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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땐 원피스가 짱 인것 같아요

...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5-08-11 22:25:07
처녀시절 어릴땐 원피스 한번 제대로 못입어봤어요.
다리가 씨름선수처럼 뼈대가 굵고 종아리는 알이 그득해서 소심한 그시절엔 도저히 짧은 치마를 못입고 다녔어요. 롱스커트만 입었죠.

근데 아줌마 되고나니 뭐 남 시선보단 내가 더 시원하고 더 가뿐한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그래도 원피스는 못입었는데 외국에 나가있을때 우연히 산 원피스가 너무 좋은거에요
사이즈도 다양해서 살찌거나 덩치큰 사람도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근데 한국 와서는 제 몸에 어울리게 맞을 원피스를 못찾겠어요.
단벌 숙녀(?)처럼 맨날 이옷만 입게 되네요ㅠㅠ
IP : 58.236.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8.11 10:27 PM (175.209.xxx.160)

    저는 집에서도 고터에서 5천원 주고산 원피스만 입어요.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샀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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