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노래 참 좋네요

정말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5-08-12 09:17:49
아침 라디오에 나오는데 어쩜

잔잔하면서 먀음이 찡하네오

아이유 목소리 그닥 안종아했는데 이노랜. 맘에 들어요
IP : 183.9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5.8.12 9:18 AM (183.99.xxx.88)

    괄호가 안먹네요. 아이유 노래 마음.

  • 2. ..
    '15.8.12 9:20 AM (121.141.xxx.230)

    생각외로 너무 맑아서 듣기 좋아요..근데 누군 그 고음이 쨍해서 싫대요...

  • 3. 저도 좋아요
    '15.8.12 9:46 AM (114.205.xxx.114)

    조용하고 잔잔한 발라드는 물론,
    밝은 노래를 불러도 뭔가 가슴 한구석을 찡하게 만드는 아이유만의 감성이 좋아요.
    가창력 좋은 가수들은 많아도
    아이유처럼 마음을 건드리는 감성을 지닌 가수는 흔치 않죠.

  • 4. ㅇㅇ
    '15.8.12 9:46 AM (118.131.xxx.183)

    저도 이 노래 좋아요ㅎㅎ 부담없고,,,무공해같은~~
    요즘에 흔치않은 노래인거 같아요.

  • 5. ^^
    '15.8.12 9:49 AM (223.62.xxx.12)

    여러 곡 다 들어보세요.
    감성이 정말 풍부해요.
    갱년기라 그런지 눈물이 핑 도는 음악이 많아요^^;

  • 6. 돼지토끼
    '15.8.12 10:12 AM (211.184.xxx.199)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 해
    하루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가사 너무 좋아요~
    어쩜 이런 가사를 쓸까요..

  • 7. ㅜㅜ
    '15.8.12 11:45 AM (180.229.xxx.230)

    듣다가 눈물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08 급해서 여쭈어요..... 혹시 약사나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약에.. 3 두려워요 2015/10/02 1,453
486407 박서준이랑 박혁권 닮지 않았나요? 8 ㅇㅇ 2015/10/02 2,327
486406 역삼래미안 25평 아파트 투자가치 있나요? 6 ... 2015/10/02 4,040
486405 식빵 그냥 굽는것과 버터에 굽는것 차이가 많이 나나요? 3 .. 2015/10/02 2,435
486404 가족여행에서 모두 비즈니스석인데 좌석없어 저만 이코노미석이에요^.. 13 아이둘맘 2015/10/02 5,923
486403 내일 검정색 반투명 스타킹 신으면 오바인가요? 3 .. 2015/10/02 1,327
486402 12인용 식기세척기 키큰장에 설치할 수 있나요? 2 궁금해요 2015/10/02 1,282
486401 드마리스가 부산에 있었나요? 2 꿀꺽 2015/10/02 1,017
486400 부모님 집, 누구 소유로 봐야 하나요? 48 ..... 2015/10/02 5,523
486399 차홍같은 청담동 유명 미용실은 돈값 하나요? 4 울랄라 2015/10/02 7,035
486398 글로벌 칼 쓰는분 계셔요? 5 글로벌 2015/10/02 1,810
486397 지난 로맨스드라마를 몇 편 봤어요 21 또 뭘볼까요.. 2015/10/02 3,302
486396 블랙프라이데이 애초부터 기업들은 관심없었나봐요 9 한국 2015/10/02 2,154
486395 오늘 시아준수콘서트 티켓팅 성공한분 있나요? 10 카푸치노 2015/10/02 1,963
486394 맘충이라는 말이 맘에 걸려요 22 아줌마 2015/10/02 5,804
486393 사무실서 신을 기능성?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2 82쿡스 2015/10/02 1,034
486392 지성준이 퍼즐받았을때 12 ㅡㅡㅡ 2015/10/02 3,807
486391 만삭의사부인 살해사건 47 2015/10/02 18,840
486390 목공 체험 할 수 있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4 서울이나근처.. 2015/10/01 1,031
486389 먹는거에만 관심있는 남편 어휴 2015/10/01 1,016
486388 백수인데 넘 바쁘네요... 1 ... 2015/10/01 1,740
486387 조영구 진짜 웃기지 않나요 3 ... 2015/10/01 3,649
486386 가을의 시작을 어떤걸로 느끼세요? 17 가을 2015/10/01 2,212
486385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지면 그냥 망이에여 .. 2015/10/01 1,453
486384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27 나쁜 딸 2015/10/01 7,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