'15.8.12 9:20 AM
(121.141.xxx.230)
생각외로 너무 맑아서 듣기 좋아요..근데 누군 그 고음이 쨍해서 싫대요...
3. 저도 좋아요
'15.8.12 9:46 AM
(114.205.xxx.114)
조용하고 잔잔한 발라드는 물론,
밝은 노래를 불러도 뭔가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드는 아이유만의 감성이 좋아요.
가창력 좋은 가수들은 많아도
아이유처럼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을 지닌 가수는 흔치 않죠.
4. ㅇㅇ
'15.8.12 9:46 AM
(118.131.xxx.183)
저도 이 노래 좋아요ㅎㅎ 부담없고,,,무공해같은~~
요즘에 흔치않은 노래인거 같아요.
5. ^^
'15.8.12 9:49 AM
(223.62.xxx.12)
여러 곡 다 들어보세요.
감성이 정말 풍부해요.
갱년기라 그런지 눈물이 핑 도는 음악이 많아요^^;
6. 돼지토끼
'15.8.12 10:12 AM
(211.184.xxx.199)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 해
하루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가사 너무 좋아요~
어쩜 이런 가사를 쓸까요..
7. ㅜㅜ
'15.8.12 11:45 AM
(180.229.xxx.230)
듣다가 눈물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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