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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강아지 자다가

오늘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5-08-11 19:49:11
아들 아이 친구들과 4박5일 놀러가서
오랫만에 여유롭게 쇼파에 누워 핸펀들여다보다가 유튜브에 아는노래 나오길래 대뜸 따라불렀더니 ᆢ쇼파 옆에서 배 깔고 누워자던 울 강아지 , 벌떡 일어나 , 눈을 있는대로 크게 뜨고 이게 무슨 일이지? 하는 걱정스런 얼굴로 들여다본다.
음치인게지ᆢ
IP : 1.229.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하하
    '15.8.11 7:59 PM (220.244.xxx.177)

    전 신나서 개 앞에서 춤췄더니 애가 뒷걸음을 슬금슬금 치더라구요 ^^;;;;;;;;;;;;;;;;;;;;;;;;;;;;;;;;;

  • 2. 오늘
    '15.8.11 8:02 PM (1.229.xxx.193)

    어제는 아파트 관리실에서 주민들 대상 방송을 좀 길게 했었는데, 방송 내내 발 모으고 앉아 쫑긋 듣고 있다가 끝 무렵 고개를 갸우뚱 하더란ᆢ
    날로 사랑스런 울 강아지! 아까는 안방 정리하느라 이것저것 어지럽혀 놓았는데 , 조용히 아들 방에들어가 있더니 내가 다시 거실 나오자마자 쪼르르 달려나오는ᆢ
    컴을 해도 조용히 비켜주는 정말 기특! 기특!

  • 3. 으하하
    '15.8.11 8:06 PM (220.244.xxx.177)

    아이고 사랑스런 모습이 눈앞에 훤하게 보이네요 ^^ 건강하게 키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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