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분 글에 아들이 사춘기때 25센티자랐다고 하신 댓글을 봤어요...
제 지금 소망이 아들이 10센티 커서 175만 넘음 좋겠어서요.
중3이구요...늘 작은편이었는데,,사춘기겪는 일년동안 10센티 커서 지금 167센티에요.
요즘 아이들..힘들다힘들다해도 어찌나 큰지...앞에서 2~3번째키네요...
방학동안 조금 더 크려나 했는데,,,그대로네요...ㅠㅜ
이대로 키가 멈출까 걱정이에요.
앞에 댓글 분 아드님처럼 20센티이상 큰다면 앞으로 10센티 더 크는 희망이 있단건데....^^;;;
제가 키가 작아요..157이구요..남편은 177이에요.
제가 작아서 아들키가 작다고 시댁어른들이 하도 걱정반 우려반 하셔서 항상 스트레스에요.
소심한 마음에 성장판검사 이런건 안해봤어요...혹시 키가 더 안큰단 소리들으면 좌절할듯해서요...
먹는건 편식없이 골고루 먹는편이구요. (양이 많은편은 아니에요)
운동은 주1~2회 농구,,영양제도 몇개씩 챙겨먹이긴 해요..
더도말고 앞으로10센티만 더 크면 좋겠는데....희망을 가져보고 싶어요.....ㅋㅋㅋ
사춘기 남자애들 20센티이상 큰 경우가 많나요???
참...키(167)에 비해 발은 커요..280~285사이즈요..발이 크면 키가 큰다해서 이것도 희망을 가져보네요....
키 크는 비결 (잠많이 재우고,우유,고기 많이 먹이고,운동많이 시키고..는 알아요..ㅋㅋ)노하우 있음
알려주시면 복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