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그 결혼식에 참석 하실건가요?
참고로 보통 서민 가정이고 초혼 역시 5시간 거리에서 했기에 다들 전세버스 타고 다녀왔구요.
이런 결혼식 초대 받으면 솔직히 또 가고 싶은 기분이 드시는지..
정말 마지 못해 억지로 가실건지 그것도 아님 축의금만 하고
핑계 되고 안가실 건지 솔직하게 말씀 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결혼식이라면 그냥 부모 형제 등 직계 가족만 모여 할지
사촌들에게도 알리실건지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여러분들은 그 결혼식에 참석 하실건가요?
참고로 보통 서민 가정이고 초혼 역시 5시간 거리에서 했기에 다들 전세버스 타고 다녀왔구요.
이런 결혼식 초대 받으면 솔직히 또 가고 싶은 기분이 드시는지..
정말 마지 못해 억지로 가실건지 그것도 아님 축의금만 하고
핑계 되고 안가실 건지 솔직하게 말씀 해 주세요.
그리고 이런 결혼식이라면 그냥 부모 형제 등 직계 가족만 모여 할지
사촌들에게도 알리실건지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저한테 연락이 왔다면 갑니다
부조금은 그냥 조금 해요 과하게 안함
어차피 당사자 보고 하는게 아니라 그 부모님 보고 하는일..
아니고 지금 저희 집안 형제 중 한 사람 일인데 저는 그냥 가족끼리만 하자..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멀리까지 부르는 거 민폐다.. 이러는 입장이에요.
첫번째 결혼때는 뭐 축하 안해줘서 재혼하남요? 정 맘에 걸리시면 축의금만 내세요. 참 나이가 몇이길래 저리 받아챙길거 다 받아먹는지 저런 사람들이 남들 경조사는 또 잘 안챙기죠.
신부도 재혼인가요 ?
신부가 초혼이면 결혼식을 제대로 해야하지
않나요 ?
조카면 원글님 언니나 오빠 자식일텐데 또 가면 어떤가요?
상처 있는 조카 더 잘 살라고 축하해 주고 싶지 않나요?
가족끼리 한다해도 포함될만한 촌수일텐데요.
그냥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찬척들 초대하는 문제로 글 올리신거 같은데
초혼 아니고서냐 재혼은 그냥 가족끼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족이거나 당사자면 미안해서 조용히 치르겠어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사촌 재혼 가기 쉽지 않죠
초대받는 입장이면 마지못해 가겠고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면 그냥 가족끼리 모여서 해라라고 조언하겠음
내가 재혼하는 입장이면 딱 부모님 형제만 모아놓고 밥한끼 먹고 끝냄
두번째 세번째 하는거 더 잡음없게 해야 잘살아요.
조카 재혼식에 한도시 사는데도 삼춘 한분은 안오셨어요.
너네 처음도 아닌데 굳이 결혼식 필요하냐.. 다들 사는거 뻔한데 그냥 웨딩사진이나 찍고 말지..하셨대요.
결국 그 삼춘은 축의금만 하고 참석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또 그 집안의 다른 형제가 재혼식을 한다고 연락을 하면 과연 욕이나 안할까 걱정스러울 정도에요.
제 생각인데 사촌들은 귀찮아서라도 멀리는 두번 안올것 같고 어른들은 연로하셔서 먼거리 힘드니
우리끼리 하고말자 그러는데 혼주측에서는 오던안오던 일단 알린답니다.
초혼도 아닌데 누가 궁금해 한다고 미리 알린다는 건지..
신부는 초혼? 아님 재혼?
만약 신부가 초혼이라면 그쪽에서도 초청을 많이 할테니.. 부르는 것이 좋을 것도 같은데요..
신부가 초혼이라도 직계랑 정말 축하해줄 친구들만 부르고 자리 배치를 신랑, 신부측 반으로 딱 나누는게 아니라 섞여 앉을 수 있도록 하면 되죠. 신부측 맞추자고 오기 싫다는 친인척 억지로 끌고 올 수도 없잖아요.
재혼식을 하던 말던 집안 어른들께는 알려야죠.
참석여부야 그쪽에서 알아서 하는거구요
지금 젊은 사람들이야 형제가 많아야 둘이니 조카가 귀하지만 어르신들은 보통 조카가 십수명은 되니 재혼식은 장조카나 특별한 조카 아니면 그려려니 하긴하죠.
안 갔어요.
결혼한 지 일이년 남짓 됐나? 이혼했단 소리도 못 들었는데, 또 결혼한다고 오라길래 안 갔어요.
친척들이 다 이혼한 사실을 알았거나 이혼한 지 오래됐나요?
뭐 엄청난 사연이 있거나, 시간이 좀 지났으면 몰라도...이혼한 사실도 모르는데, 또 결혼한다고 초대하는 건 좀 민폐라 생각돼요.
염치도 없는 사람들예요
저희는 시조카 둘이 재혼했을때는 안갔어요