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8년째 살고 있는데
집안 가구도 많이 해지고, 냉장고 색도 칙칙하네요.
근데 가전이나 가구를 바꾸기엔 금액이 너무 커지고
이사를 가는것도 지금은 힘들고...
집이 동향이라 어두운데요.
뭔가 분위기 업시킬만한 것들 없을까요?
집에 대한 어떤 애정이 생기질 않네요.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밖에.. ㅜㅜ
결혼해서 8년째 살고 있는데
집안 가구도 많이 해지고, 냉장고 색도 칙칙하네요.
근데 가전이나 가구를 바꾸기엔 금액이 너무 커지고
이사를 가는것도 지금은 힘들고...
집이 동향이라 어두운데요.
뭔가 분위기 업시킬만한 것들 없을까요?
집에 대한 어떤 애정이 생기질 않네요.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밖에.. ㅜㅜ
전 도배했어요. 밝은색으로 도배하세요
싹 버리고 정리 착착 하고
빈 벽에 화사한 그림이나 포스터 딱 1점
어울리는 거로 걸고 들여다보세요.
주렁주렁 너저분 말고 딱 1점이요.
시원한 바다느낌이든 청아한 숲의 느낌이든.
그런 그림이나 포스터요.
조명과 패브릭이요.
특히 패브릭이 집안에 생기를 돌게 해요. 화사하고 포인트 되는 쿠션, 색감 좋은 커튼, 침구 등요.
흰색 도배나 페인트칠, 집안잡동사니 싹 정리, 자잘한 화초말고 포인트되는 나무 화분이요. 플러스알파 향기더하기. 디퓨져보다는 고급 포푸리 추천.
도배요 ~~
셀프도배 어렵지 않아요
가구 많이없는 빈벽만 골라 무늬없는 단색 밝은 벽지로 해보세요
그리고 꽃도매시장가서 만원어치만 꽃사시면 온집안 꼽고 이웃한테도 나눠줄만큼입니다
올봄부터 내내 일주일에 한번 정도 3-5천원정도로 꽃보면서 행복합니다
일단 벽지가 환해야 해요.
커텐 같은 것도 화이트로 바꿔보시고,
돈 아깝더라도 꽃집에 가셔서 화이트 계열 꽃 한다발 사서 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